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새벽예배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히브리서 9 : 23)
녹취자 : 김용재
앞부분에 보면 어떤 내용들이 나오냐면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죄를 깨끗케 한 것을 설명하다가 거꾸로 다시 구약으로 돌아가서 그것이 우연히 된 것이 아니라 이미 벌써 그렇게 될 거라는 사실을 앞에서 미리 다 이야기 한 것이다. 그래서 앞에서 이야기 한 것이 뭐냐면 구약시대의 제사입니다. 그래서 짐승들의 피를 흘려서 율법을 낭독하고 그리고 피를 뿌리고 그리고 모든 백성들이 아멘하면 이제 거기에 의미가 피 흘리기까지 다시 말하면 목숨을 걸고 율법을 지키겠다고 할 때 피는 언약을 맺어주는 역할을 하고 동시에 하나님을 섬기는데 필요한 많은 도구들에 뿌려지면 그것들이 그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깨끗해 졌다고 인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죄인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주님의 은혜를 구할 때도 역시 그 피를 뿌려서 그래서 그 피로 죄인들이 정결케 되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제사를 지내는데 쓰이는 이 도구들이 하늘의 모형입니다. 왜 하늘의 모형이냐면 궁극적인 죄의 용서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제 완전히 인간들의 죄를 영원히 단번에 깨끗이 용서해 주실 것을 미리 바라보면서 죄를 모두 씻고 정결케 해주는 사건들을 거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이 모두 하늘 아버지로부터 우리의 죄를 영원히 용서해 주시는 날이 올 것이라는 예표였다는 말입니다. 그것들이 짐승의 뿌려진 피로 깨끗해 질 수 있었다면 우리 인간의 죄를 깨끗이 씻어서 용서를 받기 위해서는 보다 좋은 제물이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왜 이 땅에 오셔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셔야 했는지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어떤 생각을 하냐면 피를 흘려서 그래서 한 생명이 그 죄를 대신해서 완전히 죽는 일이 있고서야 하나님이 일시적으로라도 죄를 용서해주셨다고 한다면 그러면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가 영원히 단번에 용서를 받아서 그래서 원수가 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우리들이 다시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가 되고 주님을 다시 사랑하는 관계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변화시켜 주시기 위해서는 정말 특별한 피 흘림이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셔야 했던 이유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피 흘려주시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이 세상에서 다른 많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린다고 할지라도 진정으로 우리에게 죄의 용서가 없었다면 그러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불행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제 설교한 바와 같이 구원의 은혜를 날마다 묵상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일상적이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일상적이고 당연한 것이라고 여길 수 없습니다. 왜냐면 희생이 특별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처참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들이 구원에 이르게 되었으니 우리들이 이것을 당연하고 일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예수님의 구원을 하찮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들 생애에 내내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도 왜 예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셨을까 그리고 그 분이 나를 위해서 고난을 받으시고 죽은 그 처참한 희생과 그 고난은 정말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이 우리 안에 늘 살아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바로 이처럼 하늘 아버지께로부터 죄용서를 받고 그래서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다시 살게 하시기 위해서 다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기 위해서 그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짐승의 피로 일시적인 죄용서를 받는 대신 당신의 피로 우리를 완전히 죄용서 받게 하셨으니까 이제 하나님과의 그 화목을 깨뜨리지 않고 계속해서 누리면서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