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부장부간담회
녹취자: 이재호
사회자 : 특별히 오늘의 토크쇼는 그림과 함께하는 토크쇼입니다. 제가 이 대본을 보면서 너무나 감동이 되었거든요. 그림안에 어떤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는지 함께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림을 보면서 교사로서의 고민, 그리고 가장 기뻤던 순간, 마지막으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한 번 생각해 볼 텐데요. 순서마다 그림을 한점씩 소개해 드릴 때 우리 선생님들이 어떤 이야기가 그림에 녹여져 있을지 한 번 상상하면서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자, 그럼 모두 그림으로 묻고 목사님께 듣는 토크쇼. 즐길 준비되셨나요?
첫 번째, 교사로 섬기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베스트 5입니다. 여기 사전에 계신 선생님들께 질문을 드리면서 답변을 받아봤어요. 선생님들께서는 섬기시면서 언제 가장 힘드셨을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교사로 섬기면서 이럴 때 힘들었다. 베스트 5입니다. 다섯 번째, 많은 섬김으로 하나의 사역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을 때 라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교회학교 선생님들께서는 정말 다재다능하신 분들이 많으시다 보니까 사역현장 이곳저곳에서 도움의 요청을 많이 받으신 것 같아요. 구역장과 교사를 동시에 섬길 때 구역원이나 부서 지체들 양쪽 모두 신경 쓰시지 못했을 때 너무 마음이 버겁고 힘드셨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중요한 네 번째인데요. 교역자 교체로 소통의 채널을 새롭게 세팅해야 될 때 라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선생님들과 교역자분들과 이제 좀 통하는 것 같다 라고 전기가 찌릿할 때 갑자기 000(03:14)되면 어떻게 해야 될까 하고 당혹스러웠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매번 새로 오시는 교역자님들과 소통하시면서 합을 맞추시느라고 최전방에서 애쓰는 분들이 계시죠? 여기 게신 분들입니다. 부장, 부감, 그리고 임원 선생님들께 이 시간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에는 베스트 3. 교회학교 교사의 수, 특히 청년 교사가 줄 때. 맞아요. 어떤 분이 선생님들께서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어서 큰일이다 라고 이야기하셨는데요. 선생님들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담임으로 맡아 주실 선생님이 안계시면 좀 난감하실 것 같아요. 남아있는 분들의 부담도 그만큼 커지시겠죠? 열린교회 교회학교에서는 특별히 베테랑 선생님들이 굉장히 많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청년들이 좀 많이 들어와서 그 선생님들께 많이 배우고 목양받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저도 소망해 봅니다.
이번에 베스트 2. 학생들과 소통이 되지 않고 아이들이 예배시간에 집중하지 못할 때.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카톡을 열심히 보는데 그 숫자 1이 사라지지 않는 거죠. 계속 남아 있을 때 너무 속상하실 것 같아요.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어린 부서는 좀 누워있거나 졸려요 언제 끝나요 이렇게 이야기할 때 이리저리 달래보지만 마음이 좀 어렵죠. 그래서 어떤 분은 주머니에 사탕이 있다 라고 이야기하셨던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이럴 때마다 내가 더 기도하지 하지 못해서 그런 거 아닐까 혹시 내가 더 준비되지 않아서 그런 것은 아닐까 라고 속상해하시고 자책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선생님들의 마음을 오늘 하나님께서 더 위로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Top 1입니다. 아주 특별한 그림이 하나 있습니다. 이 그름은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황제의 권좌에 앉은 나폴레옹이라는 그림입니다. 그림을 보니까 황제의 권좌에 앉아 있는 나폴레옹의 모습이 사실 좀 평안해 보이지 않아요. 바늘 하나 찔러도 이렇게 피 한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차가운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만약 선생님들이 이 분 앞에 서신다면 준비된 말씀을 술술 하실 수 있을까요? 저는 자신이 없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 혹시 선생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우리 부서 안에는 나폴레옹과 견줄만한 분이 계시다 하시는 분 있으시면 손들어 보실래요? 혹시 선생님께서 자기소개 하시고 이런 분 앞에 서신다면 이야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고등부 부감 이현경 : 저는 황제 권좌에 앉아 있는 저런 분을 만났을 때라면 사실 저는 아이들 앞에서도 뭔가를 멘트를 생각하거나 이렇게 이야기를 했을 때 아이들이 저와 눈을 마주치지 않았을 때는 사실 그 때 가슴이 막히거든요. 아이들한테서 그런 것을 느끼는 데 저런 분 앞에서는 오금을 못 필 것 같아요.
