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케 하는 진리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녹취자: 임국한
(앞부분 잘림) 주워다 놓고 그랬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게 아니라 넘어서 들어가는 곳이었습니다. 들어갔는데, 목사님이 미리 이야기해주셨는데, 남편은 아주 착한 사람인데 술고래여서 술만 먹으면 망나니짓을 한다고 가서 기도 좀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갔는데, 애들이 참 많았습니다. 애들이 다섯이었습니다. 고만고만하니 연년생 같았습니다. 저하고 어느 학생하고 둘이 들어갔는데, 저희가 왔다고 고추장을 얹은 고기하고 닭고기 등을 내오셔서 맛있게 먹고 막 식사가 끝나가는 데 남편이 들어왔습니다. 예배를 드리자고 해서 가족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기도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한 25분 동안 전하는데 애들이 다섯 명이 설치는데 무슨 예배를 드리나 했는데, 성령께서 감동시키셔서 그런지 꼬맹이들이 전부다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조용히 말씀을 전하니까 듣는데 얼마나 경청하는지 몰랐습니다. 저는 그 눈빛 속에서 정말 복음에 목말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서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했지만 대부분의 생각이 지금 말씀드린 것과 같은 그런 생각이었습니다.
참다운 진실한 복음의 도리를 경험하지 못하면서 신앙의 형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자기가 이미 그리스도인이 된 것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거기서 우리나라가 물질적으로 부요하고 잘 살게 된 것 물론 감사했습니다. 저는 나이가 많지 않지만 얼마나 비참하게 살았는지 마지막 토막은 보고 자랐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서 하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지를 한국 교회 성도들은 참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제가 우리나라에서 볼 때 ‘세상에, 어떻게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 저렇게 이해를 하고 있을까?’ 하고 갑갑한 사람들도 그 사람들 필리핀 사람, 구교 믿는 사람들이 이해하는 기독교 신앙보다는 훨씬 성경에 가깝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하물며 여러분들이야 어떻겠습니까? 우리가 이런 놀라운 복음을 받고 성경적으로 계시된 바른 기독교 신앙을 믿어가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 하는 것을 우리들이 한번이라도 감사해본 적 있는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입니다. 나에게 참다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주시고 수많은 잘못된 믿음이 있지만 내 편견을 버리고 진리의 길을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참 감사하다는 기도를 거의 안 했을 것입니다. 거기서 그것을 아주 깊이 깊이 느꼈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무지하고 우매하고 도저히 바른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을 수가 없는 상황, 그런 상황에 사람들이 천주교 나간다고 해서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고, 그러면서 카톨릭 신자라고 그러는데 거의 신앙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있어도 왜곡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다운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바로 그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야지만 바르게 예배할 수 있고 바르게 예배해야지만 섬길수록 하나님이 참 귀하다는 체험들을 가질 수 있는데 참 바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온통 섞여 있습니다. 개신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보면 정말 어립니다. 자기들 딴에는 복음을 전한다고 하는데 생각하는 것을 보면 정말 어린 초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 해줬습니다. 학생들은 거기 가서 전도하면서 구역예배 드리면서 몇 사람씩 회개하고 예수 믿고 그러는 것을 보면서 놀랬습니다. 그 목사님 말 따라 숫자를 늘리려고 하는 것은 문제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집에서 할 일 없이 놀고 있으니까 북만 두들기고 다녀도 우르르 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필리핀 학생들을 보고, “그런 것 가지고 너무 교만하지 마라. 우리도 그랬다.” 아주 어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배우고 진리를 깊이 이해할 때 비로소 자유가 있는 것이지, 참된 앎이 없는 곳에는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뜨거워지기 원하는 사람들은 뜨거워질 수는 있지만 자유 할 수는 없습니다. 참 자유는 하나님의 진리가 무엇이고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분명히 아는 참된 지식을 소유할 때 우리가 비로소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을 소유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것은 신앙의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 전부의 문제입니다. 한 번 혁명 같은 것들이 일어나 다 타도해버리고 다 없애기 전에는 너무나 층이 두꺼워서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제가 “제 3의 방법이 있다. 