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2._공동의회
열린틴즈, 하나님을 향한 열기를 품다
녹취자: 배미라, 이새봄
사회자 : 안녕하세요 열린 틴즈 여러분! 신유진, 나주영입니다. 여러분 혹시 저희 다들 아시나요? 다들 모르시는 것 같아서 저희가 짧게 설명하고 가려고 합니다. 저희는 고등부 찬양팀에서 각각 싱어, 드럼, 건반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고등부 실세라고 볼 수 있죠. 그렇죠? 고등부 실세 맞죠? 아무튼 오늘 저희 청소년부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저는 정말 기쁩니다. 다들 각자 바쁜 스케줄 제쳐두고 이 자리에 나와 정말 감사합니다. 바쁜 시간 쪼개서 나온만큼 의미있는 시간 되었으면 좋겠어서 저희 앞으로 프로그램 활동 안에 열렬한 합동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열심히 호응을 해주시지 않으면 이도훈 전도사님과 김진섭 전도사님이 가정방문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니까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릴게요.
자 그러면 이제 저희와 함께 하실 강사님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열린교회에서 떳다하면 바로 이목이 집중되는 그분, 뛰어난 패션 센스를 소유하고 계시고 패션 아이템들 또한 찰떡같이 소화하시는 바로 그분입니다. 여러분, 누구신지 다들 아시겠죠? 네 맞습니다. BTS의 알엠보다도 더, 온 지구의 김남준 중에서는 가장 유명하시다는 열린교회 김남준 담임 목사님 모시겠습니다.
목사님 : 여러분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사회자 : 목사님 안녕하세요?
목사님 : 반갑습니다.
사회자 : 이렇게 시간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자 : 오늘 함께하게 될 중고등부 친구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목사님 : 오늘 여러분들이 찬양하는 걸 들으면서 가슴이 너무 뛰었어요. 우리 조용하고 조신하던 열린교회 중고등부가 로드웨이브를 만나서 파도치는 것 같아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반가웠습니다.
사회자 : 여러분 반가우시죠? 반가우세요? 그럼 반가운 마음과 기대를 품고 오늘 프로그램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지금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 청묻목답이 무슨 프로그램인지 아시나요?
뭐라구요? 여기 앞에 있는 친구, 지금 이 시간이 어떤 시간인지 아시나요? 네? 모르신다구요? 아, 그럼 저희가 다시 한번 설명을 해드려야겠네요. 저희가 지금 하게 될 청묻목답이라는 프로그램은 저희가 평소 가졌던 호기심들이나 궁금증들을 목사님께 여쭤보고 목사님이 대답해주시는 시간입니다. 목사님의 대답을 듣고 저희가 평소 가졌던 호기심들이랑 궁금증들이 잘 해소되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겠죠? 자 그러면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서 맞보기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목사님, 캠프가 끝나고 배가 고픈 저희 친구들을 위해서 저녁메뉴 추천 좀 부탁드려볼까요?
목사님 : 무슨 메뉴가 좋겠냐구요? 제가 좋아하는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요. 바로 옆에 ‘김선생김밥집’ 그중에서도 특히 제가 좋아하는 것은 묵은지 참치 김밥 추천합니다. 맛있어요.
사회자 : 제가 오늘 사실 김밥이 먹고 싶었거든요. 목사님이 말씀을 해주시니까 안 먹을 수가 없겠네요.
사회자 : 아름씨, 목사님께 여쭤볼 거 하나 있다고 그러셨는데요.
사회자 : 목사님, 혹시 오늘의 TMI 하나 알려주실 수 있나요?
목사님 : TMI?
사회자 : TMI가 뭐냐면요 too much information 너무 많은 정보라는 뜻으로 사실 꼭 알필요는 없는데 알면 재밌게 즐거운
목사님 : 나에 대해서?
사회자 : 네 목사님 오늘 하루에 있었던 일중에서.
목사님 : 한 십년 전 만해도 인터넷에서 ‘김남준’ 이렇게 치면 내 정보가 한없이 뜨고 방탄소년단 ‘김남준’은 저 밑에 조금 나왔는데 지금은 아무리 쳐도 내가 안 나오고 알엠 김남준 이야기만 쭉 나와요. TMI.(박수소리)
하나 더, 어느날 뉴스를 켰어요. BTS가 영국에서 경기장에서 6만 5천명을 모아놓고 리사이틀을 한데요. 공항에 수많은 팬들이 나왔는데 뉴스를 보다가 BBC 뉴스였어요. 깜짝 놀랬어요. 왜냐면 큰 팻말을 들고 예쁜 영국 여학생들이 막 나와서 ‘남준아 사랑해’ 이렇게 써 있었어요. 즐거웠어요. TMI.
