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을 기대하시는 하나님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딤전1:12)
녹취자: 김인철
I. 본문해설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쓴 편지입니다. 구체적인 진리의 내용들을 다 가르치기에 앞서서 먼저 자신의 간증을 디모데에게 전하므로서 자신이 복음사역을 하는 동기가 무엇인지를 가르쳤던것입니다.
II. 충성을 기대하심
첫째는 우리들이 생각해볼것은 하나님이 사도바울뿐만아니라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사명을 주실때에는 우리에게 기대하시는바가 있습니다. 그 기대가 무엇인가 하면 충성을 기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편지속에서도 맡은자들의 구할것은 충성이니라 할때 맡은자들이 충성스럽게 해 달라고 기도해 달라는 뜻이 아니라 맡은자들에게 하나님이 무엇을 요구하시는가 하면 충성을 요구하신다는 뜻입니다. 요구하는 주체가 하나님이시다 라는 것입니다.
A. 충성되이 여기심
그런데 이제 사도바울의 고백을 보면 하나님이 자기를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셨다고 했습니다. 조금 이해가 잘 안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사도바울에게 사도의 직분을 맡기신 것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나고 회심했을때 맡기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도바울이 충성하는것을 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방금 회심했기때문에... 그러면 예전에는 어땠을까요? 예전에는 핍박자요 회방자로서 하나님 대적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옥에 가두고 핍박하다 못해 스테반이 돌에 맞아 죽는 그곳에 가편투표를 하고 옷을 찢길정도로 나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충성되이 여기셨다라고 하는 그래서 직분을 맡기셨다라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것은 하나님이 충성하는 것을 보고 직분을 맡기셨다는 것이 아니라 직분을 맡기시는 그 시점에 이 사도바울이 그때는 사울이었는데 이제 충성되이 섬길것을 기대하셨다는 뜻입니다. 더욱이 하나님은 인간의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아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사실은 사도바울이 그 후에 충성스럽게 사는 것이 하나님이 예상치도 못한 삶을 산 것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모든것을 아시는 하나님이시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시간속에서 사람과 같이 보시기도 하지만 시간을 초월해서 사물을 보시기도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삼위일체할때 가르쳐준 내용대로 한다면 단순지 안에서 충성될것을 아시고 맡기셨고 현견지안에서도 결국은 이 사람이 매일매일 살아가는 사도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는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다 하는 그런 뜻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지극히 충성되게 영광스럽게 잘 살아갈 수 있는 이런 사람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사도바울에게 직분을 맡기셨을때에 충성될것을 기대하신 하나님은 여러분들에게 직분을 주셨을때에도 충성될 것을 기대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직분의 종류와 맡은 일의 크기와 성질은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보십시요 그것이 한 나라의 질서 아니겠습니까? 군인은 나라를 잘 지키는 것이 사명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육군본부인가 국군본부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서 잘 지켜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군인은 나라를 지키고... 제가 그 교회에 가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밖에서는 신문에 군인들이 월급받고 그냥 노는 것처럼 기사에 나올때도 많습니다. 사실 우리는 불안하고 그렀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 목사님이 저희 신학교 동창목사님입니다. 훈장까지 받은것 보니까 대령이 될것 같기도한데 그분이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기 교회에서는 군인, 군인가족들, 은퇴한 군인들이 항상 철야기도하는 사람들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문에서 나라에 어려운 일이 있다 정치적으로 아니면 경제적으로 아니면 군사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다 하면 철야하는 인원들이 늘어 난다고 합니다. 그것을 보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천안함 사태가 일어 났다고 철야하는 인원이 늘어나지 않는데... 그래서 그런일이 있을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안타깝게 와서 기도하고 철야하고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진보냐 보수냐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그러나 진짜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군인들이라고 그런 이야기를 해 주어서 적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어쨎든 군인은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맛있는 밥을 싸고 깨끗하게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좋은 식사들 대접하는 것이 사명입니다. 그러면 하는 일은 각각 달라도 애국심으로 모든 사람의 마음에 배어 있을때 국가를 위해 잘 봉사하게 되어 있는 것처럼 엄마는 밥하고 빨래하고 아빠는 나가서 직장생활하고 아이들은 공부하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지만 각각 다른 일들이 온전히 하나가 되듯이 하나님이 충성될 것을 기대하시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무슨 직분을 맡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태도로 그 사명을 감당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직분을 맡기셨고 어제 임직한 분들이 아니더라도 이미 여러분들이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 책임을 맡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주님은 여러분들이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충성 충성은 뭘! 빠지지나 말라고 하지!