사회자 : 맞아요. 그럴 것 같아요. 아마 그 앞에 딱 서있으면 우리가 모두 꽁꽁 얼어버릴 것 같습니다. 답변을 해 주신 것처럼 베스트 1은 학부모님들이 아무런 반응 없고 저렇게 냉소적인 나폴레옹 같은 표정으로 딱 버티고 서 계실 때 너무 힘들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간혹 카톡을 보내도 공지를 보시는 지 안 보시는지, 전화를 드려도 받으시는지 안 받으시는지, 마치 신앙교육을 교회에서만 하는 것처럼 느끼시고 교사의 헌신을 당연하게 여기시는 것들, 그리고 이렇게 비협조적인 부모님들을 만나셨을 때 우리 선생님들 굉장히 낙심하셨을 것 같습니다. 목사님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목사님 : 질문이 대개 많은데 짧게 대답할 것부터 먼저 이야기할게요. 많은 섬김으로 하나의 사역에 집중할 수 없을 때 사실 모든 사역을 다 마음을 기울여야 하는데 나는 교회학교에다가 1차적인 마음을 실어라 그렇게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두 번째로 교역자 교체로 소통의 채널이 어렵다고 했는데 사실 여러분들이 교회에는 저는 가장 이상적인 게 한 교역자가 가서 3년 정도 섬겼으면 좋겠어요. 3년 이상은 섬길 수가 없어요. 그 분들도 평생 주일학교만 하다가 인생 끝날 사람들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렇게 새로운 사역들을 하고 마지막에는 담임목회를 할 사람들이잖아요? 사실 어떤 경우가 있나면, 3년을 다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굉장히 어려워요. 그래도 저의 인상의 원칙은 최소한 2년은 해야 한다. 그런 원친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제 쉽게 이야기하면 이런 경우이잖아요? 장년 교역자들이 나가셨어요. 그러면 들어와야 되잖아요? 여러분들이 장년부로서 생각해보세요. 열린교회에 와 본 적이 없는 사람이 붕 날라와서 장년부로 들어가서 과연 장년들을 제대로 목양할 수 있겠는가? 최성기 목사님 같은 경우는 오래도록 나와 함께 스터디를 하면서 열린교회 정신을 익혀왔기 때문에 잘 적응한 케이스이지만 그런 분들은 매우 희귀해요. 그래서 결국은 열린교회를 안 교역자가 장년부로 가게 되기 때문에 그래서 어떤 때는 3년을 못 채우는 경우가 생겨나는 거예요. 청년들의 교사가 줄어든다고 하는데 이것은 교역자와 부장, 부감 선생님들이 기억해야 될 게 사명감에만 호소하면 안 돼. 내 부서 초등부면 초등부가 젊은 교사들이 와서 함께 일하고 싶은 매력있는 부서가 되게끔 해야 돼요. 청년 교사들을 품고 진짜 말하자면 이 사역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되는 거야. 그것을 모두 교회보고 해내라고만 그렇게 말하면 안 되고 이렇게 모임 자체가 너무 즐겁고 아름다운 것이 돼야 돼요.
우리는 다 젊은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어서 모임이 재미없을 거다 전혀 그렇지 않구요. 제가 내수동교회에서 중고등부 사역할 때 20대부터 50대까지 교사가 있었어요. 다 어우러지면서 재미를 느끼면서 사역을 했어요. 그것은 단순히 그런 문제가 아니라 너무너무 사랑하고 교역자들과 부장선생님들이 교사들이 재밌어 하는 자기 자신을 털어놓고 재밌고 소속감을 느끼며 교제할 수 있는 장들을 수시로 열어줘야 되는 거죠. 그래서 그런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 아이들과 소통되지 않고 아이들이 예배시간에 집중되지 못했잖아요? 회심하지 못한 아이들의 대표적인 습성이거든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돼요. 전도사님들은 설교 절대 길게 하지 말고 아이들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까지 길이를 조정하면서 분반 공부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 나가면서 기다려야 되고 아이들에게 집중된 가운데 말씀을 넣어주고 1번이 제일 중요한데 학부모님들이 아무런 반응이 없고 냉소적이잖아요?
제가 여러분들은 지난주하고 이번 주하고 학부모들을 공격하면서 각성하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받아들일 사람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일 사람 안 받아들이겠지만 확실한 것은 학부모들에게 이 교육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이 가정에 있다 라고 하는 것을 심각하게 장년부와 같이 연합해서 교육을 해야 합니다. 제가 이번 하반기에 나에게 기회를 주세요. 최대한 학부모들에게 호소해서 그렇게 해서 나오게 교육에 참여하게 해야 된다 라는 것입니다. 아까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 수련회를 가기 전에 엄마들 보고 편지를 쓰라고 하는 거죠.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래서 봉인해서 아니면 쓰기 싫어하는 부모들은 영상을 찍게 해서 다 받아놨다가 수련회가서 어느 한 수간에 아이들에게 각기 다 쏴줘서 엄마의 영상 편지를 보게 하는 거죠. 어떤 식으로든지 학부모들을 이 교육에 소외시키지 말고 끌어 들어야 해요. 나폴레옹 같이 저렇게 앉아 있는 사람에게 오금이 오그라든다고 그러는데 나 같으면 ‘똥폼 잡지 말고 내 이야기 좀 들어 보시오. 당신은 황제가 아니오. 그렇게 당신 아이를 생각할 때 지금 거기 앉아서 개폼잡을 때가 아니오. 당신 자녀의 현실을 보십쇼.’ 하고 하되 인격적으로 호소를 해야 돼요.
제가 지난주 교역자 회의 때 교역자들에게 지시를 했어요. 가장 교회학교 교육에 참여하지 않는 부모들을 목록을 작성을 해서 편지를 쓰라고 했어요. 교역자가 편지를 써라. 정성껏 편지를 써서 보내라. 한꺼번에 많이 못하니까 일주일에 몇 통씩 써서 계속 보내라. 언젠가는 마음이 움직일 때가 있다. 그리고 결국은 이 자녀들을 돌보다가 부모들의 신앙이 변화되는 거죠. 유년부에서 여러 해 전에 숙제를 내 주었어요. 매일 한 주간동안 아빠한테 자기를 위해서 안아주고 기도를 받고 오라. 아빠가 자기도 기도를 안 하는 사람인데 자꾸 핑계를 되니까 짜증을 낸 거예요. 아빠는 왜 그렇게 순종을 안 하냐고. 교회에서 그렇게 하라는 데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게 그렇게 어려우나. 그랬더니 할 수 없이 아빠가 이 얘를 안고 기도를 하다가 울음을 터뜨렸어요. 결국은 모든 부모에게 자식에 대한 사랑이 있잖아요? 그것을 호소하는 거예요. 칭찬하고 격려하면서 기다려 주는 거죠. 카톡? 별로 감동 없어요. 그리고 그게 문자 폭탄처럼 여겨지는 시대에요. 편지를 쓰는 거예요. 당신 아이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이렇게 잘 자라고 있고 이렇게 이렇게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이렇게 이렇게 우리가 눈물로 기도하고 있다. 어머님이 이 걸 알아주시면 좋겠다. 이 아이를 위해서 많이 참아주고 기도해 달라고 하고 편지를 보내요. 그렇게 하면서 부모들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그래서 그 부모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서 선생님들을 교역자들을 찾아오게 만들어야 되는 거죠.