사회자 :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청묻목답’ 시간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 청묻목답의 첫 번째 주제는 바로 성경인데요. 질문입니다. ‘성경에서는 바다가 갈라지느 기적과 만나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인도하는 등의 여러 가지 기적들이 일어나는데 왜 오늘날에는 하나님께서 이런 기적을 행해주시지 않는건가요?’라는 질문인데요. 목사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목사님 : 간단하게 답변하자면, 하나님이 구약시대에는 신약시대보다 훨씬 더 많은 기적을 보여주셨어요.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이냐하면 사람들이 아직 하나님에 대한 정보와 믿음이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믿는 것은 수많은 이방의 신들과 다른 종교들이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크고 위대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셔야 됐어요. 그래서 이런 많은 기적들을 보여주시고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말씀을 통해서 그 말씀을 믿는 사람들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많이 보여주셨어요. 또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도 똑같은 일들이 일어났어요. 말씀이 많이 퍼지고나 서는 이제 하나님이 능력이 사라지셔서 기적이 덜 일어나는게 아니라 이미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그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생활을 해 가는 것을 격려하시면서 하나님이 기적보다는 말씀을 통해 인도하세요. 지금 이 순간에도 복음이 처음 전파되는 아프리카나 이런 이방의 많은 땅들에서는 여러분들이 깜짝 놀랄만한 기적들이 많이 일어나요.
덧붙여서 재미있는 힌트하나 더 드릴까요?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고백이 있어요.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 그때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한 사람들 중에는 놀라운 응답을 받은 사람들이 많아요. 왜 그럴까요? 하나님이 아직 믿음이 어리기 때문에 놀라운 증거를 보여주셔서 그들을 점차 점차 예수 믿게 만드시는 거죠. 제게 있어서 제일 큰 신비는 병든 사람이 낫는 것도 신비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도 나에게는 신비이지만 아침마다 밤마다 하나님 앞에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감동으로 다가오고 주님을 사랑하는 눈물이 흐르는 것, 이것이 저에게는 더 큰 기적이에요. 여러분들이 이런 신앙의 단계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면서 이 질문에 답을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 다들 이해 잘 하셨나요? 제가 머리가 안 좋아가지고 이해하는데 힘들었거든요. 여러분들은 머리가 좋으시니까 다 이해하셨을거라고 믿고, 바로 다음 질문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두 번째 질문은 과학에 대한 질문인데요, 성경에서는 ‘젊은 지구론’을 주장하지만 과학계에서는 ‘오래된 지구론’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에서는 ‘창조론’을 배우고 학교에서는 ‘진화론’을 배웁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는 인간의 기원에 대해 호모 에렉투스나 호모 사피엔스 등을 말하는데 그렇다면 아담과 하와는 호모 사피엔스 인건가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느 주장을 따라가야 하나요? 성경과 과학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저도 옛날부터 궁금했던 질문인데 목사님 답변해 주세요.
목사님 : 이 문제는 저에게도 간증이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2학년까지 교회를 다니다가 교회를 그만 다니게 됐어요. 제가 만 14살 2개월 되던 해 2월이었어요. 그리고 학년으로는 중학교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가는 그때였어요. 아니야 2학년 겨울방학이었어요. 교회를 가다가 너무 슬픈 생각이 엄습을 해서 교회를 가려면 뚝길을 걸어갔어야되는데 엎드려졌어요. 그리고 아침이었는데 대게 추웠어요. 엎드려서 엄청난 슬픔과 서러움이 밀려왔어요. 거기에 엎드려서 통곡을 하면서 울었어요. 그러다가 결국은 눈물을 씻고 일어나서 내가 무신론자가 되겠다 결심을 하고 거의 태어나서 기어다닐때부터 다니던 교회를 끊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에게는 혹독한 방학이 시작되었고 6년 후에 주님께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그때에 제가 교회를 그만두게 된 원인이 두 개가 있었어요. 하나는 뭐냐하면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의 부도덕한 모습이었어요. 또하나는 뭐냐하면 예수믿는 사람들이 인생에 대해서 나만큼도 고민을 하지 않는다는 분노였어요. 그것말고 한 가지 더 있었는데 생물 교과서였어요. 생물교과서 한 페이지에 한 도표 한 장이 저를 충격으로 몰아넣었어요. 그 도표가 뭔지 짐작이 가세요?
사회자 : 아니요.
목사님 : 포유동물의 종류를 나열하고 배아의 발생초기를 모두 그림을 그려놓고 그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그 배아가 어떻게 성장해서 문밖으로 나오는지를 설명하는 거였는데, 모든 포유 동물의 배아의 초기 형태가 똑같았어요. 충격이었어요. 그걸 제가 진화론을 신뢰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였어요. 결국은 그것이 간접적으로 작용을 해서 제가 기독교 신앙을 버리게 됐어요. 나중에는 어떻게 됐는지 아세요? 그 도표가 과학자들에 의해서 완전한 허위라는게 밝혀졌어요.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이거예요. 기독교에서도 진화를 인정해요. 그래서 어떤 종 안에서 이렇게 용불용설이나 소위 도킨스에 자연선택이론에 의해서 발전하고 어느정도 퇴화하는 것은 기독교에서 인정해요. 제가 진화론을 본격적으로 탐구할 가치를 못 느꼈지만 그러나 제가 신학자로서 목회자로서 그리고 과학에 관심을 가진 사람으로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뭐냐면, 이 아메바에서부터 서서히 진화되고 일당에 원숭이가 있었는데 어떤 원숭이는 그냥 거기 머물러 있고 일부의 원숭이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고 남아있는 것들은 그냥 원숭이가 되었고 이동한 것은 호모 사피엔스가 되었다는 식의 이론이 있어요.
