임마누엘 감사예배
“눈물을 흘리며 시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5-6)
녹취자: 표명희
이 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의 생활을 약70년 간 하다가 그 포로들이 예루살렘으로 귀환 할 때에 지은 시다 이렇게 믿어집니다. 그 일은 사실은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강성해서 해방이 된 것도 아니고 다른 나라가 힘을 써서 무력으로 무찔러 이스라엘에게 자유를 준 것도 아니었습니다. 바벨론과 메대, 바사에 이르기까지 여러 나라를 거치면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특별한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이제 바사 왕 고레스의 칙령에 의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도 좋다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합법적으로 하나님의 큰 은혜 속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일이 얼마나 예상 밖에 일이였는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일이 역사적으로 보면 정말 우연히 일어난 일이고 예상할 수도 없었던 커다란 광명을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 이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야 이건 행운이다 이건 정말 놀라운 기적이다 이것은 정말 바사 왕 고레스의 특별한 은혜다.”라고 말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에 보면 이일은 꿈꾸는 것 같이 한 번에 일어났지만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바벨론 지하에서부터 메대, 바사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가 많은 고난을 당했고 이제는 아무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던 그때에도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조국의 광복을 꿈꾸며 예루살렘의 영광의 회복을 위해서 눈물을 흘렸던 것 입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다니엘 이었습니다. 다니엘이 예루살렘에 서책을 보면서 예루살렘에 황포함이 70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때가 얼마 남지 않은 날을 깨달았을 때 하나님 앞에 부흥의 은혜를 구하면서 열렬히 기도했고 온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이 예루살렘에 영광을, 시온의 은총을 다시 베풀어 주시도록 깜깜한 포로시대에 이루어 질 수 없는 것 같은 기도의 제목을 하나님께 내놓으며 마음을 쏟아 아버지 앞에 간절히, 간절히 매달리며 기도했던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눈물 뿌리는 간절한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뜻밖으로 보이는 이 일을 때가 참에 성취하시고 당신의 큰 계획을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어떤 일들을 이루실 때 남들이 보기에는 우연히 아니면 어쩌다가 이루어진 일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하나님이 당신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당신께 매달리게 하셔서 일정한 희생을 치루 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매달리게 하서서 그 열매를 거두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시골에 사시니까 농사일을 만이 보셔서 알겠습니다만 어느 날 도회지에 있는 사람들이 시골로 소풍을 오면 ‘야 과일이 참 탐스럽게 익었구나! 야 벼가 누렇게 익었구나! 야 시골사람들 참 좋겠다. 저걸 거두어서 수확을 해서 팔면 돈이 꽤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그러나 그렇게 탐스럽고 아름다운 과일 그리고 풍성한 곡물이 무르익는 수확 그것만 보지만 농부들에게는 도시 사람들이 볼 수 없는 눈물겨운 농사에 헌신한 과정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른 봄부터 씨를 뿌리고 밭을 갈고 거름을 주고 싹이 나면 그것에 비료를 주고 농약을 주고 벌레를 잡고 하는 눈물 나는 긴 과정이 있고나서야 비로소 수확이 있는 것입니다. 요즘은 많이 기계화 되었으니까 바뀌었지만 예전에는 쌀 한 톨이 밥상에 올라오기 위해서는 평균 80번의 손이가야지만 그것이 벼가 추수가 되어 마지막 도정을 하고 밥을 지을 수 있는 쌀이 되어서 집안에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처럼 눈물겨운 희생과 많은 고난이 있은 후에 열매가 맺혀지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에 태풍이 오고 나서 사실 태풍이 오고 나서 여기저기서 피해를 많이 보았고 그중에 어떤 교회는 조금씩 도와주기도 했고 또 못 도와준 교회도 있었습니다. 근데 이 교회 소식을 들었을 때, 우리 이 교회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그중에 우리 장로님 한분이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 최 목사님이 기도를 참 많이 하셨나 봅니다. 왜 하필이면 우리가 이 임마누엘 교회 소식을 듣고서 이렇게 크게 마음이 움직입니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들을 이루실 때 당신의 종들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게 하신 후에 열매를 거두십니다. 목사님이 사모님과 더불어 성도들과 함께 이 교회를 사랑하시고 이교회를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이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셨기 때문에 곡식위에 수확이 금방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태풍이 지나고 모든 황폐하게 된 것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셔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주셨다 생각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도와준 열린 교회도 기억하지 마시고 주위에서 기도해준 다른 사람들도 너무 오랫동안 기억하지 마시고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큰일을 행하셨구나. 아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구나. 라고 생각하시면서 이렇게 눈물을 흘리면서 씨를 뿌리는 자에게 열매를 주시는 하나님이시라면 우리가 이제 더 많이 목회를 위해서 씨앗을 뿌리고 다음 세대를 위하여 씨앗을 뿌린다면 신실하신 하나님이 다른 방면에서도 이렇게 많은 열매를 거두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더 많이 그리스도의 교회를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며 씨를 뿌리는 여러분이 되 시길 바랍니다.
어찌 이 말이 임마누엘 교회와 최 목사님에게만 해당하는 말이겠습니까. 우리 모두 이 세상에 살면서 씨를 뿌리는 사람들입니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그 뿌린 씨앗으로 부터 영생을 거두고 육체를 위해서 심는 자는 거기로부터 사망을 추수 하게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늘과 이 땅의 자원을 가지고 성령을 위해서 씨 뿌리는 사람들이 됩시다. 그래서 온 마음을 다해서 그리스도의 교회를 사랑하고 모든 그리스도 안에 보편교회를 자신의 몸과 같이 여기며 그들을 위해 눈물로 씨를 뿌리고 선한 일을 위해 애써서 그 열매를 거두어서 결국은 그 열매가 그리스도의 교회를 풍요롭게 하도록 그렇게 이바지하며 사는 사람들이 된다면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들이 조국교회 어디서든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우리의 삶을 헛되게 하지 않을 것 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농부의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며 살아서 칭찬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