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시는 사랑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 나무를 심은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눅 13:6)
녹취자:장유민
땅주인의 입장에서 땅을 경작을 할 때에는 정원을 가꾸는 게 아니라 열매를 얻으려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는 것이 그 땅주인의 소망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땅이 열매를 맺지 않으면 소위 지력이라는, 땅의 좋은 성분들을 작물이 자라면서 땅의 양분을 빨아먹기 때문에 거기에다 비료도 주고 해서 지력을 보충을 해 줍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계속 반복이 되어서 오랜 세월이 흐르게 되면 그 다음에는 아무리 지력을 높이려 애를 써도 안 됩니다. 그래서 그럴 경우에는 땅을 30cm 내지 50cm 정도를 트랙터로 파내어 버리고 새로운 흙을 덮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무화과나무를 심어서 열매를 거두려고 했는데 계속 열매는 안 열기고 땅의 지력만 약해지니까 주인이 파버려라 그랬더니 포도원 지기는 한해만 여유를 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예수님의 사역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인데 그것이 꼭 영혼들을 돌볼 때에 맺히는 전도의 열매뿐만 아니라 인격적인 성숙, 사역적인 성숙, 모든 것에 있어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이제 금년 한해도 시작하는데 늘 청년1부는 걱정이 많이 됩니다. 왜냐하면 나이도 어리고 신앙이 깊은 사람은 2,3부로 올라가고 나이어린 청년들은 계속 올라오는데 열린교회의 체제를 그대로 하는 것이 버거울 정도로 변화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들이 금년에 사역을 하면서 정말 간절히 바라야 될 열매는 하나님의 부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갑자기 어린아이였던 청년들이 영적인 깊이가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너무 사모하는 사람들로 바뀌고 변화되는 그런 열매를 여러분들이 기대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상적으로 섬기는 것은 더 열심히 꼼꼼히 하되 항상 초월적으로 하나님이 큰 은혜를 부어주셔서 사람들마다 주님을 깊이 만나고 변화 받는 역사가 일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몇 년 전에 장년부에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분이 계속 불평만 하고 예배도 제대로 안 드리고 은혜도 못 받고 구역에서 투덜거리고 또 동조하는 사람들끼리 4-5명 모여 다니면서 교역자를 힘들게 하고 구역장을 힘들게 하는 주동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분이 하도 힘들게 하니까 교역자 하고 구역장하고 그분의 아내가 그분을 위해 기도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신년사경회에서 은혜를 받으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사경회에서 주님을 깊이 만났는데 그것을 보고 제일 놀랜 사람들이 누구냐면 그 사람하고 늘 같이 동조하고 다니던 사람들이였습니다 교역자가, 구역장이 늘 그렇게 신앙생활 하면 안 된다, 주님 깊이 만나야 된다, 그리고 은혜를 받으면 어떠어떠한 일이 있다고 말해주던 것을 자기를 이끌고 다니던 주동자가 변화되어 가지고 그것을 보여주니까 이 사람들이 굉장히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순을 하거나 구역을 하거나 할 때도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잘 가르치는 것도 너무 너무 중요하지만 우리가 가르치는 가르침이 참된 것이라는 것을 입증해 보여주는 회심과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지 않던 사람들이 지체들이 변화되는 것을 보면서 깊이 도전을 받으면서 회개를 하는 것입니다. 지체들이 은혜를 많이 받으면 옆에 있는 사람들은 두려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 정말 영적인 세계가 있구나. 은혜의 세계가 있구나.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하는 두려움 같은 것들이 확 밀려오는 것입니다.
‘금년도에는 그런 부흥을 꿈꿔라’ 그래서 예배시간이나 전체 모임시간이나 구역공부 시간이나 금요기도회나 거기에서 깊이 은혜 받고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가 현저히 부족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래서 순장들이 하루에 한 시간씩만 간절히 기도하면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기도 안하면 안할수록 자꾸 일이 되고 안 되고를 인간의 계산에 자꾸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별로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영혼들을 변화시켜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우리들이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금년에는 기도에 마음을 쏟고 은혜 받는 지체들을 기도 속에 끌어들여서 은혜 받지 못한 지체들을 섬기게 하고 기도하게 하고 해서 변화 받지 못한 지체들이 정말 변화되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은혜를 받고 있는 지체들은 잘 챙기고 싶지만 안 받아들이고 계속 불평하는 지체들에겐 마음속에 미움이 생기는데 그러면 안 됩니다. 그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면서 그 영혼을 위해 계속 기도할 때 영혼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금년 안에 정말 열매를 맺는 사역이 되도록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면 일꾼들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오래 교회 다녔다고 일꾼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깊이 만나고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 적합한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