이런 식의 이론이 일본의 작가 다치바나가 자신의 책에서 이야기해요. 이런 식의 이론은 기독교 신앙으로서는 받아들일 수는 없다. 이 시간에 진화론에 대해 모두 비판을 할 수 없지만 개인적인 신념을 얘기하면 저는 종 안에서의 진화를 인정하지만 종간을 오가는 진화에 대해서는 나는 과학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에 그렇다면 어떤 결론이 나오냐면 어떤 종에서 어떤 종으로 이동을 했다면 사실 수 없는 세월을 걸쳐서 이동을 했을 거 아니에요. A라는 종에서 B종으로. 그러면 지금 있는 B종도 또 다른 종으로 변해가고 있는 과정일 것 아니에요. 화석이 나오면 압도적으로 A종도 아니고 B조도 아닌 형태를 이해할 수 없는 다른 종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와야 돼요 비율상.
그런데 그렇지 않고 형태는 달라도 코끼리는 여전히 코끼리로 나오고 개는 개로 나오고 이런 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진화론에 대해서 우리들이 완전히 신봉하기는 어렵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또 한가지 여러분들이 ‘성경은 젊은 지구론을 주장한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사실 아니에요. 팩트가 아니구요. 어떤 사람은 지구나이가 6000년 밖에 안됐다고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저는 그 이론을 믿지 않아요. 그래서 성경에 쓰여진 것들은 거짓말을 하거나 오류는 없어요. 그게 우리의 신앙이에요. 그런데 성경에 쓰여진 목적과 과학서가 쓰여진 목적은 각각 그 목적이 달라요.
과학서는 과학이론을 입증하기 위해서 쓴 과학책이고, 성경은 처음부터 그걸 입증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만약에 그걸 입증하려면 성경은 훨씬 더 두꺼운 책이 되었어야 될 거예요. 성경은 그 자연의 의미를 이해하고 하나님을 믿고 인간답게 살게 하기위해서 준 책이에요. 그러니까 과학책의 저술목적과 성경책의 저술 목적은 다르다 이거죠. 그래서 신실하게 복음을 신뢰하고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짧은 젊은 지구론, 6천년밖에 안된다라고 하는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저는 대학원에서 구약을 전공했거든요. 당연히 고고학 이쪽에도 관심을 가지고 봤어요. 지금 보면은 약 6500년경에 문자도 발굴이 돼요. 그 완전한 문자는 아니고 세미픽토그라픽이에요. 그런데 6천년 전에 지구가 창조했다그러면은 그 문자보다도 나중에 지구가 창조 된 건데 그런 건 신뢰할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진화론을 그런 식으로 신봉해서는 안 된다고 봐요.
마지막으로 답변할게 있어요. 그것은 뭐냐면 백번 양보해서 전혀 동의하지 않지만 어떤 사람이 진화론을 신봉한다고 쳐요. 그런데 그것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만들 수 있는 증거가 될 수 있겠는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코페르니쿠스를 기억하죠 그쵸? 이전까지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고, 그리고 하늘이 움직인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코페르니쿠스가 혁명적인 발견을 하면서 이론을 내놔요. 그게 뭐냐면, 지동설이에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밝혔을 때 그때 교회는 펄펄 뛰죠. 그런데 그때 내놨던 증거가 뭐냐면 성경이에요. 성경을 봐라 그런 증거가 어디있냐? 그러면서 결국은 코페르니쿠스가 옥살이를 하는 위험에 처하게 되죠. 데카르트도 세계에 관하여라는 책을 써서 출판을 하려고 하다가 코페르니쿠스가 고난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출판을 포기할 정도로 그렇게 엄청난 위협이 과학자들에게 가해졌어요. 결국은 어떻게 됐어요. 결국은 나중에는 다 밝혀졌죠? 그리고 지구가 온 우주의 중심이 결코 아니라는 사실이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 되었어요.
그렇게 정리를 하고 나면 백번 양보해서 혹시 진화론의 어떤 이론이 사실이라고 치자, 우리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러나 결국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모든 것이 진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원래 뭐가 있었을거 아니에요. 그래서 어떤 개그에 그런 얘기 나왔어요. 뭐냐하면, 과학을 이용해가지고 사람을 인조인간을 만든 거예요. 말하자면, 인간의 유전자로 조작을 해가지고 복제인간을 만든 거예요. 그래서 그 사람이 신에게 말했어요. ‘신이여 보십시오. 나도 드디어 인간을 창조했습니다. 저는 이제 당신과 동급입니다.’ 그랬더니 신이 뭐라고 한지 아세요? ‘내 재료 쓰지 말고 한번 만들어봐.’ 그래서 결국은 아무리 그렇게 해도 마지막에는 진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원래에 있던 것은 어디에서 왔는가하는 문제가 여전히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호들갑을 떨고 난리가 나는 것처럼 했지만 그러나 결국은 하나님을 믿을 필요성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어요.
한 토막만 더 역사 이야기를 할게요. ‘아이작 뉴턴’이라는 사람이 나오죠. 그게 과학적인 근대의 시작이에요. 근대 이전에도 물리학이 있었고, 근대 이후에 물리학도 있었어요. 잘 들으세요 수능에 도움이 되니까. 그런데 근대 이전의 물리학과 근대 이후의 물리학의 차이가 뭐냐면 근대 이전의 물리학은 수량화가 안 돼 있어요. 근대 이후의 물리학은 모두 수량화 돼 있는 거죠. 예를 들어서 이 꽃이 빨갛다. 그러면 예전에는 이것이 빨갛다는 것 밖에 말을 못했는데 이제 이 빨강과 초록의 차이는 뭐냐, 그때 이것은 우리 눈의 가시광선의 파장의 차이다. 그 파장은 몇에서부터 몇까지는 무슨 색이고, 몇에서부터 몇까지는 무슨 색이다라는 식으로 계량화를 하는거죠. 여러분들이 학교 성적, 그다음에 집 사는 평수, 등수, 연봉, 키, 몸무게 등등등등 아이큐 그런 모든 것들이 다 수량화로 표기가 되는거죠. 그걸 가능하게 한 인물이 누구였을까요? 과학사에서 뉴턴이에요.
