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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7일 새벽예배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21-22).
여기서는 이제 갑자기 우리를 다스리시는 큰 제사장이 계시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속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계속해서 다스리는 분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렇죠? 우리를 구속하셨을 뿐만아니라 이번에는 우리를 계속해서 다스리시는 분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거죠.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한번 구속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계속해서 다스리시는 분이시다 하는 것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우리를 다스리냐가 문제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우리를 다스리시냐 하면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한번 죽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속해 주셨는데 그것을 끊임없이 생각나게 하고, 또 그렇게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신 효과를 우리 안에서 계속 살아있게 하심으로서 우리를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어도 우리가 그 감격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그 모든 죄에서 구원해 주셨는데도 여전히 우리가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 예수 그리스도의 그 공로와 그 은혜를 모르고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다스림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 줄에서 무엇을 얘기하냐면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먼저 몸을 맑은 물로 씻었다는 이야기는 세례를 가리키는 것이죠. 그래서 세례는 죄 씻음의 표예요. 그래서 세례를 받음으로 말미암아서 그 사람이 이전에 지은 모든 죄를 깨끗이 씻었고, 용서 받았고 또 이후로 그 세례 받을 때의 신앙 고백을 유지하면서 하나님 앞에 물로 씻은 것같은 도덕적인 깨끗한 삶을 살기로 하나님 앞에 다짐하는 것이죠. 다시는 죄를 짖지 않기로 하나님 앞에 다짐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우리들이 지속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다스림을 받으면서 그렇게 은혜 가운데 살아야 하고 그 다음에 그 앞부분에는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그랬습니다. 뒤에 있는 물로 씻음이 세례를 가리킨다고 할 것 같으면 외부적인 거듭남의 표시인 외부적인 세례를 가리킨다고 할 것 같다면 여기에 나오는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는 내면의 세계에 일어난 변화예요.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순간 구원받는 그 순간 우리의 영혼이 우리의 마음이 내면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서 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깨닫게 되고 그리고 그 죄를 죄로 여기면서 살 수 있는 아주 놀라운 변화가 자기 속에 일어나게 되는 거죠. 그래서 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자신 속에 있는 죄가 무엇이고 그리고 자기가 얼마나 죄인이고 그리고 어떤 것들이 죄인가하는 것들을 아는 놀라운 감각들이 중생과 함께 생겨나게 되는 것이예요. 그런데 이러한 거듭남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에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거듭남과 함께 우리의 영혼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서 양심이 새롭게 눈 뜨게 되고 그리고 그 은혜 안에서 양심이 제대로 기능을 하면서 우리 안에 우리 밖에 있는 많은 악을 깨닫게 하는 것이고 그가 계속해서 은혜 안에 살아가게 될 때 이후에 깨어난 양심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쫓아서 살아가게 하는 이 탐조등이 되는 것이예요. 그렇게 하나님께서 놀랍게 거듭나게 하실 때에 이러한 변화를 가져다주시는데 이것들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의 보혈이 우리 마음에 뿌려짐으로써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다라고 하는 것이죠.
뿌려진다고 하는 것은 당연히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의미이니 그리스도 예수의 보혈의 의미를 깨닫고 그 보혈의 능력이 우리에게 적용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라는 것이예요. 그래서 믿는 그 순간에 그리스도 예수의 보혈의 능력이 우리에게 적용되고 그렇게 능력이 적용됨으로써 우리안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서 인식할 수 없었던 죄에 대해서 인식하도록 우리의 죽었던 양심이 깨어나고 그리고 그 양심의 깨어남은 철저하게 우리의 영혼의 깨어남에 관련되어 있다 라고 하는 것이죠.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께 지속적으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살기 위해서는 이렇게 우리 안에 중생과 함께 깨어나게 된 영혼의 놀라운 변화와 마음의 총체적인 변화 거기에서 비롯된 양심의 총체적인 깨어남 그 양심을 통해서 죄가 죄인지를 알게 되는 놀라운 변화, 이것들을 우리 안에 유지해야 해요. 그리고 우리가 신앙고백과 함께 우리의 몸을 물로 씻어서 예수 그리스도와 결혼한 사이라고 하는 이 사실을 깊이 깨닫고 그러한 혼인에 부합하는 정조를 지키면서 살아가는 실제적인 삶이 필요하다라는 것이죠.
그렇게 함으로써만 비로서 우리는 우리를 다스리시는 큰 제사장의 그 다스림 아래 있게 되고 그렇게 할 때에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주신 그 구원의 은혜를 위해서 창조의 원래의 목적으로 돌아가고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다라는 것이죠. 그런 사실을 우리들이 깊이 깨달아야 하는 것이죠. 그러면서 이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그러한 내적인 자유와 세례를 통한 씻음을 우리에게 주셨으니까 그것을 유지하고 그 거룩한 삶을 살고 하나님과 맺은 혼인관계에 부합하는 이러한 생활을 이어가고 예수 그리스도께 다스리는 삶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고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안되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고, 그래도 그렇다고 할찌라도 여러분들이 정말 하나님 앞에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노력을 필요하죠.
그래서 지난 주일도 기도원에서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깊이 묻어두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우리의 마음 속에 말씀의 불씨가 살아서 우리의 마음과 온 삶에 영향을 미치도록 지속적으로 역사하여야 하는 것이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절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도 지속적으로 거룩한 삶을 살고 그 안에서 하나님 앞에 성숙되어가고 성장하고 그렇게 될 수 없는 것이예요. 그것을 아주 분명하게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 마음과 여기서 참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꽉찬 마음을 가르키고, 무슨 뜻이냐면 이렇게 마음이 나뉘거나 갈린 것이 아니라 마음이 꽉찬 상태에서 꽉 찬 그런 상태를 가르키는 것이예요. 무엇에 대한 소망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찢으신 육체를 통해 갈라놓으신 휘장을 지나서 아버지 앞에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과 그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면 베푸실 그 은혜에 대한 기대로 꽉찬 마음, 그리고 그 은혜를 갈망하고 사모하는 그 마음으로 꽉찬 상태, 그런 것을 가리키는 것이예요. 그래서 날마다 날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실 그 은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구속하시고 용서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당신에게 나아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놀라운 능력을 주시고 현재적인 강력한 은혜를 주시는 이런 놀라운 역사, 이런 것들을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다는 것이죠.
그것을 얻기 위해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 이 믿음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는 비록 부족하고 그리고 죄악된 인간이지만,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서 하나님 은혜의 보좌에 나아갈 때에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용서하고 받아주실 것이다라고 하는 그런 믿음을 가리킵니다. 그러한 믿음으로 온전히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고 그리고 우리에게 한번 용서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죄와 더불어 싸워 이기고 승리하고 그럴 수 있는 능력을 공급해 주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러한 놀라운 은혜의 보좌를 두고 거기에 나아가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행한 사람들이겠어요. 그래서 끊임없이 그 보혈의 능력을 우리에게 적용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오늘 이 아침의 시간에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이처럼 간구하고 기도하게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위해서 피 흘리시고 고난당하고 죽으신 그리스도 예수의 그 보혈의 공로를 우리의 삶에 끊임없이 적용하며 주님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새 힘을 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주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