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일 새벽예배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가로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찌어다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바 되었도다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말게 하소서 하니라”(행 8:14-24).
“성령 받은 사람이 없다.” 성경에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래서 스데반의 순교를 통해서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이 다 흩어졌고 그 중에 빌립이라는 사람이 사마리아로 가게 됩니다. 직접적인 동기는 선교라기보다는 핍박을 피해서 간 거죠. 그런데 거기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열심히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예수님이 전하는 그 말씀을 듣고 사람들이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서 기적과 표적이 일어나고 많은 사람이 크게 놀라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 보니까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다. 라는 말씀을 듣고 그것을 믿겠다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려가게 되었다. 이런 이야기죠. 그런데 아직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이제 베드로가 안수하여 사람들에게 성령을 받게끔 기도 해주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런 의문이 생기잖아요. 성령이 아직 임하시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러면 기적과 표적이 일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깜짝 놀랄 정도로 이적의 역사가 일어나느냐 그거는 그러면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이거죠. 여기에 대한 대답은 이렇습니다. 물론 이제 빌립이 먼저 내려가서 하나님을 말씀을 전할 때 나타났던 이적과 표적 사람들이 보고 깜짝 놀랄만한 아주 눈에 띄는 현저한 기적의 역사는 물론 성령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외적으로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기적과 이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그 성령은 빌립과 함께하는 성령님이었지 사마리아에 있는 사람들 심령 속에 임하여서 그들을 변화시키는 그러한 성령의 역사는 아니었다는 거죠. 그래서 외적으로 성령이 함께하는 사람이 행하는 놀라운 일들은 보았지만
그 성령이 각사람 자신 속에 임하여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새사람이 되는 이런 놀라운 변화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에요.
그러면 두 번째로 여러분에게 이런 의문이 생겨날 수 있어요. 그러면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그들에게 세례까지 주는 역사가 일어났는데 그러면 그들이 믿는다고 고백한 것은 그러면 어떻게 된 거냐. 믿는다는 신앙의 고백 사람들 속에 믿음을 불러일으키시는 놀라운 역사 이것은 모두 성령님의 역사로 말미암은 것인데 이제 이렇게 일어나는 이것을 어떻게 생각 할 것이냐 라고 하는 거죠.
여기에 대한 답은 이렇습니다. 이 사람들이 빌립이 선포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을 믿어야 되겠다. 라는 마음이 생기고 또 세례도 받았지만 그러나 진짜 그것이 성령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그들 안에 일어났던 완전한 신앙이 아니었다. 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가 있는 것이에요. 그래서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인간의 마음이 낮아지고 하나님을 믿어야 되겠다. 라는 그러한 마음의 태도가 생겨날 수가 있는 것이에요. 그러나 우리들이 모든 것을 개념적으로 아는 것과 체험을 통해서 아는 것은 다르잖아요. 하나님의 용서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용서하신다. 이건 다 알고 있지만 그러나 진짜 하나님의 용서가 무엇인지를 깊이 경험하는 그 일은 체험에 속하는 것이거든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신다. 라는 일반적인 사실을 아는 것은 우리의
이성을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뼈저리게 그 용서를 경험하는 것은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그에게 역사하시는 실제적인 성령의 작용 없이는 알 수가 없는 것이에요. 여기도 말하자면 그렇게 된 것이죠. 그래서 이제 베드로가 내려가서 무엇인가 충분하지 않은 것을 느낀 거죠. 그래서 그들이 진짜로 거듭나고 구원받기 위해서는 이러한 일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이제 성령주시기를 구할 때에 성령이 강력히 임하시는 장면이 나타난 것이에요.
지금 제가 말씀드린 두 가지 이 설명에 대한 증거를 여기서 시몬이 보여주는 것이에요. 이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지 않았다고 우리가 그렇게 제외시킬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성령임하는 것을 보면서 이 마술사 시몬이 다시 무슨 생각을 했냐면 예전에 마술하던 생각을 하는 거죠. 그래서 성령이 임하면 저렇게 사람들이 기뻐하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구나 내가 사람들에게 안수해서 기도할 때 저런 역사가 일어난다면 이것을 상품화 할 수가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한 거죠. 그리고 돈을 바치면서 이 돈을 드릴 테니까 나에게도 성령이 임하게 해 달라고 하고 있으니까. 이것은 단순한 무지가 아니라 아직 이 사람이 본성적으로 변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을 보여 주는 거예요. 사도가 그것을 드러내잖아요. 너는 은과 함께 망할지어다. 너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도에 너의 분깃이 없다. 너의 참여할 바가 없다.
그러면서 혹시 모르지만 너의 이 악함을 회계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어쩌면 너를 용서해 주실 지도 모르겠다. 아주 분명하게 이 사람은 구원받지 못했다는 것을 사도들이 입증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시몬이 하나님 앞에 사도들 앞에 그러한 불행한 일이 내게 임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으로 이 기사가 끝나요.
그러니까 그때까지 이 사람은 말하자면 유사 그리스도인인 셈이죠. 그리스도인 비슷한 사람이 되어있었던 거예요. 그것을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드러낼 수밖에 없다고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렇게 진실한 복음증거 성령의 강력한 표적을 보았고 그리고 사도들의 안수를 통해서 성령 임하시는 것을 본 사람도 이런 유사 그리스도인이 있다는 이야기를 볼 때에 오늘날 우리 안에 있는 이 영혼의 참다운 변화 중에 사실 진정한 영혼의 참다운 변화가 아닌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서 우리가 끊임없이 영혼의 참다운 변화를 위해서 자신에게도 힘써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힘써야 하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