뉴턴이 뿌링게띠아라는 책을 써요. 그 책이 뭐냐면 이 자연계에 있는 모든 현상을 수학의 공식으로 풀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러면서 이제 이 공간과 시간이 절대적인 것이라고 못을 박아요. 그런데 이것이 나중에 깨져요. 1900년대에 들어오면서 아인슈타인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요. 그리고 시간과 공간은 뉴턴이 얘기한 것처럼 따로따로 있는 게 아니라 시간과 공간은 두 개가 함께 붙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공간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시간도 달라진다. 그러면서 소위 얘기하는 상대성이론을 발표하는 거죠. 그래서 결국은 아인슈타인이 죽은 사후에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이 발견이 되는거죠. 그래서 여기 중력이 무거운 천체가 있으면 빛이 가다가 이렇게 휘는 거예요. 그러면 시간이라는 것은 빛이 반사되어서 들어와서 변하는 걸 보고 측정을 하는건데 결국은 이것이 이렇게 꺾어지니까 그러니까 과학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잠깐 우주에 갔다 왔는데 지구로 돌아 와보니까 백년이 흘렀더라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이야기예요. 그 사실이 발견되었을 때, 전 세계는 열광을 하면서 신이 없다라는 한 증거를 삼고 싶었던 거죠.
그런데 사실은 알고 보면 그것이 결국 뭘 보여주냐면 인간에게 여태까지 차원을 이야기하는데 얘기가 너무 길어져서 미안해요. 정리할게요. 사실 옥스퍼드 대학에 제가 갔을 때 옥스퍼드 대학에서 한국학생 하나를 만났는데, 하루종일 대화를 했어요. 초끈이론을 공부하고 있는 박사과정 학생이었는데, 23살이었어요. 내년, 후년에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으로, 고등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월반을 했대요. 그리고 옥스퍼드 대학을 들어간 거예요. 어쨌든 박사과정까지 하는데, 얘기를 하는데 그거예요. 우리가 알고있는 건 1차원, 2차원, 3차원, 4차원까지 알잖아요. 4차원은 시간인데, 이 학생얘기는 20차원 정도까지를 과학에서 생각하고 있다고 그래요. 그 차원은 어떤 차원인지 우리는 모르는 거죠.
결국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거예요. 진화론 때문에 발칵 뒤집힌 것 같았지만 그것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더더군다나 신이 없다는 근거가 되지는 전혀 못한다. 그 말씀을 드리는거예요. 그래서 진화론을 어느 정도 인정하면 기독교신앙을 전혀 가질수 없다 그리고 젊은 지구론 6000년짜리가 아니면 모두 비성경적인 신앙이다 그런 생각은 하지 말라는 거죠.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사회자 : 저는 평소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써 진화론은 무조건 틀리고 무조건 창조론이 맞다 이런생각밖에 가지지 못했는데
목사님 : 그건 맞아요
사회자 : 이렇게 깊은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처음이에요. 너무 흥미로웠어요, 저는.
목사님 : 시간이 있으면 내가 더 재밌는 얘기를 내가 해줄텐데
사회자 : 아 아쉽다.
목사님 : 그런데 오해하면 안 돼요. 그러니까 김남준 목사님이 나와서 진화론이 맞다라고 말한 게 아니라 창조론이 맞는데, 진화론을 절대시 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설령 어느 정도 진화가 있다고 하더라도 종 안에서의 진화는 기독교에서 인정한다. 그리고 우리는 동의하지 않지만 진화를 줄기차게 주장한다 하더라도 그 진화도 있는데서 진화를 하는 거지 없는데서 진화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의 존재를 진화가 부정할 순 없다 그 뜻입니다.
사회자 : 그러면 이제 세 번째 주제로 넘어가려고 하는데요. 세 번째 주제로 넘어가기 전에 먼저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여러분 영상 잘 보셨나요? 저는 이 영상을 보고 제가 살고 있는 우주와 제 안에 펼쳐진 우주가 정말 광활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금 제가 정말 작은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 번째 주제는 바로 인생인데요. 유진씨 인생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인생이요? 인생은 의무 아닐까요? 저희가 태어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살아가야 하는 그런 의무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목사님께서는 인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잠깐만요. 아름씨가 하려는 질문하고, 이번 질문하고 관련이 있는 것 같아서 유진씨가 질문 읽어주시면 목사님이 함께 답변해주시는 걸로 하겠습니다.
네 질문 읽어드리겠습니다. 어느 순간 인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왜 태어났을까요? 모래알처럼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덧없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요라는 질문인데요. 목사님 답변 부탁드릴게요.
목사님 : 제가 먼저 질문하나 해도 되겠죠? 오늘 영상을 보면서 어떤 느낌을 가지셨어요? 우리 베이비 베어 나오셔서 한번 짤막하게 얘기해주시겠어요? 얘기해주신다면 오늘 나온 책 다시 게으름 사인 된 책 한권을 여러분에게 드리겠습니다.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보시면서.
