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을 돌릴 여호와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찌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찌어다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뇌성을 발하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위에 계시도다”(시 29:1-3).
여기에서는 이제 하나님을 향한 찬송이 나오죠. 이 찬송시도 역시 다윗의 시입니다. 여기서는 ‘너희 권능있는 자들아’. 이것을 원어상으로 보면 힘 있는 자들, 권세 있는 자들, 권력이 있는 사람들... 힘이라고 하는 것은 육체의 힘뿐만 아니라 지위의 힘, 물질의 힘 이런 모든 것들이 힘으로 작용을 하는 거겠죠. 그런데 ‘그런 게 있는 사람들아’ 그러면서 찬양을 올리고 있지 않습니까? 너희 권세와 능력을 여호와께 영광과 능력을 돌릴찌어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 굴복함으로써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지만 권세있는 자들이 굴복하는 것은 더 많은 영광의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죠. 그렇죠?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에서 초기에 선교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이 선교사들이 왕궁에 먼저 접근했죠. 그래서 병원을 만들고 왕실 가족들을 치료하고 하면서 친분이 생기고 선교에 대해서 너그러운 마음을 갖게 해줬던 거죠. 또 아프리카나 이런 곳을 선교하던 사람들이 그 부족에서 추장이 예수를 믿고 변화되면 한 번에 그 모든 부족이 따라서 하나님을 믿는 부족이 되는 경우, 이런 것들을 보더라도 힘이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굴복하면 하나님 앞에 굴복하는 효과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미치게 되니까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죠.
다윗은 힘 있는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 꺾어지고 굴복하는 놀라운 신앙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사람이죠. 그래서 그는 ‘너희 권세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하나님께 돌리고 돌릴찌어다.’ 영광과 능력을 하나님께 돌린다는 것은 무슨 뜻이냐 하면 자신들이 힘을 가지고 있는 그 자체가 영광이거든요. 그런 자체를 영광이라고 해요. 그리고 또 거기에서 나타나는 효과, 그런 것들이 다 영광이거든요. 그런 영광을 보면서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하나님께 돌리면서 그러면서 살아가는 거죠. 그러한 권세와 능력, 영광 이런 것을 하나님 앞에 돌리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그렇게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는 것은 그 영광, 그 능력,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인이시라는 것,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세와 영광이 하나님 때문에 온 것이라는 것... 이것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그 권력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권력과 능력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을 보면서 그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참 크시구나.’ 이것을 고백하게 되는 것, 이것이 하나께 영광을 돌리는 방식이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서 그런 권세와 능력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을까? 그런 권세와 능력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하나님께 영광과 능력을 돌리는 방법이 무얼까? 그게 바로 하나님 앞에서 그 영광과 능력을 뽐내지 않는 것이죠. 그것을 뽐내는 것이 교만이에요. 거만이고.. 그래서 사람들은 그 영광을 보게 되면 굴복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되겠죠. 많은 사람들이 때로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영광과 능력을 도움을 받기 위해서 혹은 부러워서 혹은 그 영광과 능력의 권세에 압도당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 앞에 머리를 숙이고 그 사람을 인정한다는 말이죠. 그런데 이 사람이 사람들로부터 받는 그런 인정에 조금도 마음 쓰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께 깊이 무릎을 꿇고 그 하나님의 이름을 깊이 높여 드리고 그 앞에서 꺾어져요. 그것을 보면서 사람들은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권세, 영광 이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지만 그것을 가진 사람이 저렇게 꺾어지는 것을 보면 그가 경배하고 있는 하나님은 얼마나 높으신 분일까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그 사람을 보면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이 후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말이라는 말이죠. 그렇게 되도록 하나님 앞에 자기를 굴복 시키도록 힘 있는 자들을 향해서 이제 다윗이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3절에서 덧붙이는 말이 ‘하나님은 모든 물 위에 뛰어나신 분이시다.’ 많이 나오죠. 그런데 이 물이 히브리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신비한 물체였습니다. 또 물도 그렇게 많지가 않고요. ‘많은 물 위에 하나님이 계시도다.’ 하는 것은 1차적인 의미는 아주 신비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그리고 아주 신비할 뿐만 아니라 또 이 물은 모든 것들이 생성되는 원천이 되는 것이죠. 이 물로부터 모든 것이 나와요. 이 신비함, 그리고 모든 것의 생명을 전달하는 그런 통로가 되는 근원이 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물, 그 위에 계신 하나님을 보여주는 거죠. 하나님의 아주 놀랍고 위대한 창조의 능력, 이런 모든 개념들이 모두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거죠. 바로 하나님은 그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물 위에 계시다는 것은 그 모든 것을 능가하고 뛰어나신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거죠. 그래서 왜 그런 많은 권세있는 자들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굴복해야 하나, 왜 그 권세와 영광과 능력을 하나님께만 돌려야 하나,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물 위에 계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아주 신비하시고 창조된 이 모든 세계 위에 뛰어나시고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초월하신 하나님으로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권세와 능력 그 모든 영광의 원주인이시기 때문에 모두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해야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오늘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이 얼마나 높고 뛰어나신 분이신지를 배움으로써 우리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인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사람을 알고 싶어해요. 그런데 인간을 자유하게 하는 놀라운 능력은 인간이 자기 자신을 들여다봄으로써가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봄으로써 그럼으로써 인간의 모든 영혼의 자유가 주어지는 것이죠.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은 언제나 인간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들고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지식이 생기는 것만큼 인간에 대해서 올바른 이해가 생겨나게 되요. 그래서 우리의 참된 소망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배워가는 거예요.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에게 큰 은혜와 사랑을 발견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자유를 얻어가는 거죠. 그러면서 우리가 많은 권세와 영광을,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결국은 그 위대한 하나님 앞에서는 이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자신의 교만을 꺾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살아가는 삶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