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 지혜와 총명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일이 있음이니라(약 3:14-16).
그러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인간의 마음으로 넘어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혜와 총명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데서 비롯되는 지혜와 총명이 있습니다. 세상적이고 마귀적이고 정욕적인 지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로부터 주님을 경외함으로 비롯되는 경건한 지혜와 총명이 있고 이런 것들과는 다른 세상적이고 정욕적인 심지어는 마귀적인 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과 행위를 나누고, 그런 경건하고 진실된 신앙의 실천이 없이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과 행위를 나누는 그러한 유의 지혜는 다 하나님을 경외하는데서 비롯되는 진실한 지혜와 총명이 아니라는 거죠. 정말 진실하고 지혜있는 총명은 하나님을 경외하는데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거죠.
그러면서 야고보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바는 그렇게 마음의 시기와 악독이 가득하면 그 사람은 자꾸 세상적인 지혜를 좇는다는 거죠. 그리고 그런 미움과 시기와 악독이 가득하면 그 자신이 변화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하고 지혜를 짜내서 신앙을 탐구하고 신앙에 관한 것들을 분석하고 이렇게 해내는 모든 일들이 결국은 진정으로 올바른 일이 아니며 결국 그런 작업을 통해서 마지막에 만들어 내는 모든 일들이 잘못된 일이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 낸 것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것들이 거기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결국은 신자의 속사람이 진실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과 복음에 의해서 새로워지고 진정으로 변화하게 되면 마음에 있는 악독과 미움과 시기, 더러운 분노를 모두 내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내어버리고 모두 씻어내고 그렇게 변화된 마음을 가지고 하늘의 신령한 지혜와 총명을 힘입어서 신앙의 도리를 판단하고 말씀을 이해하고 주님의 성품을 배워가며 신앙생활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보다 근본적이고 진실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하나님 앞에 정말 변화되는 새로운 삶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변화되고 하나님 앞에 새로워지면서 우리들은 매순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에 우리 속에는 정욕적이고 세상적이고 마귀적인 지혜, 그런 지혜가 아니라 신령하고 거룩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지혜들이 우리 안에 가득해서 시험도 이기고 신앙에 관한 쓸데없는 모든 어리석은 논쟁들을 파하고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신앙의 길을 걸어갈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