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기도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대하 6:21)
녹취자: 안두현
여기서는 솔로몬이 기도를 하는 가운데 하나님 앞에 미래에 일어날 범죄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 용서해주시기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사실 이 솔로몬이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릴 때에는, 솔로몬이 이 성전을 하나님께 봉헌할 때에는 솔로몬의 생애 가운데서 가장 하나님을 사랑하는 순결한 신앙을 가진 때였습니다. 지도자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지도자인 솔로몬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어린 아이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로부터 공급되는 지혜를 소유하고 있으므로 그 나라에 있는 수많은 백성들이 지도자의 그 아름다운 신앙의 본을 배우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할때에도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기도할 때에도 우리가 이렇게 기도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 앞에 솔로몬이 간절히 기도할 때에 백성들도 솔로몬과 같은 마음이었습니까? 당장은 사실 하나님께 용서를 빌 내용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걱정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고 그리고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앙망하게 되었는데 언젠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고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는 때가 있을텐데 왜냐하면 지나온 과거의 발자취를 보면 그랬습니다. 솔로몬이 그것을 염려하고 그러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우리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짖고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마음 아프게 했다할지라도 그래서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에게 아프신 마음으로 벌을 주셔서 큰 어려움을 만나게 되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종인 나 솔로몬과 주님이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이 이 성전을 향하여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이 그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우리를 용서해 달라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이 신앙이 얼마나 아름다운 신앙입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정말 깨어 있으면 시간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이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고 나면 우리들이 전심으로 기도하면 2000년전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셨는데 오늘 우리의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똑같은 원리에 의해서 은혜를 깊이 경험하고 나면 2000년 후의 인류가 지을 범죄에 대해서도 마음 아파하는 것이 신앙의 경험입니다. 솔로몬이 그런 경지에 까지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죄를 용서해 주시도록 하나님 앞에 간절히 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신앙의 자세가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 거룩과 은혜가 우리 교회 안에 갖혀 있지 아니하고 이 거룩한 은혜가 교회의 담을 넘어서 이 세상에 두루 펼쳐져서 그래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회가 이 세상의 죄를 위해서 하나님 앞에 도구화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나라가 하나님 앞에 지은 죄에 대해서 깊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 마음 아파하며 용서를 빌고 이 백성들이 저지르고 있는 악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 깊이 대신해서 통회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와 거룩은 교회 안에만 갖혀있지 아니하고 교회의 담을 넘어서 온땅에 두루 흘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은혜와 거룩의 강물이 흘러 들어가게 될 때 이 어둡고 척박한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의 공의가 실현이 되고 주님을 아는 지식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그렇게 이 세상의 많은 죄, 특히 이 세상에 나아가서 신자들이 저지른 많은 죄, 우리가 소속해 있는 이 나라가 역사 속에서 지은 많은 죄들을 참회하고 하나님 앞에 용서를 비는 그것을 하나님 앞에 깊이 참회하고 용서를 빌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교회는 자기 자신이 정결해지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이 세상을 정결케 할 수 있는 거룩한 은혜의 능력을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이러한 눈물이 마르게 되면 교회는 반드시 부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하나님께서 교회로 하여금 온땅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깊이 간구하는 그것을 하나님이 원하시는데 교회가 그것을 잘 못하는 이유가 무엇때문이겠습니까. 그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오늘 지금 하나님 앞에 이렇게 제사를 드리며 미래의 이스라엘의 죄를 위해서 염려하며 기도하는 솔로몬과 같은 깨끗한 마음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부패와 탐욕을 버리고 순결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비로서 구원받지 못한 이세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게 되고 그리고 주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세상에서 저지른 악들을 마치 자신이 저지른 것처럼 느끼면서 가슴 아파하며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를 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나라가 역사 앞에 저지른 많은 죄들에 대해서 그리스도인들이 교육하고 그 일들을 위해서 수고했던 많은 죄들을 뉘우치고 하나님 앞에 참회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비로서 주님의 교회가 하나님 앞에 깊이 주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의 은총을 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교회를 정결케 하시고 그 땅의 지은 많은 죄들을 뉘우치며 하나님 앞에 다시 살게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이고 원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이 먼저 이 솔로몬과 같은 마음이 되어서 우리 자신을 깨끗게 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 이 죄악된 세상을 가슴에 품고 기도할 수 있기 위해서 우리 자신이 정직하고 순결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비로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교회를 향해 간절히 기도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게 될 때 하나님이 무너진 교회를 세우시고 황폐한 이땅을 다시 살리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의 진실함과 정직함, 순전함이 없는 사람들이 부르짖는 기도는 항상 허공에 메아리 치다가 땅으로 떨어집니다. 큰 대회가 아니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집회가 아니어도 이런 진실한 마음으로 교회 어느 한구석에서 어린 아이처럼 가슴 아파하고 주의 은혜와 긍휼을 구할 때 하나님은 이러한 순수함이 없이 모인 수십만이 모인 집회보다 한사람이 가슴을 두드리며 하는 기도를 더 귀를 기울이시고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거기에서 그치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그 마음을 가지는 사람들을 모아지게 하셔서 그들이 서로 불붙은 나뭇가지가 되게 하시고 그래서 그 불이 성냥불과 같은 불이 모닥불처럼 타오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신 사명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바로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깊이 참회하고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그리고 이 세상이 하나님께 돌아오기 위해서 가슴 아파하며 기도하는 그 영적인 제사장의 사명을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자신들이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고 순종하고 정직하고 올곧은 삶을 살아가서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그들 스스로는 자신을 구할 수 없어도 하나님의 자녀들의 간절한 기도로 교회를 세우고 무너진 이 세상을 하나님께서 새롭게 고쳐주는 것입니다. 이 일은 이 세상에 있는 정치가나 이 세상에 있는 경제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하나님의 백성들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