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 날에 부를 이름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도다”(시 50:15).
우리에게 보이는 많은 좋은 것들은 불을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시대가 아무리 많이 흘러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던 정금은 불로 달구어지고 녹여지고 정연됨으로써 가치가 적은 금광석에서 순금이 됩니다. 뿐만 아니죠 굴러다니면 쓸모없는 쇳덩어리에 불과하던 것이 센 불을 맞고 달구어짐으로 우리에게 유용하기 짝이 없는 훌륭한 도구나 혹은 농기구들이 됩니다. 이처럼 우리 사람도 환난의 연단을 통하여 예전에는 쓸모가 적었던 사람이 더 쓸모 있는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빚어지고 만들어 집니다.
쇠에 뜨거운 열을 가하면 시뻘겋게 달아오르고 그것을 두드리면 다른 모양의 연장이 됩니다. 그러나 만약에 그 연장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 녹아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물로 흘러야 합니다. 그러면 액체가 된 그 쇳물을 틀에 부어서 아무리 두드려도 변화될 수 없는 그 물건이 변하여 전혀 다른 진귀한 물건이 되는 것이죠.
그러니 환난의 연단이 훨씬 크면 거기에는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더 큰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고 어찌 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주위를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은 사람 그리고 다른 사람과 비교될 수 없는 특별한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아주 소중하게 쓰임을 받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모두 불길을 통과한 사람들입니다.
오늘 시인은 늘 정성껏 제사를 드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그런 제사 말고 다른 것을 하나님이 받고 싶어 하신다고 외칩니다. 그 다른 그것이 무엇 인고 하니 제물이 아니라 변화된 우리 자신을 원하신다고 하나님 말씀하시는 것이죠. 그래서 이 환난은 바로 하나님이 열을 가하지 않고는 변화될 수 없는 특별한 당신의 계획안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이 부으시는 특별한 관심이에요. 특별한 관심
(찬양)불같은 시험 많으나 겁내지 맙시다 구주에 권능 커시니 이기고 남겠네~
열을 가하지 않았을 때는 마치 우리의 마음의 상태가 아무렇게나 굳어버린 양초처럼 그렇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환난의 연단에 불을 가해 그럼 그것들이 모두 녹아내립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마음에 찌꺼기들이 쏟아져 나오며 주님의 손으로 빚어질 수 있는 그 무엇이 되는 것이죠. 그 무엇이 되는 것이죠.
(예화)여러분들은 그런 것 못 보셨죠? 저희 어렸을 때 공장에는 저희 어렸을 때 동네에는 유리 만드는 공장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유리를 병을 만드는데 입으로 불어서 만드는 거에요. 안 믿어지죠? 유리를 녹여서 그래서 그것을 대롱 끝에다 달고 마치 설탕 녹인 것 약간 굳어질 대 대롱에 다는 것처럼 훅 하고 불어서 병을 만듭니다.
그렇게 주인의 손에 의해서 아무렇게나 빚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환난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이 환난에서 우리에게 하나님이 보시고 싶은 것은 어떻게 요령껏 이 환난을 피하느냐 어떻게 인간적인 생각으로 고난을 면하느냐 어떻게 인간적인 생각으로 이 환난에서 도피하느냐 이런 재주를 보고 싶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말 보고 싶어 하시는 것은 이 환난의 연단을 통해서 불이 불길이 아니면 변화될 수 없는 우리의 그 변화를 주님이 보고 싶어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손으로 우리를 아무리 빚어 실려고 해도 우리가 단단한 돌멩이라면 주님의 손에 의해 빚어질 수가 없겠죠.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가 그렇게 빚어질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환난의 연단의 불을 가하시므로 우리를 녹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손으로 빚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시는 거죠 주님의 손에 의해서 빚어진 사람과 그냥 잡초처럼 교회 한 구석에서 자라난 사람의 차이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난 가을이 되면 마당에서 나무가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어요. 벌써 오래된 친구는 5년이 넘었잖아요. 훨씬 굵어지고 튼튼해지고 헌데 이 직경 20센치 나무를 사는데 이십만원부터 사백만원까지 있어요. 차이가 나도 조금 차이가 나야지 20그루면 온 마당에 심을 수 있는 건데 그것을 다 떼다 팔아도 한 그루도 못 사요 잘 생긴 것 잘 자란 것 한 그루를 못 사요. 헌데 인간은 그보다 훨씬 더해요 그래도 하나님이 어떠하든지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이기 때문에 그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이 주님에도 아픔이지만 그러나 더 훌륭한 당신의 자녀로 만드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그에게 연단의 불을 가하시는 것입니다. 이게 환난이에요 그럼 환난 때는 누구를 바라보아야 되겠어요. 당연히 내 인생에 모든 계획을 한 손에 쥐고 계신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아야겠죠. 그래야 되겠죠. 그래야지만 그 환난 속에서 주님의 보호와 사랑 은혜를 힘입을 수 있지 않겠어요. 그렇죠.