그것은 놀라운 신앙의 부흥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부호부터 시작해서 가난한 사람들, 특권층 사람들까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변화되어 이런 삶이 잘못된 것인지 깨달을 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화) 찰스 피니가 부흥운동을 할 때 그때까지 노예제도가 정리가 안 되었습니다. 그 위로 올라가 18세기만 해도 훌륭한 설교자들이라 해도 노예제도에 대해 직접적으로 말을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미묘한 문제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복음을 듣고 크게 변화를 받았던 사람들은 그 시대에도 노예를 해방시켜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깨달아 알고 나니까 그렇게 하나님께로부터 똑같이 창조함을 받은 사람이 소유가 없다는 이유 때문에 대대로 자기 집에서 물건처럼 혹사당하며 사는 삶이 성경의 정신과 일치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들 모두가 공감하고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이 바로 이야기하는 바가 그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깊이 깨달아 알고 바르게 알게 될 때 그때에 비로소 자유가 있는 것이지, 깨닫지 못하니까 잘 믿고 싶어도 잘 믿지 못하고 그들이 잘 믿는다는 의미가 성당 앞에 있는 거지들을 도와주고 자기의 일부를 떼어 주는 그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신앙에 대한 이해가 잘못되어 있으니까 그 삶이 변화되고 개선될 수 있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한국이 그런 면에서 얼마나 축복을 누리고 있는가,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러한 체계 밑에서 신앙생활 하라고 하면 질식하고 말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그 이상의 무엇이 없는 줄 압니다.
그래서 밤에 필리핀 젊은이들을 모아놓고 앉아서 성경에 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기독교 신앙 이야기를 했는데, 밤 2시까지 아주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이유가 무엇 때문인가 하면, 저는 그 속에서 이런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정말 목말라 하고 있는 사람들, 바깥에는 복음을 전하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근본적으로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가 무엇인가 하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고 말하지 않고, 너희가 진리를 알면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참된 신앙이 무엇이고 어떻게 믿는 것이 참되게 믿는 것이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무슨 일을 하셨고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깊이 알고 깨닫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정말 젊은이들이 하나님 앞에 깊이 기도하고 선교를 위해 헌신해야겠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런데서 우리가 토요일마다 전도 나가는 것처럼 그곳에서 하면 아마 유례없는 교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나가서 복음을 전한다면. 그곳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교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종교 자체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생각을 합니다. 누가 그들에게 참된 진리의 말씀을 전할 것인가. 빵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선교사님이 참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가서 첫날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는데 그분이 하는 이야기가, 맨 처음 선교지로 들어가 빈민가로 들어갔는데 너무 비참하게 사니까 먹을 것이 없어서 비참하게 부랑아들처럼 사니까 공동체생활을 하면서 식생활을 해결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본국에서 선교비를 받아 헌신적으로 사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기업하는 사람하고 공장을 교회 옆에 하나 차려서 종사시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결론은, 거기서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이들이 복음 때문에 물질적인 혜택 때문에 옆에 있는지 구분이 안 갔는데 결국은 이것이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도움을 끊기 시작하자, 그렇게 다정했던 형제들 중의 하나가 칼을 품고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결국, 감성적으로 우리들이 생각을 해서 돈을 쓰고 온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되고, 진리의 참된 말씀으로 영혼들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선교지나 피선교지나 다 똑같은 것입니다. 그렇게 어두움 속에 가려있는 사람들에게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가르쳐줘서 그 눈에 비늘을 벗고 할 때, 그들이 뜨거운 감격으로 예수를 위해 사는 것입니다. 세상에 뭐 없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가난할 때 폭발적으로 교회가 성장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듣고 깨닫게 되는 그 순간에 기독교 신앙이 무엇인지 보게 될 때 그들이 비로소 하나님을 아는 바른 지식을 가지고 죄의 사슬과 멍에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도 유대인들에게 그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시니까 “무슨 소리냐, 우리는 종이 된 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죄를 짓는 자마다 다 죄의 종이 된다.’