그래서 저는 마음에 가슴에 손을 얹고 나는 열린교회를 개척한 이후 단 한순간도 교회 교육에 대해서 무관심한 적 없구요. 헌금하는 장년들을 중요시하면서 목회한 적 없어요. 그런데 지난번 부장, 부감 간담회를 하면서 무엇인가 소통이 덜 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을 내가 느꼈어요. 그리고 내 마음이 교역자들을 통해 충분히 전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여러분 아세요? 담임목사가 6개월에 한 번씩 전체 교회학교 교육 시설을 점검하는 교회는 서울 시내에서 흔하지 않아요. 그 자리에서 관리실 데리고 다니면서 ‘의자 바꿔라. 다시 칠해라. 등 갈아라. 먼지 털어라. 청소해라. 장판 바꿔라. 안전시설 갖춰라.’ 다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소통되지 않는 면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내가 반성하게 된 거죠.
그리고 본격적으로 여러분 알다시피 2월달서부터 본격적으로 변화되어 온 거예요. 앞으로 여태까지 변화는 시작에 불구하고 앞으로 더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고 보고 어쨌든 여러분의 학부모들을 모두 들었다가 놓는 것, 그게 나의 소원이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기도를 많이 하는 게 느껴져요. 대표적인 게 이번에 열띤 캠프와 겨울 수련회, 어린이 회심 집회를 통해서 최근 한 7~8년내에 가장 많은 수확을 하나님이 주셨어요. 이 하반기에 온 마음과 정성을 기울여서 나가도록 하고 교회에도 건물이 팔리면서 부채도 많이 청산했기 때문에 나는 내년에는 더 많은 후원을 해서 여러분들의 교육 기관이 번성할 수 있게 되기를 더 많은 영혼들을 구원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결국 사랑과 진심, 정성 그리고 기다림, 그것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게 되는 그런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교사로 섬기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이 또 우리에게 있잖아요? 기뻤던 순간이 무엇인지 베스트 5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스트 5. 새 생명이 탄생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입니다. 아이들이 없다면 교회학교가 존재할 수 없겠죠? 무엇보다도 저출산인 문화 속에서 한 명의 탄생은 너무너무 소중하고 귀한 소식인 것 같습니다. 티 없이 맑은 아이들이 신앙 안에서 회심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자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베스트 4. 교사들과 서로 소통하고 격려할 때입니다. 이 이야기를 혹시 어떤 부서의 어떤 분이 해 주셨을까요? 혹시 손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고등부의 총무님.
고등부 총무 김한민 : 예배 끝나고 예배 전이나 선생님들과 함께 삶에 대해서 나눌 때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회자 : 맞습니다. 우리 서로 친근해 보이는 고등부 너무 보기 좋구요. 아까 목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 청년이 또 선생님으로 계시는 이 부서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베스트 3. 교사로서 부르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을 때. 맞네요. 우리가 주변의 상황을 섬기려고 할 때 잘 내가 섬길 수 있을까 생각이 있을 때 주변의 상황을 잘 정리해 주시고 하나님 곁으로 할 수 있도록 힘과 환경을 열어 주시는 그런 모습을 볼 때 힘이 난다고 기쁘다고 고백해 주셨습니다.
베스트 2. 가정이 변화되었을 때. 부서의 학생들 통해서 믿지 않는 가족들이 전도가 되고 가정의 기도제목이 응답됐을 때 자신의 일처럼 너무나 기쁘다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베스트 1. 이 그림은 장 조프루아의 교실, 공부하는 아이들입니다. 프랑스의 한 교실 풍경을 담고 있는데요. 각자 다양한 모습으로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혹시 그림 중에 눈에 꼭 드는 어떤 친구가 있을까요? 그림 속 아이 중에? 여러분 발견하셨습니까? 성경을 읽고 있는 모습 같다고 말씀하셨어요. 이뿐만 아니라 정말 각기 다른 모습에 각양각색의 개성이 있는 아이들이 있죠? 이번에는 선생님들에 어떤 분이 있으시냐요 한 번 여쭤보고 싶었는데 저는 이 아이가 눈에 띄네요? 라고 이야기해 주실 분 있으실 까요? 비가 오는 관계로 제가 대신 답변을 해 볼까요? 저는 여기에 까만색 무엇인가 들고 있는 친구 바로 뒤에 있는 친구가 펜을 쓰고 있는데 그 친구가 무엇을 하나 갸우뚱하고 쳐다보는 친구 있죠? 우리가 공과 시간에 많이 볼 수 있는 친구에요. 하라하면 친구꺼 먼저 보는 친구, 요런 친구가 눈에 띄기도 합니다. 선생님들 보시기에 이 부서에 이런 아이들이 생각난다 라고 느끼셨던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베스트 1. 아이들이 변화했을 때. 집에서 안 부르던 찬양을 막 갑자기 부르다던지 울기만 했던 아이가 스스로 앉아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고 2년간 함께했던 친구들이 헤어질 무렵 되면 굉장히 진지한 눈빛으로 구원의 확신을 갖고 그 이유를 고백할 때, 마지막으로 졸업 후에도 은혜 받았다고 아이가 회심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 교사로 가장 크고 기쁜 그런 누림을 겪는 시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아이들의 영적인 변화를 위해 교사가 어떤 것들을 꼭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있을까요?