사회자 : 정말 우리는 작고, 아주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데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아주 자그마한 사람을 만드셨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영광스러운 것 같아요.
목사님 : 네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다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죠.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단짝으로 몰려다니는 친구들 여섯 명이 있었어요. 여섯 명이 있었는데 벌써 두 명이 죽었어요. 그리고 네 명이 남았어요. 넷 중에 누가 먼저 죽을지 아직 모르겠어요. 인생이란 그런 거예요. 조금 이따 보세요. 나중에 보세요. 라이팅 책이에요. 마음고침을 위한 김남준 책 따라쓰기 어제 나온 책입니다. 한권 더 기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드는거죠. 인생이 참 허무하다 이런 생각이 들죠. 그린랜드에 있는 상어는 평균 수명이 460살이래요. 그리고 동물 중에는 오래 사는 동물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인간은 끽 해봐야 85세 정도 평균 그 정도 살다가 죽고 그것도 절반만 그렇게 사는거예요. 나머지는 그보다 훨씬 더 일찍 죽죠. 그런 거 생각하면 인생이 참 허무하다라는 느낌이 들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림 하나 보여드릴게 여러분이 답을 해보세요. 자 사회자님 저 그림 보셨죠? 예뻐요?
사회자 : 안 예뻐요.
목사님 : 안 예뻐요? 뭘 근거해서 안 예뻐요?
사회자 : 그냥 치즈같이 생겼어요.
목사님 : 치즈는 모두 안 예뻐요?
사회자 : 아니요.
목사님 : 그러니까 예뻐요, 안 예뻐요?
사회자 : 안 예뻐요.
목사님 :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예뻐요? 정확하게 말하면 예쁜지 안 예쁜지 아직 판단을 할 수가 없잖아요. 저게 뭔지 알아야지 되잖아요. 그죠? 저게 뭘까요? 아니에요. 다음 그림을 보세요. 2003년 1월 16일 콜롬보스 프로젝트 28번째 발사체예요. 저 발사체가 우주로 날아오릅니다. 그리고 우주 공간에서 16일 동안 탐사를 하고 그리고 2월 1일날 귀환을 하게 되요. 문제는 이제 저것이 돌아올 때 출발할 때 이게 82초 후에 아까 보신 네모난 케익 조각이 뭐였냐면 연료통에 붙은 단열재예요. 우주공간으로 들어올 때에는 어마어마한 마찰이 일어나는 것이 수천도 올라가거든요. 그 열을 차단해주는 거였는데 그만 일정에 쫓기다보니까 이게 결국은 기술의 결함으로 인해서 한 조각이 떨어져 나오면서 엄청난 속도로 올라가는 우주선의 한 부분을 떼였어요. 그래가지고 거기가 구멍이 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우주공간에 돌아다니고 탐사할 때는 문제가 없었어요. 귀환할 때 문제가 생겼어요.
그다음 보시겠습니다. 저렇게 우주에서 대기권으로 진입할 때 엄청난 마찰이 일어나는데 뚫어진 구멍사이로 열이 파고들면서 그러면서 작렬하게 폭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조각들은 수 천개 조각이 되어서 세 개의 미국의 주에 모두 흩어져버려요 그거를 모두 다 찾아내서 정리해 놓은 게 지금 저기에 있는 거예요. 그러면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느냐, 이게 뭐냐면 맨 앞에 그림으로 넘어가 보겠어요. 그러면 이제 마지막으로 다시 돌아와서 저게 예쁘냐라고 말할때 우리가 말할 수 없지만 저게 좋은거냐라고 말할 때 우리 이제 뭐라고 말할수 있어요? 좋지 않다.
좋았으면 떨어지지 말았어야지. 그렇죠? 뭔가 결함이 있었던거죠 우주선에. 그리고 저게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에 떨어져 나간거예요. 무슨말씀을 드리려고 이 말씀을 드리는거냐면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냐 알려면 그러면 내가 왜 태어났는지를 알아야 되겠죠?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물건, 다 용도를 생각하지 않고 만들어진 물건은 단 한 개도 없어요. 마이크는 소리를 키우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 유리잔은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덮기 위해서, 이 마스크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거예요. 그런데 사람이 이렇게 만들어졌다면 목적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걸 생각하는 사람이 돼야되는거죠. 결국 하나님이 왜 사람을 만드셨을까 이런 질문을 하게 되는 거죠. 이 기독교적인 답변을 드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마치겠습니다.
그것은 뭐냐면 우주선의 저 조각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이 쓸모가 있어서 이 세상에 만드신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각자 태어난 목적을 가지고 있어요. 그것을 찾는 길이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생각 없이 사는 거예요.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려고 할 때에 이것은 세계의 의미와도 연관이 되고 내 가족과 이웃의 의미와도 관련이 되고 우주의 의미와도 관계가 되었던 거죠. 그래서 인생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별을 쳐다보는거죠. 그래서 여러분이 잘 아는 임마누엘 칸트가 결국은 케니스베르그에 태어났다가 케니스베르그에서 죽어요. 그가 죽었을 때 마지막 남긴 유언이 뭔지 아세요? 에스티이스굿. 독일어로 ‘It is good’ ‘아 참 좋다.’ 그리고 죽었어요. 묘비에는 뭐라고 새겨져 있는지 아세요? 나에게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게 두가 지가 있다. 하나는 하늘에 반짝이는 빛나는 별과 내 마음에 반짝이는 도덕 윤리이다. 이 말을 남기고 죽어요. 결국 뭐냐면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그냥 의미 없이 창조된 존재가 아니라 매우 소중하게 창조된 존재다. 그래서 철학자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탐구했던 것이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가 내가 여기에 왜 태어나서 사나 이런 것들을 찾았던 거죠. 그런데 결국은 답을 얻을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게 하시기 위해서. 나를 행복하게 하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창조하셨다. 이렇게 성경이 이야기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여러분 자신을 아주 존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 여러분 힘이 되는 답변이었나요? 저도 인생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본 것 같은데요. 이제 네 번째 주제로 넘어가려 하는데요 이번에도 영상먼저 보시겠습니다.
