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지식에서 자라가라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벧후3:18)
오직 우리 주 곧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찌어다. 아멘. 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좋은 신앙을 갖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좋은 믿음으로 자라서 참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소원을 갖고 있습니다. 가장 커다란 문제는 이런 소원이 간절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겪게 되는 대부분의 고통이 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불순종하며 사는데서 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도 그러니까 그것이 자기 인생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는 말이죠. 본인도 그것을 어렴풋이 깨닫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이제 하나님을 떠나서 불순종 가운데서 살다가 하나님께 돌아올 때가 되면 인생의 있어서 일부분처럼 느껴지던 신앙이 이게 일부분이 아니라 ‘진짜 이것이 살고 죽는 문제이구나. 이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시급한 문제이구나.’ 그것을 깨닫는 거예요. 그것을 깨달을 때에 이제 그때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거예요. 그렇게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결정적인 시점에 그런 것들을 아주 깊이 깨달아서 정말 놀랍게 자기가 바뀌는 일들이 일어나지만 그러나 문제는 무엇인고하니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아도 계속되는 인생의 실패, 그리고 좌절 이런 것들을 경험하면서 결국은 자기는 어렴풋이 자기 인생의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게 마련입니다. 결국은 신앙의 문제가 자기 인생에 있어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구나 하는 거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불순종하는 사람들은 다 느낀다 이 얘기에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것을 느껴도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죠. 밥 벌어 먹고 사는 것 중에 십분의 일만큼이라도 신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집요하게 ‘무엇이 내 신앙에 문제인가? 하나님은 나처럼 믿는 신앙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이런 것들을 계속 집요하게 묻고 생각하고 그리고 좇아가는 그러한 신앙생활을 해야지만 그래야지만 정답이 나온다는 것이죠. 그런데 전혀 그렇게 안 해요. 그것이 오늘날 우리가 계속해서 핍절한 영혼을 가지고 살아가는 정말 커다란 이유다 그런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쓸데없는 것은 너무나 많이 알고 있고 꼭 필요한 것은 너무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신앙에 있어서 결정적인 질문을 하면 모르겠다고 대답을 하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쓸데없는 것들을 이야기하면 목에 핏대를 세우면서 할 말이 많다는 것이죠. 그것은 무엇인가 신앙생활이 잘못된 것이다 이거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지만 우리의 신앙이 참 거룩한 삶에 이르기까지 자라갈 수 있겠냐?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셔서 우리를 이 세상에 있게 하신 이유는 결국은 신앙적인 측면에서 두 가지에요.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 이제 필요한 것이 두 가지인데 하나는 내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잘 순종하며 행하는 것이에요. 그것을 통해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제 봉사하고 충성하고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전하고 하는 그러한 삶을 충실하게 살아요. 또 하나는 우리가 그런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성장해야 합니다. 아무리 어린 아이가 애국심으로 충만하다고 할지라도 그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은 ‘공산당이 싫어요.’ 이런 정도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애국심이 뛰어나다고 할지라도 어린애는 어린 아이 수준에서 밖에 애국을 못한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나 장성하고 지혜가 뛰어나고 하면 여러 방면에서 나라를 위해서 무기를 들고 싸울 수도 있고 혹은 총성 없는 무역이나 혹은 정보 과학의 전쟁에서 국위을 선양할 수도 있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를 닮아서 성장하는 것과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훌륭하게 감당해 나가는 것, 그 두 가지는 나뉘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지만 우리가 이렇게 주님을 많이 닮고 주님을 섬기고 주님을 위해서 사는데 있어서도 자라갈 수 있겠느냐? 그 핵심적인 두 가지를 오늘 성경이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갈지어다. 그러니까 우리의 신앙이 잘 자라서 주님을 많이 닮고 그리고 우리에게 맡겨주신 주님의 일을 어린아이가 아니라 장성한 어른으로서 하나님 나라에 충성하기 위해서 먼저 우리들이 은혜를 받는 사람들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은혜는 객관적으로 보면 하나님이 죄인들에게 베풀어주시는 값없는 호의이지만 이것이 주관적으로 해석될 때에 이것은 우리의 마음에 밀려오는 하나님의 사랑, 우리가 가진 것은 없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결심하게 만들어 주는 어떤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느끼는 것,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나는 것, 이런 모든 것을 은혜라고 부른다는 말이죠. 