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무슨 사명을 맡든지 충성될것을 기대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직분을 맡기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면 교회에 직분이 많은데 이런일 저런일 맡기고 이렇게 보면 신앙이 별로였던 사람이었는데 이상하게 일을 맡겨주니까 신앙이 아주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무엇인가 하면 아주 충성스럽게 그 일을 감당하다가 하나님 앞에 더 많이 기도하게 되고 자기가 깨어지게 되고 은혜를 받게 되고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일하시고 역사하는 것을 보면서 신앙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열심히 주님 섬기면 일하는 것과 충성되게 살아 가는것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것 이 모든 것들이 하나로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들은 고난을 당해도 어려움을 당해도 더 좋은 것을 하나님께 이미 받은 사람입니다. 어떻게 받았습니까? 자기 안에 이미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교사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이 아이들을 잘 가르칠것 같습니까 막 시작한 사람이 잘 가르칠것 같습니까? 상관이 없습니다. 정답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사명감이 없이 충성하지 않으면서 교사생활한 사람들은 처음 가르치면 미숙해서 못 가르치고 오래 가르치면 타성에 젖어 못 가르칩니다. 중요한 것은 불 붙는 마음입니다 영혼을 향한 불 붙는 마음... 그런 뜨겁고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이 있을때에 영혼들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자신의 영혼에도 변화가 일어 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죽어라 하고 주님의 일을 했는데 물질의 축복을 받은것도 없고 지위가 올라 간 것도 아니고 남은 것이 무엇이 있나?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악을 행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악을 통해서 피해를 본 사람들보다 더 나쁜 것을 이미 마음에 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강하게 누구를 한 대 치면 사람이 입천장이 터지고 피가 나도 약국에서 약을 바르면 났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때린 사람의 마음속에는 폭력이라는 습성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커다란 벌입니다. 그것을 죄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벌이 이 안에 생기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께 정말 충성하면 부자가 된 것도 아니고 당장 지위가 올라 간 것도 아니지만 이미 충성하며 살아가는데 섬길수록 주님이 귀한 분이라는 사실도 깨닫고 사랑도 받고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B. 능하게 하시는 하나님
두 번째는 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사도는 말합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라고 했습니다. 능하게 하셨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원래 잘 하던 사람이 얫날처럼 잘 하는 것은 능하게 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원래 못했었는데 잘하게 될 때 그것을 아주 능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능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때문입니까? 하나님이 불러 주신 소명과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서 충성되게 애쓰며 노력을 할때 그때에 하나님이 능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능하게 하신 것은 위에서 뚝 떨어지 능력이 아니라 매일매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따라서 충성스럽게 살아가는 가운데 마음속에서 능력과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예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는 우리학교가 축구를 잘했습니다. 늘 화재에 올랐던 것은 서울시내 한 복판에 있어서 운동장 크기가 축구장 크기가 안 나왔습니다. 축구장 보다 운동장이 작습니다. 그런곳에서 어떻게 좋은 선수들이 나와서 우승을 하고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것은 일본 대표팀하고 경기를 했는데 11:0으로 이겼습니다. 저 멀리 미아리에 가서 산 아래에 땅을 사서 그곳에서 선수들이 축구를 하는데 축구시합하기 한달전부터 모래 주머니를 차고 한다고 합니다. 근력을 키우느라고... 그러다 경기할때쯤되어서 모래 주머니를 풀면 사람들이 날라 다니는 것입니다. 달려도 달리는 것 같지 않게 그렇게 쏜살같이 달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때 한번 불뚝하고 힘을 내어서 하고는 뒤로 나짜빠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언제 교회에서 사역하는 사람들에게 그대는 팔부능선까지 올라 가고는 엔진을 끄냐고 했습니다. 티코 같은 것을 가지고 대관령을 넘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온 힘을 다해서 엘셀레이터를 밟고 올라 팔부능선을 넘어 구부능선을 올라 가는데 조금만 더 넘어 가면 그 다음부터는 기어를 중립에 넣어도 굴러 가는데 미친뜻이 땀을 흘리고 팔부능선 구부능선 올라간 다음에는 더 이상 하기 싫은 것입니다. 엔진을 끄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됩니까? 뒤로 미친듯이 달려 내려 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되면 안됩니다. 요즘은 제가 나이를 먹으면서도 이해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이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왜 열정이 없을까? 어떤 사람은 바둑을 두다가 안 되니까 피를 토하고 죽었다던데 왜 열정이 없을까? 로마시대나 지금도 프랑스에서는 그런 일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요리사들이 주방에서 자살을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요리를 하다가 하다가 옛날에 로마시대나 전제정치 시대때 귀족과 왕실에서 이것을 요리라고 만들었냐고 퇴짜 놓으면 더 좋은 요리를 만들어야 되겠는데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이것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을 매고 죽어 버리는 것입니다. 요리를 만들다 맛있는 요리를 못 만들어 죽는 사람이 나오는데 그것도 명색이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자녀가 하는데 안되면 눈물도 나오고 잘되면 소리를 치고 싶기도 하고 잘 모르면 어디에 가서 물어라도 보고 싶고 하다가 시간이 모자라면 밤이라도 새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야 되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은 화투를 치다가도 밤을 새는데 그것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사도바울을 능하게 하셨습니다. 