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섬김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 22:17)
녹취자: 이미란
마지막 때의 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마지막 때에 성령과 교회를 통해 이 세상 사람들을 초청하시는 그리스도 예수의 제안은 사실 온 인류에 항상 필요한 것이고, 그것이 없었기 때문에 전개되어 왔던 구약과 신약, 지금까지 계속 되는 하나님을 향한 배신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올바르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나 다 그렇게 살고 싶어 합니다. 누구든지 똑바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똑바로 생각하고, 똑바로 살고, 올바르게 행하는 이 모든 것은 우리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자원이 주어질 때 가능한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생명수를 받으라”라는 말로 본문이 끝납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당신 자신을 가리켜 생명을 말씀 하셨고, 당신이 주는 물을 생명의 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쉽게 말하면 먹는 떡과 마시는 물은 육체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절실하게 필요한, 두 가지만 있으면 인간이 멸망하지 않는 그 무엇입니다. 그것이 영적으로 환원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떡으로 성령을 생명의 물로 기록합니다. 그리고 이 둘은 궁극적으로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성령의 물을 충만히 먹는 거기로부터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모든 힘이 솟아나는 것입니다. 이 힘은 어른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필요합니다. 인생의 눈을 뜨고 나면 비로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요, 자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힘쓰고 애써서 여름의 행사를 준비하고 엄청난 노고와 헌신을 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이것은 너무나 단순하게 말해서 그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생명의 떡과 생명의 물을 먹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을 저 어린아이부터 시작해서 노인에 이르기 까지 그것을 먹여 그것을 먹여 그들로 하여금 알지 못했던 인생의 진실을 보고 없었던 힘을 공급받으며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사랑의 힘을 얻도록 우리가 이 여름 행사를 계획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행사를 위해서 섬기는 여러분의 마음의 밑바닥에는 영혼을 돕고자 하는 치열한 갈망과 그 영혼에 대해 불쌍히 여기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동기가 될 때에 그 동기에 축복해주시도록 하나님께 요청할 때에 비로소 우리가 하는 일들을 통해서 사람들이 영혼의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살 수 없었던 인생을 다시 자신의 삶에 주체가 되어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이렇게 당신의 사람들을 통해서 목회 사역을 통해서 교회의 봉사를 통해서 이렇게 수고하는 많은 사람들을 살려 가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이 일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것입니다.
(예화) 여름이 되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여름 방학을 하자마자 부모님 계시는 시골로 내려가면 늘 공교롭게 시골 교회에서 여름 성경학교를 했습니다. 그러면, 그 시골의 넓은 마루 같은 예배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여름 성경학교를 합니다. 쉬는 시간에는 선생님들과 함께 뚝길을 뛰어다니며 식물 채집을 하곤 하였습니다. 그때 무슨 말씀을 들었는지 어렴풋이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토막토막 들려오는 짧은 찬송가, 그 교실의 표정, 그리고 거기에 있던 선생님들과 간식을 하고 옥수수를 삶아서 가지고 오던 교인들이 기억이 납니다.
누가 알겠습니까? 그런 것들이 내 마음 속에 쌓여서 주님을 멀리 떠난 뒤에도 회심에 이르게 하는데 도움을 주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우리가 이렇게 주님을 믿으며 살아가기 까지는 우리가 이름을 알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도 없고 빛도 없는 섬김이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바로 그렇게 이 여름에 하나님의 생명의 떡을, 생명의 물을 먹이게 하기 위해서 우리들이 섬기고 있는 것이니, 사역의 본질을 굳게 붙들고 영혼 사랑의 마음으로 이 사역을 감당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혼들을 이롭게 하며 여러분 자신도 하나님 앞에 행복한 사람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