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택시무권사MT(권면)
녹취자 : 조원정
교회에서 임직을 하고 권사가 된다는데 우리 예전에는 권사의 개념이 할머니였습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진짜 권사가 안 되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노인네 딱지가 딱 붙는 것 같아서 권사님 그러면 얼굴도, 머리도 희끗희끗 해가지고 주름살이 좀 있고 심하면 지팡이도 좀 짚고, 아들, 딸, 자식들 다 시집보내고 영감이 있을 수도 있고 먼저 갔을 수도 있고, 교회 나와서 늘 철야하고 그저 목사님 심방 간다 그러면 거기에 따라 다니고 하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교회가 현대화 되면서부터 굉장히 많은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초창기에 권사가 되신 분들이 굉장히 혼란스러워 한 것입니다. 어느 날 누가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요즘 제가 정말 혼란스러워 죽겠는데 제가 권사가 되었다고 여기에서 와서 밥 좀 하라고 하고, 저기에서도 와서 전도 며칠 더 나오라고 하고, 어제도 전화가 와서 권사님이 모본을 보여야 되지 않느냐 하고, 회비도 좀 내고, 교회 청소 좀 하라고 하는데 자기가 권사가 되겠다고 생각할 때에는 이제 이 모든 일들은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자기는 기도 많이 하고, 수시로 와서 철야하고, 이런 것을 하라고 권사를 주셨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이 두 개가 헷갈려서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사실 교육을 안 한 것은 아닌데 충분한 이해가 없었나 보다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몇 대가 되었으니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십니다. 권사들을 모아 놓고 정리를 한번 해 주었습니다. 지금 우리 권사가 헌법상으로 45세입니다. 원래 합동 측에서는 50세였습니다. 그런데 저기 통합 측은 40세까지 올라갔습니다. 아예 잘하는 교회에서는 60세 되면 은퇴시켜 버립니다. 원래 70세가 은퇴인데 60세면 우리로 말하자면 운영 장로에서 목양 장로 되는 것처럼 60세 현직에서 은퇴합니다. 그리고 성가대 지휘하던 사람들은 성가대에서 내려오고 위원장 하던 사람들은 위원장에서 내려오고 구역장 하던 사람들은 괜찮습니다. 교구 회장 하던 사람은 구역장에서 내려오고 우리 목양 장로님들이 하는 것처럼 목양 장로님들은 일체 위원장을 맡지 않습니다.
교회가 현대화 되면서 엄청나게 교회가 역동적이 되는 것입니다. 권사, 장로가 너무 늙으니까 교회 역동적인 상황들을 대응을 못하고 아예 젊은이들하고 의사소통 자체가 안 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 나오는가 하면 교회에서 자판기를 하나 들여 놨더니 장로님이 기도시간에 올라가서 울면서 하나님 드디어 교회에 자판기가 들어왔습니다. 장사하는 사람의 소굴이 되고 있으니 모두 이 장로의 잘못입니다. 그러면서 회개를 하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하도 열 받으니까 치워 버렸답니다. 기타 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예 개념 자체가 소통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렇게 안하고 솔직히 아까 누가 말씀하셨는데 60세 되신 이런 분들 있는데 진짜 메뚜기 한 철에서 이렇게 기우는 것입니다.
제가 올해 들었었는데, 물론 여러 가지 교회 화재부터 시작해서 업무가 폭주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우선 정신은 또렷한데 기운이 없는 것입니다. 제가 생전 안하는 것이 가서 링거 맞고 누워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 주일에 한 번씩은 항상 가서 링거를 맞아야지만 체력이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밥은 또 많이 먹으면 안 됩니다. 식사량을 줄이고 어제 저녁에도 워킹을 했는데 이렇게 하면서 세 가지를 가지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처음으로 느끼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아 기력이 떨어지는구나. 그것이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뚝, 뚝, 뚝, 서너 번 하다가 그 다음으로는 기력이 진하여 열조에게로 돌아 가니라. 그러니까 이제 60 가까이 되신 분들은 막차를 타신 것입니다. 힘이 부치는 것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세 드신 분들을 교회에서 대우해 드리는 것은 그런 의미도 있는 것입니다.
