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자를 갚으심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 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 소이다 하더라"(계 11:18).
마지막 때에 될 위대한 일들을 계시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여기에 오늘 우리들이 읽은 본문에 보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장면과 하나님이 상을 베푸시는 장면이 한꺼번에 나옵니다. 그래서 이방들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면서 살았던 많은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 그리고 당신을 섬기면서 살았던 사람들은 하나님이 각기 그 행한바에 따라 상을 주시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오늘 여기 성경에 보면 좋은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이라고 나옵니다. 뒤에 나오는 무론대소하고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라고 하는 것은 아마도 앞에 나온 종 선지자들, 성도들을 모두 아울러서 함께 하고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구약에서 선지자들과 성도들은 비교가 안되는 삶을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오전에 설교한 바와 같이 선지자들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며 죽어 간 사람들이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의 엄위한 계시 사이에서 피 흘리며 보복을 당해서 죽어 갔습니다. 그러나 그 선지자들의 순교의 피는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에 적셔져서 잠들어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을 깨우고 당대의 그것이 실패하면 그들은 죽었어도 설교는 살아남아서 다음 시대의 사람들을 일깨우기도 하였습니다. 또 그 역사가 선지자들이 예언한 대로 그 시대에는 환영 받지 못했지만 다음세대에 그 역사가 그대로 이루어져서 큰 두려움과 떨림속에서 그들이 변화를 받고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게 되는 영광이 나타나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선지자들은 죽고 사라져도 그들이 외쳤던 말씀은 남아서 자기의 시대를 깨우고 다음 시대에 자기들의 예언이 이루어지게 함으로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하나님의 약속이 신실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섬김에 자신을 바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위대한 역사는 종 선지자들만이 움직여온 역사는 아니라 하나님이 무명의 수 많은 성도들을 통해서 당신 자신의 역사를 함께 이루어 오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형식은 구약의 선지자시대 뿐만이 아니라 예수님이 오셔서 이루신 신약의 교회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도들처럼 이 세상에서 수고하고 애쓴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요한 한 사람을 제외하고 모두 순교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들의 섬김은 매우 탁월했고 그들은 죽었지만 그들이 외친 말씀들이 남아서 성경으로 남아 있어서 오늘도 사람을 깨우고 변화시키지 않습니까? 교회의 역사를 살고 갔던 많은 교부들 중에도 이렇게 고난을 받으며 하나님의 말씀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선교의 근대선교 시대가 열리고 나서는 자신의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고 선교에 자신을 희생하는 수 많은 사람들의 헌신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복음은 전해졌습니다. 요즘에는 여러분들이 금칠한 성경을 가지고 다니는데 저는 그것많큼 못 마땅한 것이 없습니다. 원래 성경은 금칠 된것이 아니라 이렇게 붉은 칠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붉은 칠은 바로 순교자들의 피를 의미하는 영광스러운 표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펼칠때마다 네 손에 들린 이성경이 너희에게 전해지기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이 진리 때문에 피를 흘렸다는 것을 생각나게 해 주는데 도대체 누가 거기에 금칠을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다 금칠 되어 있으니까 금칠된 것을 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왜 붉은 것이 성경책이라고 알고 있는데 거기에 금칠을 해서 무슨 큰 영광이 된다고... 출판사에서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럴 필요가 뭐 있습니까?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위대한 종들이 말하자면 대로를 닦았다면 무명의 수 많은 성도들이 함께 헌신하고 희생하면서 이 위대한 역사들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공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위로가 되는 것은 하나님이 그 위대한 선지자들과 그리고 성도들을 상주시는 가운데 무론대소하고... 사람이 큰일을 했든지 작은 일을 했든지 간에 그것과는 상관이 없이 어쨎든 섬긴 사람들을 향해서 상을 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의 눈길을 끄는 것은 무론대소하고 일했던 사람들은 상을 받으며 라고 안 나오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며 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섬김이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경외하는 가운데 우러나온 그런 섬김이 될 때 하나님이 상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슴에 새기십시요. 하나님이 상 주시는 것은 일을 했기 때문에 상 주시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할 때 가슴에 품었던 하나님을 향한 경외의 마음에 대해서 하나님이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은 하는데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이 없다면 상 받을것이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그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여러분들이 다들 직분을 맡아서 일을 할 것인데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여러분들이 수고하다가 어려운 일을 만나면 그것 때문에 곧 그만두지 말고 그것은 세상에 오락하는 사람들의 행동입니다. 그러지말고 어려움이 와도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면서... 저도 어려움이 와도 계속 하지 않습니까? 15년째... 그러니까 그것을 생각하면서 해야지 어느 어머니하고 아들하고 대화를 나누는데 "엄마 나 교회가기 싫어" "그래도 교회 가야지 그러면 나쁜 사람 아니냐?" "아! 사람 만나는 것도 싫고,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도 싫고, 사람들 얼굴도 보기 싫고 난 정말 그 교회 싫어!" "그래도 네가 가야지 안가면 되냐? 네가 담임목사인데..." 어떤 사람이 글을 썼는데 그런 글을 썼습니다. 목사도 교회가기 싫을때가 있다. 얼마나 통쾌한지... 그래도 다 알고 나서 그러면 안되지 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지 그것을 장로님들 찿아가서 열받고, 담임목사 찿아와서 열내고 하면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어려움이 오면 그져 남이 모르는 사연이다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면서 참는 것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그래서 사역을 하다 보면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고, 이런 불만, 저런 불만 이야기 하는데 마지막에 없는 것은 둘만 없는 것입니다. 믿음과 사랑의 부족입니다. 돈이 없는 것은 사랑의 부족은 아닙니다. 믿음이 부족한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이 부족해서 누가 문제고 하는데 사랑이 충만하면 거기서 못하는 사람이 와서 배우면서 하나님 저렇게 섬기는 것이구나 하고 감동을 받고 돌아가고 그렇게해서 결국은 생각없이 일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함께 일하면서 주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생각없이 일한다고 했던 사람들도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면서 일 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도 오늘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며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잘 해서 신앙도 좋아지고 하나님 앞에 사랑도 충만해지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