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부생 설교
녹취자: 박미은
나이가 들어보면은 알지만은 나이가 들면 인간이 계속 늙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적에 십대 때는 화장을 하는 것을 치장이라고 합니다. 이십대 때는 화장, 삼십대 때는 분장, 사십대 때는 미장, 오십대는 변장 그렇게 됩니다. 내가 왜 이러한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은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남자나 여자나 계속 자기 자신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꿔야 됩니다. 그래서 그때의 아름다움이 유지되는데 마찬가지로 우리가 더 이상 배우기를 멈출 때 우리의 정신은 누추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썩은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을 신대원 가기 위해 공부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바보입니다. 공부는 뭘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의 자신의 존재를 완성해가는 수단으로서 공부하는 겁니다. 그리고 공부의 최종적인 목적은 하나님 앞에서 더 잘 살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부터 공부에 깊이 도전을 받고 일평생 계속 공부하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그러한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지만 됩니다. 그래야지만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내가 여러분들에게 나누어준 하나님을 알아가는 길 성경읽기 신학적 성경읽기 그게 굉장히 중요한 책입니다. 여러분들이 읽어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그래서 다른 학문을 공부해도 그것이 이제 하나님을 아는데 이바지 하도록 공부해야 됩니다. 나는 사실은 솔직히 이야기 해서 학부에 석좌교수로 들어오라는 제의를 처음받은 건 6년 전입니다. 사실 안갔습니다. 원서까지 내고 임용됐는데 내가 안갔습니다. 3년 동안이나 안갔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뭐냐하면은 ‘어린 학생들 데리고 내가 뭘 할게 있을까?’ 그런 거 때문이었습니다. 신대원이라면 몰라도. 그런데 이제 신대원을 강의를 하러 가끔 갑니다. 언제였냐면은 설교하러 갔을 때는 그런 걸 못 느꼈는데 어느 교수님이 외국으로 출장을 가면서 저한테 게스트 프로패스 시간을 맡겼습니다. 그래서 가서 강의를 하나 준비해갔는데 3분의 1 학생은 열심히 듣고, 3분의 1 학생은 그냥 있고, 3분의 1은 안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걸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냐하면은 내가 가서 강의를 한다 그러는데도 저렇게 안 듣는데 정말 저 학생들이 배우려는 의지가 있을까? 라고 회의를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이제 1년 더 있다가 학교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맨 처음에 들어갈 때는 기대를 안했습니다. 그런데 아주 성실하게 듣고 눈이 반짝반짝 한 것을 보면서 신대원 학생들은 너무 늙었구나 그런데 여러분들은 가르쳐 주면은 뭔가 이렇게 배울려고 하는게 있구나 라고 소망을 가지면서 제가 3학기를 강의하고 지금 4학기째가 된겁니다. 언제까지 내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도 너무나 바쁘니까. 그렇지만은 한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하면은 나하고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은 확실히 2가지에 대해서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게 뭐냐하면은 ‘아 공부해야 되겠구나. 나는 정말 아는게 없구나.’ 그 다음에 ‘공부의 수준을 너무나 낮게 잡았구나 하는거’ 그리고 또 하나는 뭐냐하면은 ‘아 그렇구나 우리가 공부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되야하겠구나’ 이 두가지. 그러면 나로써는 그 정도만 도전을 받아도 도전 받은데로 살지 않을지는 모르지만은 그래도 어쨌든 이런 길이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과 아무 것도 없이 사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들에게 말하고 싶은게 뭐냐하면은 치열하게 공부하라 그래서 뭘 공부하냐 뭘 공부하든지 간에 하나님을 잘 믿고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있게 이바지 할 수 있는 공부를 하라 절대로 남에게 자랑하거나 출세하기 위해서 공부하지 말고 자신의 완성을 위해서 공부하라. 가장 중요한게 뭐냐하면은 하나님 안에서 가슴에 불 붙는 목표를 갖는겁니다. 그러면 어떤 목표가 되어야 할까 생각을 해야합니다. 목적은 최종적인 거고 목표는 목적에 다다르기 위한 수단인겁니다. 지금은 예를 들면은 여러분들이 아직 평신도 이거나 교육 전도사일 때 꿈을 대학 졸업하기 전에 꿈을 서울에서 제일 큰 교회를 해야 되겠다 이런 꿈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은 뭐냐하면은 신학공부를 전문적으로 하기에 앞서서 내가 소양을 갖춰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치열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내가 종종 인용하는 말인데 일본의 기보에 보면은 토열국 이라는게 있습니다. 바둑을 두다가 지니까 피를 토하고 엎드려서 죽어버렸습니다. 실화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바둑을 두다가 피를 토하고 거기에 엎드려 죽었는데 지금도 그 기보가 전해 내려옵니다. 그럼 바둑을 두다가도 지니까 너무 격해서 피를 토하고 죽는데 그러면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반성하고 분노하고 성찰하고 그런게 있어야 됩니다. 그런게 없으면 사실은 죽은 젊은이입니다. 그 사람은 사나 안사나 마찬가지입니다. 살아도 그냥 그렇게 살다가 그냥 죽는거지 뭔가 하나님과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와 이웃을 위해 이바지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지 못하고 말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열심히 공부해야 됩니다. 