제가 하는 얘기는 한창 역동적일 때, 나는 개념적으로 생각할 때 제일 좋은 것은 열린교회에서 주님 깊이 만난 다음에 법적으로 45세니까 50대 되기 전에 45세에서 50세 사이에 권사로 임직을 해서 많이도 말고 한 10년 정도만 온 힘을 다하여서 건강이 허락하면 10년 내지 12년 정도, 그리고 60정도 된 다음에는 이제 많이 섬겼으니까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조용히 구역장 정도 하면서 전도 열심히 나오고, 훈련받고 하면서, 교회 봉사하면서 마무리를 하면 어떤가하는 생각입니다. 이 얘기는 이번에 59세 된 분보고 내년에 그만두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상적으로 생각할 때 그렇게 보고 65세 정도 넘어가면 이제 기력도 다 떨어지고 하니까 교회 일을 더 줄여 들이고, 교회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맨 아래가 하드웨어, 건물을 어떻게 짓고 그 다음에 누구를 집어넣고 다음에 차를 사고, 말고, 교회 부서를 개편, 뭐 이런 것입니다. 위에가 소프트웨어, 거기서는 회계 제도를 어떻게 투명하게 하고 교인들을 어떤 식으로 교육시키고, 훈련시키고 하는 것이 소프트웨어입니다. 맨 위에 있는 것은 내가 만든 말인데 스프릿웨어, 그 세 가지에 의해서 교회가 좋은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스프릿웨어는 아까 말씀하셨듯이 왜 그런지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더라, 기도회를 했는데 그 기도회는 달랐더라, 예배를 드렸는데 그 예배는 달랐다. 교구 교역자와 상담을 하는데 그 시간은 너무 달랐다. 우리가 전도를 나갔는데 문틈에다 대고 얘기를 했는데도 뭔가 달랐다. 이런 것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의 문제가 아니라 스프릿웨어의 문제입니다.
하드웨어가 여러분들을 봉고로 실어다 주는 것이라면 소프트웨어는 이런 방식으로 전도하라고 아이패드에 인터넷 깔아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그것을 듣고 감동을 받고 교회 나오는 것은 스프릿웨어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65세 이상 정도 되면 스프릿웨어에 헌신하고 그리고 아랫것들은 직원과 온갖 교인들이 하고, 임직자들이 하고, 권사, 장로 이런 사람들이 되면, 특히 장로, 안수집사 되면 소프트웨어에 많이 헌신을 해서 어떻게 하면 이것을 좀 올바르고 좋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을 하면서 그것들이 내려가서 온 성도들과 함께 움직이는 그런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권사가 몇 기입니까? 6기입니다. 그럼 앞에 5기 동안 했던 권사님들은 물론 수고 많이 했고, 1기했던 분들은 권사가 없었기 때문에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참 기가 막힐 때 되었다고 봅니다. 아마 여러분들 지난 주일날 제직회 하면서 ‘사’자 앞에 있는 ‘권’자하고 ‘집’자하고 두 개 차이가 이렇게 무서운 것인가를 보셨을 것입니다. 장로님들하고 다 이야기를 하고 사실은 누가 권의를 한 것이 아니라 제가 스스로 생각 해 낸 것입니다. 그리고 나 혼자 안하고 장로님들에게 일일이 한 사람씩 다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 그것이 정말 은혜롭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얘기 한 것입니다.
교회가 어떻게 지어지고 복구가 될 텐데 여러분 아시다시피 엄청난 일입니다. 간단한 일이 아니고 작은 교회로서는 교회를 몇 번 짓는 것 같은 엄청난 노력입니다. 오늘도 오면서 장로님하고 통화를 했는데 너무 어려운 숙제가 무엇인가 하면 본당 위에다가 예배당을 얹는데 다섯 명의 설계업자를 만나면 세 명은 못 한다 그러고 두 명은 한다고 합니다. 두 명을 만났는데 한다고 한 사람도 둘 중의 한 사람은 내가 보기에 잘 몰라서 건성으로 대답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사람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사들 데리고 와서 보고 하는데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닌 것이 뭔가 하면 두 개를 지으려고 했기 때문에 기초를 깊이 안했던 것입니다. 지하실도 없고, 위에다가 3층을 태우려면 공법이 스크류를 돌려가지고 밑에 있는 콘크리트를 지금 있는 것보다 세배 내지 다섯 배는 키워야 된답니다. 콘크리트를 땅속으로 집어넣어 버리는 것입니다. 최신 공법입니다. 위로 올리는데 고려개발 쪽으로는 땅이 좁아서 기계가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배당 안을 그렇게 파야 합니다.
예배당은 콘크리트로 다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스크류를 돌리면 건물이 같이 움직이는데 수십 개를 파야 하는데 그래서 안 될지도 모르겠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것까지는 그래도 하는데 더 큰 어려움은 3층을 예배당을 올리는데 기둥이 1, 2층에 서 있으면 위에다가 기둥을 올리고 밑에 보강하면 되는데 1.5m 안쪽으로 들어오게끔 법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면 기둥에 기둥이 안 올라가고 보위에 기둥이 올라가야 하는데 이것은 불가능하고 결국 기둥을 파고 들어와 가지고 다시 박아야 하는데 그러면 열린교회 본당 담임목사가 설교하고 서 있는 그쪽 벽에 1.5m떨어져서 11개의 기둥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경비와 비용 이런 것들은 상상할 수도 없고 우리가 거기에서 두 달 아니면 석 달 동안은 예배를 못 드리는 것입니다. 그럼 이 인원이 어디로 갑니까?