기독교걸인 저로서는 굉장히 당황스러운 영상이네요.
여러분은 진짜 저러시지는 않으시죠? 믿을게요.
자 여러분 네 번째 주제가 무엇인지 살짝 감이 오시나요? 맞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신대로 네 번째 주제는 바로 성입니다. 성에 관한 질문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 질문입니다. 현재 이성친구와 교제중입니다. 그 친구랑 있으면 너무나 좋고 또 사랑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친구가 과도한 스킨십을 요구합니다. 혼전 순결을 지켜야 하는데, 그 친구의 과도한 스킨십이 저를 난처하게 합니다. 이성친구와의 스킨십은 어디까지 허용되는 것인가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질문해주셨는데요 목사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목사님 : 두 번째 질문 같이 하고 한꺼번에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두 번째 읽어주시겠어요?
사회자 : 제가 두 번째 질문 바로 하겠습니다. 성적 충동을 너무나 강하게 느껴서 괴롭습니다. 음란물을 접하고 있고, 또 성적인행위를 하고 나면 며칠 동안 양심의 가책이 느껴져서 힘이 듭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목사님 : 우리가 모두 입을 다물고 서로 말은 안하고 있지만 아마 여태까지 나온 네 개의 질문중에서 가장 우리에게 강력하게 영향을 끼치는 그런 일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진화론은 한 백 미터 바깥에 있는 일이지만 이런 성적인 문제는 사실은 자기 안에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문제죠. 또 교회 오면 올수록 이런 문제는 솔직하게 잘 가르쳐주지 않죠. 그리고 엉뚱한 데에서 배우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 기억하세요? 지금부터 벌써 한 십년 전을 기준으로 남녀공학 학생 조사를 했는데 30퍼센트가 동정이 아니에요. 성경험이 있다는 거죠. 십년의 세월이 흘렀으니까 지금은 데이터 상으로 훨씬 더 많은 젊은이들이 청소년들이 성경험을 했다라는 그런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오늘날 아까 나온 저렇게 학생들의 대화는 당연히 예수 안 믿는 불신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여러분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저 영상을 여러분들에게 한번 시청하게 해 드린거예요. 저것이 바로 특별하게 나쁜 학생들의 생각이 아니라 오늘날 하나님을 안믿는 학생들이 과반수이상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생각을 대변하고 있는 거죠. 이런 것들이 오늘날의 사조예요. 저는 얼마 전에 젊은이들의 성에 관한 담론을 다루고 있는 토크쇼를 하는 광경을 보면서 거기에 사회자가 통계를 보여주는데 너무 놀랐어요. 여러분들의 언니뻘 되는 청년들 이야기예요. 남녀가 만나서 둘이 같이 성적인 관계를 갖는 것이 언제가 가장 적합한가 그런 토론을 하고 앙케이트를 받는거였어요. 투표가 나왔는데 가장 이상적인게 만난지 한달정도 되었을 때 성적인 관계를 갖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렇게 결과가 나왔어요. 이게 바로 세상에 그중에서 10%~20%의 사람은 일단 성관계를 해야지만 사귈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까지 얘기하니까 교회 안에서만 있던 우리들에게는 커다란 문화 충격이었어요. 그런데 그것이 충격받을 일이 아니라 이미 세상에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일들이라는 것을 우리들이 기억을 해야되는 것이죠.
자 그러면 이런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될 것인가. 세 가지를 얘기하고 싶은데 우선 첫째는 뭐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버리지 말아야 해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라고 하는 것은 무슨 뜻이냐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독특한 삶의 윤리를 따로 가지고 있다라는 뜻이에요. 그것이 없으면 세상 사람과 전혀 구별되지 않는 것이죠. 17세기 영국의 청교도 가운데 리처드 벡스터라는 인물이 있어요. 아주 유명한 인물인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감화를 끼쳤던 사람이었고, 한 동리에 부임해서 그 동네 전체를 복음화했던 아주 훌륭한 목사님이었어요. 그분이 남긴 책 중에서 어머니의 교리문답이라는 책이 있어요. 거기는 아이가 엄마랑 대화하는게 대화체로 나와요. “아이야 오늘도 우리 교리문답 공부하자” 그러니까 아이가 묻는 거예요. “엄마 그게 뭐예요.” 엄마가 대답을 이렇게 하게 되어있어요. “이거는 하나님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야 될지를 가르쳐주는 가르침이란다.” 아이가 다시 묻는거예요. “엄마 세상사람들은 그런거 안배우는데 우리는 그걸 왜 배워야 돼?” 그러니까 엄마가 대답하는 거예요. “얘야, 그 사람들은 짐승이란다, 너는 사람이지, 그러니까 너는 그 사람들은 상관하지 말고 너는 이 말씀을 배우고 이 도리를 따라서 살아가야 한다”라고 말하는 거죠.