그래서 오늘 보면 환난 날에 나를 부르거라 그러죠. 우리가 언제 그럽니까? 환난 날에 재주피우라 환난 날에는 혼자서도 잘하거라 아니죠. 그래서 환난 날에는 우리가 하나님을 불러야 돼요. 환난 날에 부를 이름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간절히 부르는 가운데 우리의 마음은 녹아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는 아주 절실한 마음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무치는 하나님을 향한 그리움 그런 것들이 가슴속에서 생겨나는 거에요.
가끔 보면은 참 주님 없이 세상에서 잘 나가던 사람인데 결국은 비싼 과외비를 지불하고 하나님께 돌아온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진짜 하나님 앞에 돌아온 사람은 그 과외비를 조금도 아깝게 생각 안 해요 왜냐하면 잃어버린 이 세상에 있는 많은 것보다는 얻은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그렇다면 그 사람에게 있어서 환난은 오히려 하나님이 우리에게 쓸데없는 지푸라기와 같은 것을 걷어 가시고 우리에게 너무나 필요했지만 없는 그 무엇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그 과정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러한 계획을 가지고 당신이 너무 사랑하는 자녀들인데도 환난 가운데 두시는 때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환난 가운데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간절히 불러야 해요. 그리고 그 환난가운데서 어디로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시든지 간에 주님의 인도를 다라 가겠노라는 고백을 하나님이 받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마음에 그 교묘함과 그리고 인간의 마음에 간교함을 무엇에다가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도 우리 자신의 마음에 속아요. 만약에 자신의 마음이 자기에게 다 알려졌다면 이 사람은 정말 훌륭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마음도 우리 자신이 다 알지 못할 때가 많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환난을 통해서 오히려 우리에게 우리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 들여다보라고 우리 뒤에 숨었던 우리를 끌어내어서 우리의 마음 앞에 갖다 세우시는 거죠 그래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시고 거기에서 주님의 날개 그늘아래 피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끔 만들어주시는 거에요. 그래서 하나님이 환난을 통해서 우리를 정직하게 하시고 쓸데없는 것에 목매여 살던 우리를 바꾸어서 정말 영원한 것과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것 그것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많이 의지하며 아버지 앞에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다 하는 것은 오직 그 환난 가운데서 구원의 소망이 그분께만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움직임 영혼의 떨림 영혼의 움직임이에요 그렇게 하나님 앞에 간절히 그것 단지 육체의 함성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영혼의 간절한 솟아오름 그 목마름과 힘을 여기에서 뜻하는 것이에요.
산만한 마음으로 사물들을 천 번을 바라보는 것보다는 집중된 마음으로 한 번을 바라보는 것이 그 사물의 본질을 깨닫는데 더 많이 이바지하는 것처럼 산만한 마음의 시선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천 번의 기도보다는 자신의 전 존재를 고정시킨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 한 번의 그 집중된 영혼의 시선이 하나님의 마음을 더 많이 깨닫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매달리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을 우리의 마음이 응시하고 있을 그 때에만 가장 영혼다운 영혼이 되요 거기로부터 벗어날 때 우리의 영혼은 참으로 영혼다운 영혼이 될 수가 없는 것이에요.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이 앞에 간절히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신다고 오늘 말합니다. 하나님은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 승승장구 하여 하나님 없이 출세의 가도를 달리는 사람을 통해서 영광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환난 가운에 있는 자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은 환난가운데서 살아가는 나름대로 삶의 방식이 있는데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시킨 사람들에게는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요. 그 환난을 통해 사람들과 원수 맺고 미워하고 평화를 잃어버리고 자기를 학대하고 원망하고 그렇게 불행하게 인생을 사는 것이 보통사람들의 모습인데 경건한 하나님의 백성은 이 환난 가운데 자신 영혼의 묵은 때를 모두 털어버려요. 그리고 주님의 크신 사랑을 꽉 붙들어요. 하나님을 의지해요. 그러면서 믿음으로 살라 갈 수 있는 길을 하나님이 열어주셔 그래서 오늘 성경에서 보면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어떻게 하나님이 그를 건져 주심으로써 하나님이 그 큰 환난에서 건져주시므로 하나님이 친히 이 모든 세상의 질서를 움직이시며 섭리의 주인이시며 부르짖는 자기의 백성을 신원해 주는 구원자이시며 언약의 백성들을 복 주시는 아버지시라고 하는 사실을 보여주시는 것이요.
나는 돈도 없고 배운 것도 없고 특별히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무슨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 만약 여러분들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환난 가운에 있다면 바로 그 자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자리랴 어떻게 하기만 하면 거기에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주님께 매달리기만 하면 그러면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그런 놀라운 자비와 사랑 은혜를 베풀어 주시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어려운 가운데 있는 성도여러분 소망을 잃지 말고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셔 내 영혼과 나의 삶에 연단을 가하셔서 쓸모없는 사람이 변하여 소중한 사람 만드시기 위해서 환난을 주셨다고 생각하고 믿음으로 주님께 간절히 매달리는 그런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