목사님 : 첫째도 사랑, 둘째도 사랑, 셋째도 사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을 부모가 포기해도 선생님은 포기하면 안돼요. 그러면 아이들은 반드시 변화돼요. 우리 교회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어느 학생이 회심집회하고 벌써 15~20년 된 일이에요. 이런 고백을 했어요. ‘전도사님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설교해도 나는 믿어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기도시간에 선생님이 나를 끌어안고 울면서 기도해 주실 때 예수님의 십자가가 믿어졌어요.’ 제가 중고등부 사역할 때 그 때 아이들이나 지금의 아이들이나 똑같아요. 그렇게 어떤 아이들은 회심을 안 해서 질기고 강팍하고 회심한 아이들은 더 많은 말씀을 듣고 싶어하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해요.
주일날 심방을 해요. 매 주일 2시부터 심방을 해서 밤 11시까지 매 주일을 심방을 했어요. 그러면 10~15명 정도 심방을 할 수 있어요. 걔네들이 심방 약속을 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몰라요. 정보를 종합해서 학원, 도서관, 분식집, 학교, 집 그냥 찾아가는 거죠. 그렇게 해서 아이들을 만납니다. 진짜 재수 좋은 날은 15명까지 심방을 한꺼번에 모여있는 아이들 하구요. 어떤 때는 10명, 어떤 때는 5명 밖에 못해요. 어떤 아이는 아파트 앞에서 계속해서 선생님하고 나하고 총무하고 셋이서 기다려요. 선생님이 가끔 여자 선생님일 수 있으니까 불편하니까 남자 총무 선생님하고 셋이서 기다려요. 한 참 기다리면 저녁 때 교회도 안 갔던 아이가 터덜터덜 걸어 나와요. 그렇게 붙들고 이야기를 시작해요. 10명 심방하면 대개 7명은 울어요. 왜냐하면 자기도 너무 곤곤한 거예요. 선물 하나 주고 간절히 기도해 주고 오면 와서 작문의 편지를 써요. 그러면 그 다음날 반드시 교회에 와요. 이렇게 해서 전도를 했어요. 그러면 그런 아이들이 결국은 변해요.
요번에 등불학교 할 때도 마지막 소감문 발표하는 선생님이 얘기했잖아요? 선생님이 왔는데 자기가 하도 뺀질거리니까 운전대를 붙들고 통곡을 하고 계시더래요. 그것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거예요. 엄마는 포기해도 선생님은 아이들을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돼요. 정말 사랑하면서 그렇게 기다려주면 아이들은 반드시 변하고 여러분들이 변화시키지 못해도 결국은 언젠가는 그 기억을 가지고 아이들이 변화될 것이라고 확신해야 됩니다. 그 속에서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봉사하면서 살아야 됩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살아야 합니다. 제게 깊은 기도의 감화를 주었던 사람이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에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에게 이 모든 질문에 대해서 노래 한 곡으로 대답을 하려고 합니다. 이 노래는 제가 작곡을 한 거예요. 그리고 가사는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에 나오는 일기에 나오는 거에요. 한 번 곱씹어서 들어보기 바랍니다.
(찬양)
영혼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다면
내가 어디에 있든지 어떻게 살든지
또 무엇을 견디게 되든지 나는 관계치 않노라.
잠을 자면 저들을 꿈꾸고
잠을 깨면 첫째 생각이
잃어버린 영혼들이라
잃어버린 영혼들이라.
아무리 박식하고 능란하며 또 심오한 설교와
청중을 감동시키는 웅변이 있을지라도
그것이 결코 인간의 심령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결핍을 대신할 수는 없노라
대신할 수는 없노라
그래서 저는 전도사 때 교사회의 할 때 매일 이 찬송 부르고 시작하고 끝날 때 이 찬송 부르고 끝났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이 사랑이 넘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회자 : 결국 사랑이군요. 어느덧 마지막 주제가 되었는데요. 교사로 섬기면서 들었던 고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계실까요? 선생님들께서 여러가지 고민들을 보내 주셨는데 그 중에서 5가지를 추려봤습니다.
베스트 5. 임원으로 부서 행사를 소화하며 반 아이를 돌보는데 집중하지 못하고 일에만 급급한 것. 이럴 때 조금 힘드셨다고 이야기 나왔습니다.
베스트 4. 아이들 향한 섬김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과 준비도 중요하고 아이들과 친해지는 것도 중요한데 무엇을 우선순위로 해야 할지 고민스러우세요 라고 이야기했어요. 남편도 소년부 교사인데 이 소통을 위해서 토요일마다 굉장히 애쓰는 줌으로 이상한 농담도 하기도 하고 저희에게 보여주지 못한 아주 귀여운 모습도 보기도 하고 그러는데 어떤 게 우선순위가 되어야 될까 아마 선생님들께서도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목사님, 혹시 공과 준비하고 아이들하고 친해지기 둘 중에 하나를 꼭 먼저 선택해야 된다면 무엇을 해야 될까요?