그래서 내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건 뭐냐면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윤리가 있다라는 사실을 잊지말라 1번, 두 번째는 결말이 굉장히 나쁘다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그래서 성적인 접촉은 절대 뒤로 후퇴를 하지 않아요. 둘이 남녀가 서로 남학생, 여학생이 교재를 하고 일단 스킨십의 봇물이 터지잖아요. 그러면 손을 잡으면 끌어안고 싶고 가볍게 끌어안으면 깊이 끌어안고싶고 키스하고 싶고 그다음에 더 깊은 성적인 연대로 나가고 싶어하는데, 일단 그렇게 딱 들어가고 나면 그다음에 양심에 지독한 가책에 시달리게 되는거죠. 특히 그리스도인의 경우에는. 그리스도인이 아니어도 마찬가지예요. 그런 가책조차 안 느낄 정도가 됐다하면 그것은 이제 아주 세속화된 사람이고. 그런 괴로움을 느끼게 되는거죠.
더군다나 그렇게 더 그런것에 익숙해지게 된다면 그다음에 이 속에서 하나의 성에 탐닉하는 성향이 생겨나게 되요. 그러면 그 사람은 사람을 목적으로 사귀기 위해서 교재를 하는게 아니라 성적인 쾌락을 맛보기 위해 끊임없이 사람을 바꾸면서 사귀는 그런 목적 지향적인 인간이 되는거예요. 그런 경우에는 정상적이고 바람직한 사회생활을 할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요. 여러분들은 자매들은 그럼 남자와 결혼하고 싶지 않을 거예요. 형제들은 아무리 여러분들이 좋아도 그런 여성과 결혼하고 싶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해요
마지막 세 번째는 뭐냐하면 그걸 이길 수 있는 힘이 필요해요. 그게 뭐냐하면 의지의 힘이에요. 어디서 나오냐면 하나님의 은혜에서 나와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우리에게 주어지면 나오는 거죠. 그래서 어떤 선교사가 그런 간증을 했어요. 자기 친구가 있는데 뽀르노그라피에 중독이 됬어요. 맨 뽀르노를 하루라도 안보면 견딜수가 없는 사람이 된거예요. 그런데 어느날 이친구가 중독을 딱 끊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중독을 끊을수 있었냐그러니까 나도 몰라 왜 끊었어? 사랑하는 자매가 생겼어. 사랑하는 자매가 생겼는데 이 사랑을 정말 아름답게 결실을 하고 싶어 그랬더니 내가 그렇게 오랫동안 끊지 못했던 뽀르노 중독이 사라져버려. 순수한 사랑은 그 욕심을 몰아내요. 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가장 순수한 사랑이에요. 그 사랑의 힘으로 이런 정욕들을 극복해갈수 있는 것이죠.
자위행위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 남학생이나 여학생들도 하잖아요. 여학생들은 비율이 적겠죠 남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다 하겠죠. 그런데 너무 지나친 죄의식을 가질 필요는 없어요 자위행위에 대해서. 그렇지만 그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을 해야 해요. 그래서 왜냐하면 그런 쾌락에 빠지게 되면 그러면 그 쾌락을 계속 발전시킬 욕망을 갖게 되는 거죠. 그래서 여러분 게임 중독이 되는 청소년들도 처음부터 중독이 된 게 아니라 장난으로 해봤다가 중독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자위행위도 마찬가지인데 그냥 건강하니까 건강하고 욕망이 타오르니까 자위행위 할 수도 있어요. 너무 그것에 대해서 어마어마한 죄책감을 갖고 그러면 그것도 하나에 정신적인 영향을 주어서 안 좋은 결과를 가져와요. 그런데 기억해야할 것은 너무 자주하고 거기에 몰입하는 것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그리고 나를 결코 경건한 삶을 살아가게끔 도와주지 못한다라는 생각을 해야 되요.
그러면 이걸 어떻게 했으면 좋을까 두 가지를 얘기하고 싶은데 하나는 운동을 많이 하세요. 특히 형제들에게 말하고 싶은 거는 운동을 많이 하세요. 운동인데 가벼운 운동이 아니라 격렬한 운동 위험하지 않으면서, 제가 여러분이라면 격투기를 배우겠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 실력을 배양하냐면 특수부대 출신이 아닌 보통 대한민국의 남자들 4대 1정도로 싸워서 한 방에 눕힐 수 있을 정도의 실력, 쓰지는 말고 평생 간직하면서 살으라는 거예요 무예를 익히고. 그러면 에너지가 발산되면서 조절하는데 좋고 그리고 하나님 앞에 은혜를 구하면서 성결하게 살 수 있도록 그렇게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노력하는 게 좋다.