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는 속에서 바른 삶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삶이 하나님 앞에 올바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죄가 생산되고 그 죄는 자기의 삶을 옭아매고 가는 것입니다. 지식으로 아는 정도가 아니라 그 진리가 진리라고 하는 사실을 신앙과 삶으로 깊이 영혼 속으로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진리가 자신을 자유케 하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이해하고 잘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것이 나를 자유케 하지는 않습니다. 진리와 자유 사이에는 앎이라는 단계가 있어야 합니다. 진리가 참 진리가 아닌 것들을 제시받는다면 그것을 알 수도 없거니와 알아도 우리를 자유 가운데로 인도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진리가 있고 거기에 자유가 있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올바른 진리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여러분들과 제가 참 축복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 한국에서 바른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과 느낀 차이도 어마어마한데, 거기서 카톨릭 신앙이나 짬뽕된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의 그 차이는 정말 비교할 수 없음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얼마나 이 세상에는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진리를 제시받아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앎을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사람들, 자유를 갈구하고 자유케 되기를 사모해도 자유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없습니다. 정말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아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이 뭐냐면, 선교사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시급한 것은 근본적으로 사람들이 변해야 하는데, 북 치고 장구 치고 해서 수백 명 모아놓는 것은 잠깐인데, 진짜 근본적으로 뒤집힌 사람들인지 아닌지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사람을 더 많이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아주 특이하게 그들과 함께 필리핀 사람으로서 고난을 받으며 그들에게 참된 진리의 빛을 던져주고 알려주는 사람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희어져 추구하게 된 밭을 보면서, 이 땅에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이 얼마나 필요하고 누군가는 그들에게로 가서 그들을 깨워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동일한 원리입니다. 그래서 그 선교사님 이야기하시기를, 자기는 체질적으로 전도를 안 하는 사람이었답니다. 선교지 가면 뭐가 되겠지 했는데 아무 것도 되지 않았다고 하며, 선교지에 오는 사람들은 전도에 능한 사람들이어야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백 명을 전도해서 결신하게 하고 계속 관계를 맺으면서 잘 신앙생활 하도록 도와줘 본 적이 없으면 선교지에 가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너무 이 심령들이 가난해져 있고, 복음을 전해주기만 하면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성령님이 함께 하고 계시고 거기에 올바른 지식을 전해주어서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 알게 하는 복음을 소유하고 있고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망을 가진 사람들이 간다면 얼마나 축복되겠느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들이 영어를 다 잘하니까, 그 사람들 이야기가 뭐냐 하면, 자기네들이 예수를 제대로만 믿게 되고 후원해주는 사람만 있으면 자기들이 다른 나라로 뛰어가서 복음을 전할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기 위해서 결국은 하나님의 진리가 사람들을 자유케 한다는 믿음을 굳게 붙들어서 오직 하나님의 진리를 깊이 깨닫고 이해하고, 기독교 신앙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참된 지식과 그 지식이 나에게 나를 자유하게 하기까지 성령으로 역사하셔서 깨닫게 해주시는, 그래서 우리가 큰 은혜를 받고 그 말씀으로 말미암아 단지 지식이 아니라 체험된 진리의 말씀으로 증거하고 전할 수 있는 이런 삶을 우리가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대인들에게 말씀해주신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주신 이 신앙의 진리들을 순수하게 보존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신앙을 주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정화할 수 있는 각오와 결단을 가져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내가 생각하고 믿는 것이 올바르지 않으면 주님의 진리의 말씀에 의해서 새롭게 정화되고 깨끗케 되고 고쳐져서 참된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신앙을 가지기로, 그렇게 그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자유케 한 진리가 여러분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쳐흐르게 만들어서 그것으로서 많은 사람들과 심지어는 이방의 많은 사람들에게 그 예수의 놀라운 복음이 증거되고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