목사님 :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면 자기에게는 그 아이들과 소통하지 못할 수 있는 요인이 너무 많다는 패배의식이 있어요. 나이가 이렇게 많은데 아이들하고 소통할 수 있을까? 도대체 내가 아이들의 세계를 잘 이해를 못하는데 … 등등등 아이들은 나를 싫어할지도 몰라? 이런 생각 하거든요? 제가 영락교회 집회를 갔었어요. 영락교회 담임목사님이 이야기 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엄청 감동을 받았어요. 영락교회에서 학교를 하나 인수를 해서 중고등학교를 했대요. 그런데 교회에서 어쨌든 선교를 목표로 한 거 아니에요? 그래서 학생들하고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젊은 분들은 다 바쁘잖아요? 제일 한가하신 권사회하고 엮여 준 거에요. 그게 사실은 상식적으로 가능해요? 여고생하고 권사회하고 묶어 준거예요. 권사님들이 매주 편지를 쓴 거예요. 그 다음에 한 달에 한 번씩 도시락을 싸 가지고 간 거예요. 놀라운 게 중학교 아이들도 하고 고등학교 아이들도 했는데 처음에는 쳐다도 안 보더래요. 그리고 정말 어떻게 보면 아이들 입장에서 재수없는 일 아니에요? 노인네들이 징그럽게 엄마한테도 지겨워 죽겠는데 할머니하고 엄마하고 중간의 사람이 와 가지고 사랑한다고 그러고 편지보내고 그러니까 닭살 돋는 거 아니에요? 멋있는 대학생 남자한테 오면 모르지만.
놀라운 게 그렇게 6개월을 했는데 아이들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거예요.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하고 답장을 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여러 아이들이 권사님들을 통해서 예수를 믿게 되었데요. 결국은 진심은 통하게 되어 있는 것. 그리고 정성스러운 편지에 감동받지 않을 사람은 없어요. 여러분들이 그런 소통의 수단을 잘 활용하고 진심은 아이들에게 열납된다 아이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이 알아주신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접근하고 아이들을 실제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많이 해야 돼요. 책도 읽고 유투브도 보고 아이들로부터 조언도 받으면서 소통의 기술을 향상시키면 그 통로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들어 갈꺼다 그렇게 생각을 해요.
사회자 : 베스트 3. 교회학교 수준별 교육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한 선생님께서는 작년 여름 성경 학교와 등불 학교의 경우 2~3개 통합해서 진행을 했었는데 이럴 때 각 부서의 수준을 모두 맞추는 게 어렵지 않을까 고민스러우셨던 거 같습니다. 이제 오프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부서별 진행이 가능해지면 부서별 상황과 아이들 수준의 맞는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 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베스트 2. 교회에서 오랜 시간을 섬김을 하느라 정작 가정을 잘 돌보지 못하는 것이 고민이예요 라고 말씀하셨어요. 가정이 있으신 많은 선생님들께서 고민이 되는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이런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손을 한 번 들어 보시겠어요? 거의 많은 분들이 손을 드셨을 거 같아요. 예상대로 섬김과 가정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만약에, 다른 가족들이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 같습니다. 목사님,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목사님 : 유년부 부감 목사님, 저한테 최근에 편지 받으신 분 있죠? 누구시죠? 선생님이 저한테 초콜릿을 작년 9월 20일날 선물했는데 제가 초콜릿인줄 알고 썩 좋아하지 않아서 냉장고에 넣어 놨어요. 냉장고에 물건을 정리하다고 보니까 거기를 뜯는데 편지가 나왔어요. 그래서 너무 미안해서 내가 편지를 써서 보냈는데 받으셨죠? 지금 교회학교 수준별 교육 문제거든요. 아까 학부모 교육하는 거 보셨잖아요? 우리가 새로운 시도로써 각각 나누어서 교육을 했는데 강사한테 너무 무안할 정도로 열댓명정도씩 나와 앉아서 최고의 교육 교수진들에게 강의를 듣는 거예요. 무슨 뜻인지 아시죠? 그것은 사실은 돈이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 문제가 아니라 강사한테 너무 미안한 거예요. 그래서 그것이 수준별 교육을 못하겠다는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저는 그 화면을 보면서 느낀 것은 저기에 해당되는 학부모가 왜 저거 밖에 안될까? 그러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들을 어떻게 하든지 독려하고 해 가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그 교수님이나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면서 아이들을 해야 되잖아요?
진짜로 너무나 답답한 것은 부모들이 자기의 아이에 대해서 1도 모르는 부모들이 너무 많아요. 아무것도 몰라요. 심각한 상황까지 갔는데 전혀 몰라요. 동네에 편의점 아저씨가 더 잘 알아요. 편의점 매일 가니까. 그런데도 자기 자녀에 대해서 배우려고 하지 않는 거죠. 그것은 여러분 나한테 맡겨요. 그래서 내가 교회에서 파도를 치게 해 가지고 그 망부석 같은 부모들을 내가 움직일께요. 전쟁으로 말하자면 나는 계속 포격을 할 테니까 소총들고 사살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하세요.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그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게 내가 오죽하면 사건본부라고 이야기를 했겠어요? 수틀리면 내가 진짜 부모들에게 편지쓰는 수가 있어요.
그 다음에 교회학교 수준별 교육, 아까 우리 부감 선생님이 장문의 편지를 쓰시는 데 2시간은 더 걸렸을 것 같아요. 정성껏 펜으로 쓰셨어요. 저도 만년필로 써서 그렇게 보내드렸는데 할께요. 그리고 사실 그것은 아까 말씀드린 것 같은 어려운 점이 있었어요. 앞다시피 교회학교가 전체적으로 줄고 있잖아요? 우리 지금 교회학교 수 이야기하면 다른 대형교회에서 깜짝 놀라요. 작년에 비해서 많이 나온다고. 지금 우리 정도면 800명 이하로 내려가야 되는데 그래도 지금 코로나 나기 전에 1400명까지 나왔잖아요? 옛날에는 1500명 정도까지 올라갔었단 말이예요. 아이를 안 낳고 유아세례받는 아이들이 줄어드는 거예요.
