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영화로울 때
주는 영화로우시며 약탈한 산에서 존귀하시도다.(시 76:4)
녹취자: 이보배
4절과 5-6절 이어지는 내용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쳐들어오는 앗수르의 군대들을 멸하시는 그 내용들을 회고하는 시라고 여겨집니다. 특별히 4절 하나님은 영화로우시며 존귀하시다고 노래합니다. 어떤 때에 어떤 상황에서 존귀해 지셨을 까요? 성경은 말합니다. 주는 약탈하는 산에서 영화로우시면 존귀하시다고 말입니다.
아마도 전쟁이 일어나는데 하나님께서 앗수르의 군대들을 멸하시는 것을 ‘약탈했다’라고 번역을 했는데 점령한 이런 뜻이 되겠지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빼앗으시는 무력화 시키시고 무장해제 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하나님이 언약백성들을 공격하는 이방의 군대들을 공의로 멸하시고 그들을 보호하사 전쟁에서 승리를 주게 하는 것이 여기에서 약탈하는 것이라고 묘사가 되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승리를 하면 물론 영토를 차지하고 그 이긴 나라가 영광을 받는 것도 있지만 전쟁에서 이긴자들의 가장 커다란 기쁨은 탈취물을 나누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올 때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포로들을 잡아오고 고관대작들을 체포하여 후송하고 또 거기에 있는 많은 금, 은과 군대들이 가지고 있었던 병기들을 압수하고, 심지어는 진나라에 대해서 전쟁배상금까지 물립니다. 이런것들이 탈취물입니다. 이런 탈취물을 가지고 와서 왕의 제가에 의해 전쟁에서 이긴 공로에 따라서 그것들을 나누어 주고 전쟁에 참여했던 군인들이 영광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백성들을 위해서 이 전쟁에서 이기게 하신 커다란 기쁨을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전쟁에서 하나님이 그 악한 자 들의 모든 소유물들을 빼앗으신 그것 때문에 하나님은 영화로우시고 존귀하시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와 하나님의 존귀는 제일 먼저 하나님의 언약백성에게 알려졌겠지요. 왜냐하면 전쟁에서 가장 커다란 혜택을 입은 사람이 바로 언약백성들 이었기 때문이죠. 그들을 위한 전쟁이었고 이 전쟁에서 하나님이 기적적인 승리를 주심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지키고 보호하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을 헤치려는 모든 무리들이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에 의해서 멸망함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 중 대표적인것 하나는, 나라가 환난과 우환을 만났을 때에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물으며 불신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고난과 환난가운데 저지른 잘못이요 악이었습니다.
위기를 만나 나라가 배척간두에 있을 그 때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큰 능력으로 그들을 파멸하시고 그리고 그들의 모든 탈취물을 언약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심으로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계시며 그 언약에 충실하사 자기의 백성들을 이끌고 보호해 주신다는 사실을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이 시인이 하나님의 영화와 존귀를 찬양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들은 이 성경구절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자기백성들을 언제나 보호하시는 분이시지만 그 백성들이 어떠한 마음으로 또 지도자가 어떠한 마음으로 당신을 앙망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의 이 보호는 달라지는 것입니다.
히스기야임금은 큰 국가적인 위기를 만났을 때 하나님의 성전에서 주님께 간절히 빌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긍휼이 여기사 그 기도를 들으사 당신의 위대한 능력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사항들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뢰하면서 살아가는 것, 그리고 주님과 평화를 누리는 것,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을 앙망하기를 멈추지 않는 이 신앙,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고난과 환난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보호하고 능히 지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백성들에게 그 믿음을 보시고 은혜를 주시 그 믿음을 보시고 축복해 주셔서,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붙드시는 것처럼 국가도 또한 붙드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가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가 더 많이 기도하고 하나님의 손에 이 나라와 안녕을 부탁하고 하나님의 언약에 충실한 삶을 살게 될 때 악한 사람이 나라에 있어도 하나님이 악인들을 보시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의로운 사람을 보시며 이렇게 전쟁에서 승리를 안겨주시듯이 우리의 삶에 평화와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 전쟁은 또한 하나님의 위대한 주권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큰 능력으로 이 전쟁을 이기게 하신 것처럼 오늘날 이 신약시대의 우리들이 직면하는 많은 영적인 전쟁, 선교를 위한 영적인 전쟁 앞에서 우리들이 헌신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만 진정으로 승리를 가져다주시는 분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날마다 붙드시고 그 큰 은혜로 도와주셔서 자기의 백성들이 평화롭게 당신을 의지하며 국가와 교회생활을 이어가게 보호하고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많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이런 위기를 통해 주님의 영광과 존귀를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찬송하며 고난과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붙드는 사람들이 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