물론 그것은 하나님이 객관적으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통해서 우리 속에서 주관적으로 은혜가 일어납니다. 그런 은혜가 오늘 성경이 여기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은혜가 필요합니다. 결국은 은혜를 받으면 사람의 마음이 아주 부드러워지고 무슨 진리를 말하든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 뜻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은혜를 많이 받고나면 그 은혜 속에서 하나님의 참 사랑을 깨닫고 그 하나님 앞에 정말 충성하며 살고자 하는 거룩한 소원이 생겨납니다. 은혜를 받고나면 정말 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교회를 보는 달라지고 동역자들을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됩니다. 원수를 보는 눈도 달라지고 물론 은혜를 받으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과 인식까지도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하나님의 은혜가 정말 우리의 신앙 속에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은혜가 사라지고 나면 우리의 마음은 냉랭하게 되고 말씀이 뿌려져도 그 말씀은 씨앗과 같지 않고 구슬과 같이 그렇게 말하자면 우리의 단단한 마음 밭을 굴러다니는 구슬과 같은 그런 처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정말 은혜를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매일매일, 옛날의 은혜가 아니라 매일매일 아침마다 새롭게 저녁마다 새롭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는 이제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갈지어다. 결국은 신앙생활의 풍성함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구신지를 알면서 자라가는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이 누구신가 하는 것을 배워가는 것입니다. 그 분이 누구신가 하는 것은 우리 인생의 행복과 불행과 직접 연관이 있습니다. 여러분 며칠 전에도 신문에서 또 일곱 명의 여학생들이 집단으로 자살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깨어났습니다. 왜 그렇게 사람들이 살도록 하나님께 지음 받은 사람들이 죽습니까? 제가 알고 있는 어느 사람이 죽으려고 쥐약을 먹었는데 안 죽었어요. 그런데 그 약이 얼마나 독한지 이 식도가 다 타버렸어요. 그러니까 식도가 타 버린 것이 아니라 내려가서 무슨 이쪽 장기가 다 망가졌어요. 근데 다행히 죽지 않고 살았는데 변을 못 봐요. 그래 옆으로 빼낸다는 말이에요. 그런 말하자면 끔찍한 그런 것, 결국 왜 그렇게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나가는가? 한쪽으로는 다른 사람을 짓밟고 죽여서 행복해지려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아예 자기 자신을 죽여서 죽음으로 들어가려는 사람이 있고 결국은 예수님의 참 사랑을 알고 나면 그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지 깨닫게 됩니다. 지금 생각이 났네요. 그런 것이 있습니까? 보지는 못했어요. 음식을 못 삼키고 씹어가지고 그 음식을 어떻게 집어넣는대요. 그렇게 해서 사는 사람이 있는 모양이에요. 그래서 씹어가지고 그것을 집어넣거나 아니면 액체를 집어넣어서 사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죠. 그런데도 하나님을 만나고 나니까 인생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거예요.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알고 그분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달았으면 그런 식으로 인생이 반응했겠는가? 그러니까 우리의 무지한 신앙생활이 우리가 하나님을 계속 거스르게 만들고 범죄 하게 만들고 그릇된 길로 가게끔 만든다는 말이죠. 그런 것들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을 잘 깨닫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비유를 잘 사용합니다. 오래도록 신앙생활 한 사람을 붙잡고물어 보면 말이죠, 무슨 이야기를 하면 설교를 하면 어디서 듣긴 들은 내용들이에요. 그래서 모른다고 말할 수는 없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안다고도 말할 수 없다는 말이죠. 비유를 하자면 이런 거예요. 집을 짓는 데는 콘크리트도 필요하고 벽돌도 필요하고 그 다음에 철골도 필요하고 또 지붕도 필요하고 벽지도 필요하고 커튼도 필요하고 전기기구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나씩 하나씩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콘크리트를 치고 바닥을 만들고 물론 기초를 하고 거기에다 콘크리트를 집어넣어 벽을 세우고 벽돌을 쌓고 그 다음에 지붕을 얹고 기와를 얹고 그 다음에 인테리어를 하고 전기 기구를 달고 그리고 벽지를 바르고 커튼을 달면 집이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넓은 공터에다 시멘트 사가지고 와서 한 트럭 쏟아 붓고 가고 모래차가 와서 한 트럭 쏟아 붓고 가고 물차가 와서 한 트럭 쏟아 붓고 가고 거기다가 철근 가져다 붓고 가고 그러고 나니까 벽지 한 트럭 쏟아 놓고 그러니까 그것이 쓰레기더미지 그게 어떻게 집이 될 수 있겠냐 말이죠. 그러니까 있기는 있어요. 콘크리트도 있고 뭐가 있기는 있어요. 어디서 듣기는 들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집이 지어지지 않는 거예요. 집이 지어지지 않으니까 뭐 어디서 듣기는 들었는데 그런데 도무지 삶은 오리무중이에요.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어떤 게 하나님의 뜻인지? 이렇게 살아가고 또 저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는 거예요. 그런 것들을 해결하는 길은 오직 하나에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계속 자라가요. 그래서 일평생 배워야 해요.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익히고 배우고 익히고 하면서 그러면서 아름다운 하나님의 뜻을 좇아서 살아가는 그런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