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짖는 자를 구하시는 하나님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기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시 18:4~6)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바로 하지 않을 때에는 마귀도 우리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우리가 하나님께 깊이 은혜 받고 그리고 변화되고 나면 그러면 우리는 사면에 에워싸인 것들의 표적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들 하나하나가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커다란 대적들이 됩니다. 오늘 이 시인도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 시인이 오늘 그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그렇게 고백을 해 놓고 그 다음에 자기가 하나님을 그렇게 사랑한다는 사실을 다 고백한 다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집요하게 에워싸고 있는 수많은 사망과 죽음의 권세를 보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밖에서 온 커다란 시련과 환란이었을 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안에서 온 수 많은 이 자기와의 싸움이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오늘 이 시인은 사망의 줄, 불의의 창수, 음부의 줄 이런 말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망의 줄은 번제를 드릴 때 짐승을 움직이지 말도록 그렇게 묶어 놓은 그런 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런 사망의 줄 자기의 힘으로는 도저히 벗어날 수도 없고 자기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벗어날 수 없는 그런 줄에 매여 있는 상태를 보여 주는 겁니다. 불의의 창수는 자기는 하나님 앞에 바르게살기를 원하지만은 바르게 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올바른 신앙의 길을 걸어가지 못하도록 미혹하고 박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음부의 줄은 비슷한 내용이 되겠습니다마는 하나님과의 교제의 관계를 끊어놓는 그런 영적인 어두움의 줄들이 자기의 영혼을 자유롭게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차단하고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시인은 그렇게 사면으로 둘러싸여서 도저히 자기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러한 난관과 위기에 처해있을 때 결국은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역사해주심으로 자기를 그 큰 환란과 시련에서 건져서 그래서 놀라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 일들을 위해서 땅이 진동하고 무너지는 것 같은 섬들이 무너지고 땅이 진동하는 것 같은 커다란 변혁이 일어납니다. 이건 현실적인 표현입니다. 우리가 사망의 대적들에게 에워 쌓이고 불의의 창수로 가득하고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도저히 극복하고 넘을 수 없는 그러한 환경 속에서 우리의 신앙이 침몰하는 것 같은 그러한 위기를 만날 때 우리의 힘으로 벗어날 수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끝도 없는 깊은 무기력과 깊은 좌절 속으로 빠져들 때 자기의 힘으로는 거기서 벗어나고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 때 유일한 힘과 능력인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역사해주시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껏 까지 일어나지 않았던 그런 놀라운 하나님의 도우심이 하필이면 지금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생각이 믿음이라 이런 말이에요. 그런 믿는 믿음을 가지고 시인이 무엇을 했습니까?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큰 난관이 있고 그리고 그 난관 속에서 하나님 앞에 어찌할 수 없어하는 그런 위기와 어려움이 있는데 그 속에서 어떻게 이 시인이 행동했습니까? 한분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리고 그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부르짖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정말 다급하고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어서 이 하나님 앞에 호소하고 싶은 열망이 자기 앞에 가득차고 그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되겠다고 하는 감정이 조수와 같이 밀려올 때 그때 그는 부르짖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의 육체로 뜨겁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영혼이 그로 하여금 부르짖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들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는 일에 실패하고 있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들이 환란과 시련 속에서 하나님께만 소망을 걸고 부르짖을 때에 크고 비밀스러운 일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통해서 그 사람이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그렇게 인도하시고 설계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신앙생활이 뒤로 물러나지 않기 위해서는 이처럼 인생의 깊은 시련 막다른 골목과 같은 위기와 만나실 때에 어김없이 하나님이 찾아 오셔서 우리를 향해 오른팔을 내미시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기회를 삼아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우리들이 낙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바라볼 수 있고 좌절하지 아니하고 주님 붙들고 일어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명과 마음을 가지고 정말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그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놀라운 일들을 행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없이 백년을 생각하는 것보다는 하나님과 함께 하루를 기도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수 많은 근심과 염려는 우리의 뼈를 말리지만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기도는 우리의 근심을 물러가게 하고 분요했던 우리의 마음에 평화를 가져옵니다. 우리를 넘보던 악한 세력들이 거두는 활의 시위를 끊어 버리고 그리고 우리를 송사하고 부르짖던 잘못된 양심과 율법의 입에 재갈을 먹이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를 넉넉히 이기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야 되겠습니다. 낙망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기도에 함께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