터질듯 한 문제가 있는데 최근에 또 나온 문제가 별관도 저쪽으로 너무 들어가서 지어가지고 똑같이 안쪽으로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기둥위에 기둥을 올려서 2층을 못 올리고 9개의 기둥을 열린 공간 속으로 1m 간격으로 들어와 가지고 9개를 박아야 되는데, 생각해 보면 기둥 박고 보강하는 비용이 11억이 나오는데 140평 나오는 건물을 다 헐어버려도 그 돈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고민을 하고 기도를 부탁하는데 어저께 제가 브살렐과 오홀리압 같은 그런 지혜로운 사람이 나와서 결국 우리를 설득해서 해줘야 하는데 간절히, 간절히 원하는 것은 두 채의 건물을 나는 그대로 보존을 하고 싶고 별관 1층과 나머지 두 개 2층을 보존을 하고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랍니다. 도저히 안 되는 경유에는 할 수 없이 별관을 헐면 넓이가 나오니까 거기에다 기둥을 세워서 본관을 거기에다 올리고 이쪽은 목사가 설교하는 설교단만 가뿐하게 올라가게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지하를 파야하고 많은 비용과 어려움들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이 그래도 덜 위험하고 돈은 조금 더 들어갈지 모르지만 해결이 되지 않겠는가 합니다. 어마어마한 숙제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곰곰이 기도하면서 생각을 해 보았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12년 전에 여기 이사 올 때 무명의 성도들이 눈물 나게 헌신하고 엊그제도 우리 교회를 떠난 자매가 하나 있는데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얘기를 했는데 처녀 때 학교 다니면서 시집가려고 모아 놓은 돈을 다 깨트려 가지고 교회에다가 바치고 결혼했던 패물을 다 팔아가지고 교회에 바치고 심지어 전세를 줄여가지고 바치고 별의 별 눈물겨운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예배당이 지어졌습니다. 그것은 꼭 필요한 돈의 3분의 1도 안 들어온 것입니다.
곰곰이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일꾼들을 세워 놓으신 것을 생각을 하면서 그런 결론에 도달을 했습니다. 지금도 아마 그럴 것입니다. 교인들 중에서 이런 것들을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앙이 아예 없는 사람은 없으면 안하면 되는데 이러면 되는데 집사나 일꾼들 중에서는 트라우마가 있는 것입니다. 전에 있던 교회에서 너무 강요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고 심방와가지고는 건축헌금 안내면 옥합을 깨트리라고 그러고 엄청난 트라우마가 사람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을 보면서 내가 기도를 참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음에 결심이 선 것이, 사실은 이렇게 하자. 그전에 몇 해 전에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방에 있는 오천 명 정도 모이는 교회인데 상당한 돈을 들여서 교회를 건축을 하게 된 것입니다. 건축이었는지 교육관 증축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교회에서 고심을 하고 토론을 하는 중에 제직회에서 나온 얘기가 그거 우리 중직자들이 합시다. 성도들 너무 가난한 사람들 이제 와서 은혜를 받는데 우리가 합시다. 목사님이 얘기를 꺼낸 것이 아니라 장로가 얘기를 꺼내고 안수집사가 그러고 해서 통과가 된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작정을 해 버린 것입니다. 딱 교회 건축할 헌금이 나온 것입니다. 그 다음 주에 교회 발표를 한 것입니다. 헌금 끝났습니다. 중직자들이 권사 이상 모두 헌금해서 안수집사 이상이 헌금했고 들어갈 돈이 50억인데 딱 50억이 거둬졌습니다. 여러분들은 헌금 안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하고 기쁜 마음이 있다면 교회가 이런 큰일을 하는데 보태시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그것으로 딱 종친 것입니다. 온 성도들이 너무나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몇 년 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생각이 난 것입니다. 그런 교회는 역사가 아주 오래된 교회이고 장로님만 해도 한 40명씩 되는 교회이니까 솔직히 얘기해서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는 그게 안 되는데 그것이 가능할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용기를 주셨습니다. 두 가지 용기인데 숫자는 그 교회보다 많지 않아도 우리 교회는 새로 하려는 규모가 작은 것이고 두 번째는 우리 교회 항존직이 된 사람들은 열린교회 정신과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에 있어서는 5천명 되는 교회보다 모자라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어마어마하게 큰돈이 아니기 때문에 절반 나오면 절반은 금융으로 하면 되고 계속 들려오는 얘기에 의하면 지난주에 특별 담화 발표가 있고나서 성도들의 마음이 굉장히 많이 변해서 헌신을 해야 되겠다고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굉장히 늘어나고 공감을 얻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가 염려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방향으로 하나님이 채워 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부탁하는 것은 항존직이 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지만 평신도로서의 최고의 명예입니다. 일생을 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는데 모든 사람이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요, 영광이라고 보고,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권사는 교회의 어른인 것은 맞지만 옛날에 생각했던 늙은 권사님의 개념을 이제는 지워버리고 내가 이야기 한 역동적으로 사역에 참여하는 그런 중심으로서의 권사의 개념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임직을 한다면, 아까도 누가 말씀했듯이 메뚜기도 한 철인데 그 한철이 10년이 되었든, 15년이 되었든지 헌신적으로 일해서 주님 앞에 갔을 때 그래도 한 교회를 섬기면서 주님과 함께 행복했습니다. 하고 고백할 수 있는 보람 있는 사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