요점은 돈 문제 아니예요. 예전에는 교회 부채도 많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건물도 팔렸잖아요? 돈 문제 아니구요. 돈 문제 때문만은 아니고 아까 말씀드린 기술적인 문제인데 교역자들에게 이번에 사실 수련회 때 과제를 줬어요. 어떻게 이것을 연령별로 맞는 교육을 할 것인가? 좀 더 구체적으로 짜 보자. 등불학교도 여러분 보면 10년 전 했던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수준이 높아 졌고 주일학교 성경학교도 마찬가지로 높아지고 있어요. 지금 우리들이 교역자들이 내부적으로 의논하는 것은 등불학교, 세빛학교, 특히 중고등부의 등대학교는 진짜 아이들의 미래와 직업상이나 이런 것들을 결정할 수 있는 결정적인 소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야심적인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데 이것들을 전체적으로 담당하면서 끊임없이 외부의 교회들, 더 잘하는 교회 썩 많지는 않지만 어쨌든 가서 연구하고 필요하면 외국으로 출장으로 보내서라도 이런 등불학교 계통을 잘하고 있는 교회들을 탐방하고 아이디어를 더 얻어 가지고 그것을 교회에 활력화 할 수 있는 전담하는 교역자와 부서를 세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요거는 지켜보시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3,4학년 같이 교육하지 않고 3학년 따로 4학년 따로 교육하면 더 좋을 지도 몰라요. 경제성의 원칙과 여러가지가 작용하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최대 공약수를 찾아가도록 할께요. 그래서 그 특성을 계속해서 살릴 수 있는 그런 범위로 우리들이 앞으로 교육을 이끌어 나가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 너무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교회학교 학부모로서 등불학교에 대한 너무나 큰 은혜를 받고 있거든요. 어느 날 쓰레기를 줍는 실천사항을 했는데 동네 아이들이 ‘너는 왜 쓰레기를 주서?’ 하고 물어보니까 ‘나는 청지기로 여기를 지키는 거야.’ 라고 등불학교 숙제를 하고 있었는데 동네 모든 아이들이 믿든 믿지 않든 ‘그럼, 나도 같이 청지기가 될께.’ 하면서 쓰레기를 주었던 그런 일이 있었어요. 이 등불학교에 대한, 또 등대학교에 대한 미래가 너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 그리고 하나 더 덫 붙일 것은 우리가 여러분 야심차게 한 게 예빛 라이브러리를 다시 리오픈했잖아요? 공사비가 4500만원 들었어요. 그렇게 안 들었을 것 같지요? 다 뜯어버렸어요. 아이들에게 간지가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자. 해 놓고 보니까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것은 2 stage로 넘기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요번에 예빛 라이브러리를 성경책 중심으로 한 도서관에서 인문학 쪽으로 좀 넓히고 하반기에 의논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계획을 하면서 우리 교회 안에도 유아 교육 전문가들도 있고 철학 교수들도 있고 인문학 교수도 있고 재주 대게 많아요. 우리 교회 압도적으로 많은 직업군이 선생님인거 아시죠? 대학교수부터 엄청 많아요. 그런 좋은 분들, 열린 교회에서 은혜받은 분들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제가 기대를 거는 것이 예빛 라이브러리에서 아이들을 위한 인문학, 기독교 인문학 콘서트를 여는 것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인본주의적인 교육에 쩔어 있는 아이들에게 그런 인본주의를 기독교적으로 해석을 해서 세상과 자연에 대해서 배우면 배울수록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지 그런 고품격의 그런 강좌를 열고 싶은 거예요. 회심하고 말씀에 대한 흡수력이 뛰어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서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아이들이 거기서 서로 교류하면서 아이들이 그렇게 인문학적인 소양을 기독교 신앙과 연결시키면서 아이들이 정신이 발달되어 가는 그런 프로그램까지 우리가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덧붙여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그리고 깜짝 놀란 프로그램은 6월 20일에서 30일 사이에 어린이 예배의 감격이 빠져라 라는 책이 나와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어린이들이 사회를 보면서 진행하는 어린이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북 콘서트가 전국에 중계될 예정입니다. 그렇게 해서 아이들이 그 콘서트를 주관하고 어린이 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PD나 MC들이 사회를 보고 같이 하면서 그렇게 우리들이 열띤 캠프에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은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고 독후감 대회도 해서 전국의 학생들을 불러서 시상도 하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우리 박재헌 목사님 리더십 하에 교회 학교가 들어가면서부터 많은 변화가 현실화되고 있어요. 그래서 내년에 더 많은 것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그래서 더 열심히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회자 : 너무 기대가 되죠?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이 잘 이끌어 가실 것을 믿으면서 박수 한 번 쳐 드릴까요? 이번에 마지막 베스트 1입니다. 그림을 함께 볼텐데요. 그림은 부상당한 천사의 모습입니다. 후고 지베르크의 작품입니다. 그림을 보자마자 가운데 들 것에 실려가는 천사가 눈에 띄일 것이에요. 이 천사의 모습을 자세히 살 펴 보니까 머리를 감은 붕대 사이와 날개에 생채기가 나 있고요. 힘찬 날개 짓으로 하나님의 일을 수행해야되는 천사가 힘없이 또 들 것에 들고가는 사람들이 어린아이들이에요. 어린아이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옮겨져 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측은하고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선생님들께서도 그렇게 느껴 지시나요? 이번 주제는 바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스트 1. 나 같이 능력도 없고 자질도 부족하고 힘이 없는 이런 사람이 교사를 해도 될까요? 라고 고민을 이야기하셨습니다. 경건의 능력은 없고 모습만 갖춘 채 교회에서만 그럴 사하게 일하는 그런 제가 너무 괴롭습니다. 영적침체에 빠져 우울감마저 느끼고 있는 제가 교사를 해도 되는 건지 고민이 많아요. 아이들에게 이러다가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지 것은 않을까 고민이 많습니다 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목사님, 이럴 때 이 선생님들이 부상을 회복하고 힘차게 날며 영혼을 위해 섬길 수 있을까요?
