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회심집회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눅 18:9)
녹취자: 김혜원
예수님 시대 때에 유대인들에게는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때에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를 하곤 했습니다. 그 때에 종교지도자인 바리새인과 그리고 세리 이 두 사람이 기도하러 같은 시간에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
바리새인은 뭐하는 사람이냐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가르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종교지도자였습니다. 세리는 뭐하는 사람이었냐 하면 세금을 거두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때가 로마시대였습니다. 이때에는 세금을 거둘 때에 법에 의해서 세금을 거두는 게 아니라 요만한 지역에 세리를 임명하고 이 사람들에게서 얼마만큼 세금을 거둬서 로마에 바쳐라 이렇게 명령이 내리면 이 사람이 세금을 거둬서 더 많이 거둬서 로마에 보내고 남는 건 자기가 가져서 그것을 월급처럼 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리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가장 나쁜 사람으로 낙인이 찍혔습니다. 왜냐하면 돈이 없는데 자꾸 와서 돈을 달라고 하고 세금을 더 많이 받아서 조금만 나라에 바치고 나머지는 자기가 가지려고 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은 욕을 먹었고 또 끝까지 세금을 내지 않으면 처벌을 받게 할 수 있는 권세도 이 세리들에게는 있었기 때문에 동족들이 볼 때에는 동족들의 피를 빨아서 배불리 먹고 사는 사람이라고 그렇게 받아들여졌던 것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할 때 한국 사람이면서도 일본 사람들의 앞잡이 노릇을 해서 동족들을 괴롭히고 돈을 많이 버는 사람처럼 그렇게 백성들에게 욕을 먹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죄인 남자들 중에서 죄인 그러면 바로 이렇게 동족들에게 억지로 세금을 뺏어서 그래서 먹고사는 이 세리가 대표적인 죄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권력은 있을지 모르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이 따뜻하게 대해주지를 않고 왕따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이 이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한 사람은 바리새인으로서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손을 높이 들고 하늘을 향해서 고개를 들고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옆에 보니까 그 못된 죄인인 세리가 와서 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바리새인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를 저 나쁜 세리 같은 놈처럼 만들어주지 않고 바리새인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잘 지켰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기도를 하고 그리고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고 내가 이렇게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세리는 아무 기도도 못하고 손을 들고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그리고 하나님 앞에 너무 부끄러워서 가슴을 치면서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잘 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나를 제발 용서 해주세요” 그리고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은 바리새인의 기도는 안들으시고 이 세리의 기도는 들어주셔서 ‘너는 정말 착하고 올바른 사람이구나’ 그리고 하나님이 그를 구원해 주셨다는 이야기입니다.그러면 실제로 바리새인은 일주일의 두번씩 금식기도를 하고 자기가 번 돈의 십분의 일을 정확하게 하나님 앞에 십일조로 드리고 또 더 많은 의무를 행해서 하나님께 자기 할 의무를 다 한 사람인데 비해서 세리는 동족들에게 세금을 억지로 거두어서 손해를 입히고 고통을 준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왜 하나님은 바리새인을 거절하시고 이 세리는 기쁘게 용납하셨을까? 이게 오늘 설교하려고 하는 내용이입니다.
그러면 일주일에 두번씩 금식기도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십일조를 내고 이렇게 자기의 의무를 다한 것이 쓸모없는 일이었고 나쁜 것이었느냐?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분명히 우리에게 이것을 행하고 이렇게 살라고 하는 계명들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 계명들의 중심이 십계명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이외의 다른 신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않고 주일을 잘 지키고 그리고 이제 부모를 공경하고 살인하지 않고 등등의 이 열 개의 계명을 잘 지키면서 사는 것은 너무 중요한 것이고 훌륭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하면 이렇게 율법을 다 지키고 계명대로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반드시 보다 더 중요한 기초가 있어야 했습니다. 마치 과일을 담을 때 쟁반에 담는 것처럼 십계명이란 과일을 담는 그릇이 필요했습니다. 그 그릇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믿음입니다. 이 바리새인은 이 계명을 잘 지켰고 세리는 이 계명을 안지켰습니다. 그래서 세리는 악한 사람이었고 바리새인은 선한 일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바리새인에게는 이 모든 것보다도 중요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것이 뭐였냐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기도할 때 이 바리새인의 눈에는 거룩하시고 높은 하나님이 보인 게 아니라 자기가 보였습니다. ‘ 아 나는 일주일의 두번씩이나 배고픈데도 참고 금식기도를 했어요. 아까운 데도 내가 번 돈 중에서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렸어요 이런저런 율법과 계명들을 잘 지켰어’ 자기자신이 너무 훌륭하고 대견스러워 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자기 생각만 계속 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한테 자랑을 하는 것입니다. ‘나는 저 세리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나는 종류가 다른 사람입니다 제가 이래뵈도 일주일에 두번씩이나 금식을 했구요 또 하나님이 주신 소득중 십일조를 제가 아까운데도 주님께만 드렸습니다.’ 이 사람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라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아니라 ‘아 참 나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야 요즘 나같이 이렇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어딨어 내가 일주일에 두번이나 금식기도를 하고 십일조를 하나님 앞에 드린 사람이란 말야 너희들은 그렇게 할 수 있어?‘ 하는 뻐기는 마음이 이 사람에게 있었습니다. 기도는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 자기를 자랑하고 내세우는 교만함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나는 정말 쓸모없는 사람이구나. 나는 정말 능력이 없는 사람이구나 나는 정말 비참한 사람이구나 하는 마음을 갖고 그래서 우리 예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구나 라는 마음으로 하나님 나를 도와주세요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주님이 나를 버리시면 나는 갈 데가 없습니다.’