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새벽예배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 9:11-12)
녹취자: 김은정
여기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셨다는 이야기는 장래 좋은 일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완전한 구속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 이전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제사를 통해 죄의 용서를 받을 수 있었지만 그것은 임시적인 방편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잠깐 열렸지만 죄를 지으면 즉시 다시 계속 차단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속죄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고 할지라도 속죄 받은 하나님의 백성답게 죄를 이기면서 살아갈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은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결국 최종적으로 궁극적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기 위한 마지막이 아니라 그렇게 죄를 용서받게 해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로 하여금 보다 더 완전한 속죄를 갈망하고 그래서 하나님과의 영원한 화목을 그리워하게끔 만들어주셨습니다. 바로 그 일을 위해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고 장래의 좋은 일의 그림자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바로 그 일을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장래 좋은 일이라 묘사한 것입니다.
좋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지는 속죄는 일시적 속죄가 아니라 영원한 속죄이며 다시 제사를 드려야할 필요가 없는 완전한 속죄 그리고 속죄 받은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제사 안에는 없었지만 그러나 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속 안에는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성령을 통해서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좋은 일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을 끊임없이 바라보았지만 진짜로 그것이 성취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오심으로 말미암아 성취되었으니까 구약시대의 입장에서 보면 장래에 나타날 일이었습니다.
그런 사실을 염두해 두면서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율법에 의해서 손으로 지어진 장막이 아니라 보다 더 완전한 장막에서 섬기셨다는 것은 이 짐승을 죽이고 제사를 드리므로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가고 또 대제사장이 일 년 일차식 짐승을 죽여 피를 뿌리므로 지성소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대면하게 된다 할지라도 이것 역시 영원히 하나님의 면전에서 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니까 손으로 지은 율법에 의해 만들어진 장막은 하나님이 제사를 통해 제사장을 만나주시고 또 대제사장을 만나주신다고 할지라도 그 감격과 은혜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영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12평 6평되는 방의 휘장을 열고 들어가는 것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진짜로 문제가 된 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영적으로 휘장이 가리워져 있어서 도저히 우리 죄로 인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의 몸을 산제사로 드리셔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휘장을 찢어버리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죄로 말미암아 막힌 담을 헐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사를 통해 일시적으로 피를 뿌려 성소와 지성소로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우리 모두가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성소에는 제사장만 들어가고 지성소에는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께서 영적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장을 허물게 되자 우리 모두가 제사장으로서 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고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있는 휘장이 찢어지므로 성소에 들어간 우리는 곧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 비록 구약시대의 제사장도 아니고 대제사장도 아닌 평범한 신자에 불과하지만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해서 우리의 죄의 용서를 빌며 하나님 앞에 간절히 나아갈 때 우리가 누구이든지간에 주님이 우리를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웁니까? 바로 그 일을 위해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신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아서 전능하신 하나님 면전에 설 수 있고 또 하나는 믿어서 구원 얻은 후에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믿는 믿음이 우리의 마음에 새로워질 때마다 주님 앞에 서있는 것이 새롭게 인식될 수 있는 영혼의 참다운 변화를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크고 놀라운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주님이 역사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매 순간 우리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의 삶을 살아감으로써 우리가 그분 앞에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이렇게 하나님 앞에 세우기 위해서 예수님이 당신 자신의 몸을 깨뜨려서 우리를 위한 속죄의 제물을 삼으신 것입니다. 그 사랑과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고난을 당하신 사랑과 은혜를 매일매일 느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우리의 죄를 주님 앞에 자백하고 용서를 빌면 하나님이 우리의 죄에도 불구하고 다시 당신 앞에 세워주셔서 주님의 자녀답게 살 수 있는 힘을 공급해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할 수 없는 신비입니다. 이것이 우리 안에 있는 영생의 비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자원을 소유하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놀라운 비밀들을 우리들이 소유하고 주님 앞에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비밀이다는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고마우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해주시고 오늘 이 시간에도 아버지 앞에 기도하고 간구하게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에도 저희와 함께 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당하신 그 고난과 희생의 놀라운 짐을 저희들이 기억하고 그 구속의 은혜에 감사하며 아버지 앞에 살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