목사님 : 결국은 충성스러운 것은 거기에 서 있는 것이 충성스러운 거예요. 그래서 내가 2가지 질문을 의미있게 여겼는데 우선 2번째 이야기했던 내가 정작 가정은 돌보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렇게 이야기했잖아요? 교사를 하려면 결국은 가정을 희생시키면서 교사를 할 수는 없어요. 그러면 모두 다 가정으로 돌아가면 아이들은 누가 돌보겠어요? 그러니까 덜 자고 덜 쉬고 덜 놀고 시간을 아껴야 돼요. 아이들이 상실감을 느끼는 것은 일주일 동안도 엄마나 아빠가 함께 있어 주지 않으면서 주일날 자기 부모를 교회에 빼꼈다고 느끼는 거예요. 특히 미취학 아동부터 시작을 해서 사춘기전까지의 아이들이 그것을 강하게 느끼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아이들의 사회적인 필요성, 부모로서 사랑하다는 연대감 같은 것을 주중에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을 대해줘야 돼요. 특히 토요일 같은 때 휴일이 대부분이잖아요? 그 때 아이들이 충분히 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줘야 돼요. 아이들이 신앙이 생겨서 주일날 엄마, 아빠가 교회학교를 섬기는 사역이 얼마나 소중한 사역인가 하는 것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 돼요.
교회학교에서는 부장, 부감 선생님하고 교역자하고 생각하는 것은 한 달에 한 번 정도씩 이런 날은 완전히 교사회의를 프리하게 해줘서 가족으로 돌아가게 해 주는 거예요. 효율화를 기하는 거죠. 한 달에 네 번 모일 거 세 번만 모여도 한 번 정도는 아예 프리하게 만들어 줘서 그 때는 미리 가정과 함께 할 수 있는 어떤 계획을 세워 가지고 그래서 교회 학교에서 과감하게 한 달에 한 번이나 이렇게 해 가지고, 저는 어떤 때도 있었냐 하면은 작은 교회에서 봉사할 때는 하도 여러 개를 봉사를 하니까 모일 수가 없는 거예요. 저는 3달에 한 번 모이는 교회학교도 해 봤어요. 그런데 통솔에 지장이 없었어요. 그 대신 3달에 한 번은 철야로 모여요. 금요일에 모여서 기도한 다음에 12주동안 가르칠 모든 공과의 자료를 그 때 나눠주는 거예요. 그러면서 12주 공과를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안 나올 수 없는 거죠. 그것은 너무 극단적인 경우이고 한 달에 한 번이나 한달반에 한 번 아니면 두 달에 한 번쯤이라도 교역자들하고 의논해 가지고 이 날은 프리한 날이다. 예배만 딱 끝나고 모두 집에 돌아가는 날이다. 그래서 아이들하고 계획을 짜는 거죠. 한 달에 한 번 넷째 주에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외식도 하고 어린이 공원에도 가고 이렇게 이렇게 하자 해가지고 가정을 돌 볼 수 있는 균형을 하는 거죠. 워라밸의 균형을 느낄 수 있을 때 훨씬 더 롱런을 할 수 있잖아요?
그런 점에서 가정을 그렇게 생각하시라는 거고, 1번은 결국 저런 고백을 하는 사람의 동기가 둘이예요. 더 잘 섬기고 싶은데 너무 죄송한 마음으로 저 고백을 하는 사람이 있고 떠나려고 저 고백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떠나려는 사람은 너무너무 겸손해져요. 그래서 ‘제가 아이들 천국도 못 가게 하고 나도 안 들어가고 가로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 자리를 더 유능한 선생님한테 물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허언이고 진짜 마음속에 있는 것은 ‘이제 하기 싫어요. 지쳤어요.’ 그 뜻이거든요? 이것은 다른 것 없어요. 자기가 영적으로 회복되는 것 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것을 교회학교 교역자들과 부장 선생님들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야 돼요. 왜냐하면 사람이라는 것은 목회자도 마찬가지로 쏟아 내기만 하면 마지막에 번아웃, 고갈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들에게 사역을 위한 모임과 선생님 자신의 영적인 고향을 위한 그 모임을 균형을 잘 맞춰야 돼요. 부서에서 그것을 모두 할 능력이 없다면 교회에서 성경공부 교실이나 영적 회복 세미나 같은 것 할 때 그 때에 교사들을 선정을 해서 보내고 거기서 교사들이 은혜를 받고 새롭게 도전을 받고 그럴 수 있도록 해야 돼요. 다른 것 없어요. 말씀 많이 듣고 예배에서 은혜를 받고 기도생활하고 영적으로 회복되어 가야 되잖아요? 한 번 교역자들과 의논을 해서 영적인 침체에 있는 교사들을 좀 격려할 수 있는 그런 세밀한 돌봄의 프로그램들도 한 번 생각을 한 번 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회자 : 목사님,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덧 우리 토크쇼 마지막 순서만 남았는데요. 각 부서를 운영하시는 부장, 부감, 임원 선생님들께서 모인 이 자리에서 마지막으로 우리 담임목사님께서 한 가지 제가 여쭤볼까 합니다. 목사님께서 생각하시는 교회학교를 향한 올해 아주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또 무엇이 있을까요? 내가 올해는 이것을 꼭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라고 하시는 것이 있으면 한 말씀 해 주시겠어요?