사도바울도 돌아 보니까 정말 자신은 이런정도의 사역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인데 정말 하나님이 자기를 유능하게 만드셔서 충성스럽게 하나님 앞에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어떻게 그런것이 생겼습니까? 하나님의 소명과 기대에 부합하는 사명을 살려고 그렇게 몸부림을 쳤더니 그를 능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잘 모르고 좀 어설픈것 같아도 잘 감당하려고 충성스럽게 애쓸때에 하나님이 그 사람 속에 깔려 있는 달란트가 밖으로 나오게 만드시고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화) 중국에 유명한 전도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을 전도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을 전도할 수 있어냐 했더니 열심히 목숨을 걸고 전도를 하니까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더라는 것입니다. 모든 도구가 발명된 역사는 그 일에 몸부림치며 헌신하고 그 일을 더 잘 해보려고 애 쓰는 사람들에 의해 도구가 발명되었지 그일을 그냥 가끔가다가 노는것처럼 하는 사람들은 그런 도구를 발명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충성하는 사람들을 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어떤 직분을 맡겨줄때 저는 정말 능력이 없습니다 라는 사람이 기대가 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놀면 최악의 일꾼이 되겠지만 유능한 사람들은 조금 뺀질됩니다. 그런데 무능한 사람들은, 그냥 구르는 재주밖에 없는 사람들은 시간이라도 남 보다 더 많이 봉사하고 그져 노동이라도 열심히 하려고 하니까 그런 충성된 섬김 속에서 하나님이 그를 능하게 만들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충성스럽게 일한 사람들의 충성을 하나님은 능력으로 갚아 주시는 것입니다.
C. 충성기 동기: 은혜
마지막으로 그 충성의 동기가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보십시오. 잘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 것이고 직분을 하나님이 맡겨 주실 때 가슴이 뛰고 정말 잘 해 보아야지 마음 먹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정신이 이상한 사람 아닙니까? 그런데 끝까지 잘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렇게 충성스럽게 오래도록 주님을 위해서 봉사해서 결국은 능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까? 그것에 대한 답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니까 일만 하려고 하지 말고 은혜를 받으려고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일도 잘 할 수 있고 충성되게 살 수 있고 하나님께 능하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필요한것이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충성스러운 삶을 지속적으로 살 때 그때 하나님이 능하게 해 주실때까지 헌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를 받으면서 일을 하여야 합니다. 제가 재직세미나을 우리 교회에서 하면 일년에 한번씩 저도 강사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주일날 하루종일 설교하고 또 가서 밤에... 제가 하는 말은 항상 똑같습니다. 은혜를 받은 재직이 되어라. 아무리 유능하고 당신들이 잘 해도 은혜가 떨어지면 최악의 사람들이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부족하고 몰라도 많이 받으면 충성스러운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IV. 결 론: 직분을 맡기신 하나님
(예화) 저의 동창 한분이 있었는데 아주 옛날 이야기 인데 개척교회를 했습니다. 그 친구가 혈기는 있지만 뜨겁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전도해서 교인들을 백명 모았습니다. 옛날에는 저도 했습니다만 모르겠습니다. 나쁠것은 없는데 720시간 기도회, 1000시간 기도회 그런것이 있다고 합니다. 10000시간 기도회... 그것이 무엇이냐고 했더니 강대상을 200시간이면 2000시간동안 1분도 비우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 했더니 명단을 짜서 1시부터 2시까지 이 사람이 기도하고 그러면 1시50분쯤 다음 사람이 와서 기다리면 이 사람이 가서 앉으면 원래 앉아 있던 사람이 나오면서 릴레이를 하면서 1000시간 2000시간 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그 교회에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권사님 한분이 순서가 되어서 앉았는데 뒷사람이 안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화장실을 가야 되겠는데... 우리 같으면 기도 했는데 시간을 보았는데 4시에 교대 하기로 한 사람이 안 나왔으면 화장실 갔다 와서 기도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분은 그러면 큰일 나는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앉아서 소변을 강대에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다른 목사들은 웃는데 이 사람의 눈에서는 이슬이 맺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그의 충성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그것을 다른 사람은 농담하는줄 알고 듣는데 이 사람이 그것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그 권사님이 그렇게 어린아이처럼 충성스럽게 살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제가 깊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 그렇겠구나! 사실은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 아닐까? 그 행위 자체의 가치를 떠나서 하나님은 그렇게 당신의 은혜가 사람들에게 계속 역사해서 충성할 수 있는 동기를 계속 부여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 충성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교회를 맡기면서 베드로에게 네가 좋은 대학을 나왔냐? 성경 몇 번 읽었냐? 교리반은 끝냈냐? 이런것 안 물어 보시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고 물어 보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는 유일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은혜 없이는 누구도 하나님을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임직받으신분들 뿐만아니라 여러분 모두 주님께 은혜를 많이 받고 끝까지 충성스럽게 사는 사람들이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