특히 성경을 읽으면서 은혜를 많이 받고 어학을 열렬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영어는 한페이지를 5분 내지 10분에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지독하게 공부를 해야 합니다.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월요일에는 여기에 조나단 에드워즈 파크입니다. 6월달부터 총신 학생들하고 다른 학교 학생들하고 조나단 에드워즈를 나한테 배우고 싶다고 해서 나에게 스승이 넷이 있는데 칼빈, 아우구스티누스, 존 오웬 그 다음에 조나단 에드워즈 그 외 개혁파 정통주의 신학자들. 그러니까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고 해서 그러면 내가 조나단 에드워즈에게 진 빚이 많으니까 가르쳐주마 그래가지고 공부할 사람 한 번 응시를 해라 그랬습니다. 20명이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그래서 9명이 합격했습니다. 영어시험입니다. 그 실력가지고는 에드워즈를 읽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보통하면 안되고 진짜 영어에 있어서 만큼은 기초가 탄탄하게 해서 이론적인 책들을 읽어낼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신학전문용어에 대한 영어 단어들을 지금서부터 마음을 독하게 먹고 번역되지 않은 영어책 한권을 붙들고 약간 내용이 신학적인 내용 내가 학기2학년때 읽었던게 루스 벌코프의 조직신학 읽었는데 그런걸 놓고 단어 찾으면서 열심히 해야합니다. 그때 거기에 온 학생들은 한다 하는 학생들이었습니다. 두 번까지 시험을 봐가지고 9명을 뽑았습니다. 나중에 2명 더시험을 보고 들어와서 11명이서 공부하고 있는데 아주 학생들이 똑똑합니다. 그런 학생들은 배우려고 하는 강력한 의지가 있습니다. 어떤 학생들은 외국에서 좋은 학교에 합격을 했는데 이거 공부한다고 안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강한의지를 가지고 모이는 시간도 새벽 7시에 모이는 겁니다. 7시에 무조건 와야됩니다. 집이 먼 사람은 여기서 잡니다. 7시부터 10시까지 딱하고 그다음 나는 인턴쉽을 해야 하기 때문에 10시까지 딱하는 겁니다. 온 힘을 다해서 공부를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서 거의 죽다 살아나다시피 최소한 7년 정도는 공부를 해야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을 갖출 수가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주위의 여러분들의 눈에 흔히띄는 선배들을 보지 말아야합니다. 그들이 경쟁상대가 아닙니다. 경쟁이라는게 우습지만은 여러분들이 따라갈 모델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면은 여러분도 그 정도 밖에는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서부터 치열하게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공부하고 기도하고 교회 봉사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탄탄한 실력과 아주 굳센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공부만 잘하면은 자유주의 신학자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깊이 결심하고 하나님 깊이 의지하면서 믿음으로 꼭 승리하는 그런 사람들이 되기를 나는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 생각에는 여러분들은 아직 젊고 꿈이 있으니까 지금처럼 이렇게 평범하게 신학교를 나오고 그 다음에 무슨 투철한 신앙이나 불붙는 소명 없이 교회의 틀 속에 들어가서 안주하면서 그냥 일생지내고 교인들하고 평화롭게 지내는 목회자는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 세대에는 분명히 무엇인가 기독교를 통해서 부인할 수 없는 어떤 신앙의 증거들을 발견한 사람 아니면은 교회에 남아있지 않을 겁니다. 남아있어도 하나의 관성으로서 여태까지 집안에서 교회에 다녔다는 관성으로서 남아있는 것이지 신앙의 실재를 붙잡고 남아있는 것은 아닌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여러분들이 깊이 하나님 앞에 성찰하면서 참된 신앙과 참된 지성을 가지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한국의 교회를 보면은 복음주의 계열에 이끌어가는 주류들 총신 출신들이 많습니다. 우리끼리 얘기니까 톡 털어놓고 얘기해보면은 여러분들이 이 세상 학문의 실력으로 보면은 서울에 있는 연고대나 서울대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못 미칩니다. 그렇지만은 여러분 선배들을 보면은 치열하게 공부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 못지 않게 신학 분야에서 자기의 업적을 이루어내고 그 다음에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하면은 신앙이 뜨거워야 됩니다. 공부를 하는 사람은 신앙이 없습니다. 여러분들 아마 신학을 배우거나 아니면은 설교를 듣거나 하면서도 저분이 정말신앙이 나보다 훨씬 뜨거울 것이다 하는 확신이 들지 않게 하는 그런 선생님들을 만난 적이 있을겁니다. 우리도 늘 만났으니까. 그런 것들은 신학이 해결해 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지금서부터도 어느 한 교회에 소속 되어서 아주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아주 추천 받을만한 평신도의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교사 같은거 구역장 같은거 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하고 기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열렬하게 공부하고. 수준을 동료나 선배 전도사님들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런 사람들하고 비교하면 안됩니다. 아주 학문의 수준을 높이 두고 치열하게 공부해서 그러면 다음 세대에는 여러분들이 정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훌륭한 도구들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을 지극히 격려하는 바이고 조국 교회가 여러분들이 그렇게 좋은 목회자로 자라기를 손꼽아 기다린다는 사실을 생각을 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굳게 믿고 믿음 생활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