목사님 : 제가 요번에 청소년부 겨울 수련회도 그렇구요. 열띤 캠프도 그렇고 새로운 개념이었잖아요? 회심집회도 그렇고 저 개인으로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한 10년 내에 제가 직접 회심집회를 인도한지가 꽤 됐는데 굉장히 하나님이 은혜를 많이 주셨는데 부모들이 선생님들이 기도를 진짜 많이 하셨어요. 어느 해 보다도. 그래서 제가 하반기에 갖는 것은 어떻게 하면 이 부모들을 이 교육에 끌어 들일까? 그리고 이 부모들의 관심을 촉구해서 아이들을 위해서 간절히 눈물로 기도하다 보면 본인이 신앙생활을 잘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 집사람이 요번에도 간증을 하고 교육을 했지만 결국은 아이들이 집 안에서 부모들이 화목하고 사랑으로 이해하면서 살아가는 그 모습을 보지 못하면 아이들이 그 은혜를 보장할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내가 하반기에 가장 큰 목표는 여러분들을 한 번 밀어주는 거예요. 그래서 예전과는 상상할 수 없도록 부모들이 자기 자식의 영혼에 대해서 각성하고 학부모 세미나에 대거 밀려오는 것, 그리고 여러분과 부지런히 소통하는 것, 그렇게 해 가지고 자기의 자녀들에 대한 지대한 교육적인 관심을 높이는 것, 그것이 하반기에 제가 기도하면서 힘써야 할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 감사합니다. 너무 든든하고 기대가 되실 것 같습니다. 부장, 부감, 임원 선생님들께서 올해 남은 하반기를 목사님과 동일한 비전을 바라보시면서 각 부서를 잘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이렇게 담임목사님과 함께 하는 토크쇼, 비가 오는 와중에 이제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즐겁고 유익하셨나요? 낭만적이셨죠? 저도 교회학교 학부모로서 또 담임목사님과 각 부서의 부장, 부감, 임원 선생님들과 이렇게 힘쓰시고 정말 수고하신다는 것이 온 몸으로 느껴져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딸 아이가 막내 늦둥이가 유년부에 있는데요. 영아부 때 처음 예배를 드리는데 영아부 선생님과 한 6개월 예배를 드렸는데요. 유아부, 유치부까지 올라 가면서 매일 이 아이 루틴은 예배가 끝나면 영아부 선생님을 찾아가는 것이었어요. 교실에 가서 ‘장은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선생님이 ‘너 또 왔어?’ 라고 웃어주면, 때로는 선생님이 일찍 가시고 안 계시면 영아부 유리창의 문에 붙어서 똑똑 두들겨서 선생님이 계시나 안 계시나를 보는 게 매 주일 루틴이었어요. 너무 신기했어요. 영아기 때 세 살일 때 아이들이 기억을 오랫동안 할 수 있었을까? 이 비결이 뭘까? 바로 선생님들의 사랑인 것 같아요. 그 자리에 계셔서 사랑해 주시고 아이들도 영혼이 있으니 알겠죠. 바로 그런 귀한 일을 여러분이 지금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일어나서 교회학교 학부모 대표로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교사로 섬겨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손을 한 번 이렇게 모아서 나 자신을 꼭 이렇게 안아 주실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나를 안아 주시는 것처럼 이렇게 따라 해 보시는 겁니다. 교사하기를 잘 했어. 나 만하면 안되겠죠? 옆에 계신 분도 한 번 토닥이면서 ‘교사로 섬기시길 잘 했어. 집사님 정말 잘했어. 우리 계속 합시다.’ 이야기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선생님되시고 목자되시고 참부모되시는 우리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라고 박수로 축복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비가 내리지만 우리를 축복해 주시고 우리를 귀한 일에 불러 주셔서 협력하여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박수를 쳐 드리겠습니다. 오늘 토크쇼 이렇게 마무리했는데요. 비가 오는 이 와중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함께 마음을 교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가시는 발걸음도 평안하시구요. 오늘 굿밤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 내가 여러 토크쇼를 했는데 방송국에서 오신 분을 제외하고는 가장 완벽한 사회자였던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요? 나는 이런 재능꾼이 있는 걸 처음 알았어요. 진짜 너무 보석과 같은 분이예요. 박수로 다시 한 번 환영해 줍시다. 그리고 말이죠. 나는 오늘 너무 감사한 게 난 내일 아침 6시에 미국으로 출국하거든요. 웨스터민스터신학교에서 박사과정 학생 한 40명이 기다리고 있어요. 제가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해서 강의를 했는데 자랑 좀 할까요? 작년에 교수 평가를 받았는데 5점 만점에 5점 받았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잔뜩 기대하고 지금 조나단 에드워즈 강의를 기대하고 있어요. 그런데 사실은 대지가 매말라서 경상도 쪽에서는 급수를 제안해야 할 정도래요. 어쩜 이렇게 우리가 오늘 여기에 오니까 하나님이 하늘을 여시고 대지를 이렇게 적시는 거예요. 0.3mm가 온다는 박재헌 목사님의 이 예고는 완벽하게 빗나갔어요. 이 빗나간 게 우리에게는 정말 놀라운 축복이예요. 0.3mm 왔으면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그런데 벌써 3mm는 더 온 거 같거든요. 밤새도록 비가 내리는데 하나님이 이 모임을 얼마나 기뻐하시는 지 우리에게 보여주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부장, 부감 선생님, 그리고 총무 선생님까지 마지막에 우리가 불렀죠? 여러분들에게 아주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마음 깊이 여러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냅니다. 여러분들은 단순히 저의 양떼들이 아니라 동역자들입니다. 그리고 나는 역대의 교회학교에서 섬겼던 모든 팀 중에서 지금 현재 교회학교를 섬기는 이 팀이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팀워크를 구사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저 분들의 헌신은 정말 눈물겨워요. 얼마나 기도 많이 하고 연구를 많이 하는지 몰라요. 이 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은혜의 영적인 비와 함께 이 가뭄의 단비를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