이런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는 그 기도가 진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은 금식도 하고 십일조도 드렸지만 이 마음이 없었습니다. 세리가 자기가 한 일중에서 하나님께 자랑할 것이 있나 하고 생각해보니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나쁜 일만 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려고 보니까 자기 자랑할 게 떠오르는 게 아니라 자기가 얼마나 나쁜 사람이었는지 얼마나 악을 행하고 동족들에게 고통을 주었는지가 떠올랐고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고 하나님을 만나고는 싶은데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께 감히 나를 만나 달라고 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세리의 마음은 찢어지는 것처럼 아팠고 ‘나는 왜 하나님 앞에 이렇게 나쁜 사람일까 아 나는 죄인이구나’그러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이 세리는 가슴을 쳤습니다. 왜 가슴을 쳤냐하면 너무 자기를 생각하니까 너무나 불쌍하고 잘못했기 때문에 안타까워서 가슴을 친 것입니다. 그렇게 가슴을 치면서 하나님 앞에 빌 수 있는 말은 “하나님 나에게 큰 복을 주세요 나를 구원해 주세요 나에게 뭘 해주세요 내가 주님을 이렇게 섬기지 않았습니까 ”라고 말할 것이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에 그저 하나님 앞에 빌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라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비는 것 말고는 하나님 앞에 기도할 게 없었습니다. 세리의 마음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는 많이 잘못했지만 하나님이 자기에게 오셔서 “그래 너는 참 불쌍하구나 네가 그렇게 나쁜일을 했지만 지금 눈물을 흘리고 뉘우치니 너는 참 불쌍하구나 이제 내가 너를 돌보아 줄께” 하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리는 성전에 올라가서 말을 잇지 못하고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나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그러면서 하나님 앞에 눈물만 흘리며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엄마아빠 때문에 교회 나오고 어려서부터 교회 다녔기 때문에 교회 나오고 이렇게 교회 다니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면 어떤 것을 기뻐하시느냐 바로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우리 하나님 밖에 없고, 예수님 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주님께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불쌍히 여겨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설교를 듣는 여러분 중에는 하나님께 언젠가 간절히 기도하던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 때 어땠는지 한 번 여러분의 마음을 한번 회상해보십시오. 그때에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고 눈물을 흘릴 때에는 여러분의 마음 속에 예수님 밖에 안보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밖에 안보였습니다. 왜? 내가 이렇게 죄인이고 하나님 앞에 나쁜 사람이지만 예수님이 나 같은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고 그래서 예수님이 나 같은 사람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대신 피흘리고 죽어서 나를 구원하셨다고 하는 것이 생각났기 때문에 예수님이 나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대신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이 나의 죄 때문이라는 생각 때문에 눈물도 흘리고 하나님 앞에 “제가 잘못했습니다.” 주님 앞에 용서를 빌 마음까지 생겨났던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비록 세리와 같이 죄가 많다고 하더라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을 더욱 기뻐하십니다. 여러분들이 잘못안하고 정말 착한 어린이 같아도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사람보다는 오히려 회개하고 예수님을 의지하는 그런 어린이들을 하나님께서는 더 기쁘게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혀죽으셨는데 다른 이유 때문에 못박혀죽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지은 모든 죄 때문에 대신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에요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면서 ‘죄 없으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저 큰 고난이 바로 나의 죄 때문이구나 나의 죄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기 때문에 나는 죄인이구나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내 죄 때문입니다 나를 용서해주십시오’ 하고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을 주십니다. 그래서 ‘정말 예수님 이외에는 우리가 의지할 분이 없구나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나를 위해 부활하셨으니 이제 내가 예수님 의지한다고 간절히 기도하고 믿으면 예수님이 나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이 세리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나를 불쌍히 여겨주실 꺼야’ 라는 믿음을 마음속에 간직할 때 그 때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살아갈 때에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그래서 예수님이 이제는 나로 하여금 하나님께 불순종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믿음으로 살도록 나를 부르셨구나’ 라는 것을 굳게 믿으면서 살아갈 때 하나님이 날마다 우리의 영적인 속사람을 강하게 해주셔서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게끔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때 어디서든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어디서든지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나를 붙들어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하나님을 몰랐을 때는 그렇게 할 수가 없었는데 내가 예수님을 알았기 때문에 “예수님 나를 도와주세요 나에게 지혜를 주세요 나에게 능력을 주세요 나에게 사랑을 주세요 내가 순종하면서 살 수 있도록 은혜를 주세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간절히 구할 때 하나님은 그것을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자녀다운 삶을 살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바리새인처럼 자기를 자랑하고 교만한 사람들은 찾지 않으시고 세리처럼 “하나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늘 불순종하였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잘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오늘도 찾아오셔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저녁 이 세리처럼 예수님을 의지하며 간절히 기도해서 꼭 주님 만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같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