그러면 이성간에 이런 것들은 어떻게 하겠느냐. 두 가지 선택이 있어요. 하나는 뭐냐면 자기자신을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은 일체에 스킨십을 하지 마세요. 자신이 있는 사람은 손을 잡는 것까지는 내가 허용을 하마. 그런데 거기서 자신이 단호하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문고리를 풀어놓으면 그러면 그거는 한순간 휙 하고 말려들어가게 되는 거죠. 여러분들이 그렇게 되고 나면 어마어마한 삶의 에너지를 낭비하고 가책에 시달리게 되고 요즘에 ‘우리들의 블루스’ 제가 몇 번 봤거든요. 그 너무너무 고통스럽잖아요. 우리가 사랑해서 그런거다 라는데 뭐 사랑해서 그렇겠어요 하다보니까 아이가 생긴거지. 그때에 그 현실적인 짐들이 너무 크게 다가오는 거지. 여러분들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말고 자기자신이 스스로 처신할 수 있는 신앙을 갖길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사회자 : 네 사실 이 질문들은 저희가 다 생각을 해보긴 했지만 어디 가서 이야기하고 답을 찾기가 굉장히 힘든 질문이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서 저희 다들 유익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구요. 여러분 저희가 너무 어렵고 무거운 질문들만 진행 한 것 같아서 살짝 지루하셨죠? 그래서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최고의 관심사죠. 바로 목사님의 패션에 대한 질문인데요 이 질문 다들 기대 되시죠? 이 질문 듣기 전에 먼저 자료부터 보고 오시겠습니다.
목사님 : 대공원을 산책하고 있는 저의 가을의 일상적인 모습이구요. 저건 새 책이 나왔을 때 너무 기분이 좋아서 동상 앞에 찍고 있는 겁니다. 그건 아내와 함께 양평을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이구요. 이거는 제가 블루패션으로 모자까지 쓰고 산책을 해보는 거였습니다. 이거는 아빠가 없는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때 초청해서 제가 직접 스테이크를 요리해서 풀코스로 가족들에게 대접을 했어요. 옆에서 진짜 요리사들이 저를 도와줬어요. 이거는 제가 연필로 그린 23세 때의 자화상입니다. 23세 때는 저도 괜찮았어요. 보실래요? 키 1미터 74, 허리 27, 몸무게 56키로그람. 그랬습니다. 그래서 묻고 싶은 게 뭐죠?
화면 보시면 아시겠죠? 원래 저희 목사님께서는 열린교회 대표 패션피플, 패피로 알려져 있으신대요. 목사님 입으신 옷들이 너무 예뻐요. 특히 킬링 포인트는 지금 쓰신 목사님의 핑크색 마스크인데요. 목사님께서는 니트와 마스크를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저도 구매하고 싶어요라고 질문을 주셨네요.
목사님 : 공자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패션에 관한 말씀이에요. 잘 들어보세요. 외모의 꾸밈이 내면의 세계에 깊이 미치지 못하면 촌스럽고, 이해 됐죠? 두 번째 외모의 꾸밈이 내면의 깊이를 넘어서면 사치스럽다. 별로 감탄을 안 하네? (박수소리) 저는 타고 났는데, 저는 다른 사람이 이렇게 색깔을 안 맞는 옷을 입고 내 옆을 지나가는 게 나에게는 학대예요. 그래서 폭력을 당하는 것 같은 그런 불편함을,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면 예쁘게 하고 살자 그래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풍경이 되게 하자. 그게 저의 패션에 관한 철학이에요. 그런데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묻히지 않으면서 사람들에게 따뜻한 느낌을 주는 패션 그렇게 하고 싶구요.
마스크를 자꾸 집요하게 물어보시는데, 마스크 쓰게 된 이유는 제가 기관지가 좋지 않아서 94나 80 마스크를 쓰고는 호흡에 너무 불편함을 느껴요 그리고 머리가 아파요. 그래서 기능성 마스크를 쓴 거예요. 인터넷에 들어가시면 여러분도 구하실수 있구요. 그리고 니트가 예쁘다는데 제가 옷을 심각하게 신중하게 골라요. 그리고 항상 고를 때에는 이 옷을 무엇과 함께 어울리게 입을 것인가 그렇게 해서 고르는데 제가 옷을 구매하는 루트는 인터넷에서 구매를 안 해요 특별한 경우에는. 왜냐하면 실물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이상한 게 와요. 제가 구입하는 데는 대게 3군데인데, 아울렛 매장에 가면 40퍼센트 정도 싸게 살 수 있구요. 꼭 사고 싶은 옷은 백화점에서 사구요. 그다음에 또 웬만한 옷은 이 동네에 있는 할인매장, 이렇게 세군데서 구입을 합니다. 여러분도 돈 많이 벌어서 이다음에 예쁜 옷 사 입으세요.(박수소리)
사회자 : 저희 아빠가 맨날 이상한 인터넷에서 옷을 골라와가지고 엄마한테 맨날 혼나거든요. 저기 아빠가 있을텐데 아빠 들었어? 그럼 여러분, 여러분이 이번 답변을 통해서 패션이 더 향상되길 기대하겠습니다. 물론 지금도 좋아요. 그럼 다음 주제로 넘어갈 텐데요. 다섯 번째 주제는 바로 동성애입니다. 질문 소개해드릴게요.
주제5. 동성애
Q. BL(Boy Love)나 GL(Girl Love) 또는 퀴어(Queer)라고도 하는 것 같은데, 이걸 소재로 한 창작물(영화나 웹툰)을 봐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성경에서 동성끼리 사랑하는 것이나 동물과 사랑하는 것 등은 안 된다고 들었는데, 그걸 주제로 한 작품까지 보면 안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성이 좋습니다).
목사님 : 여러분 동성애에 대해서는 과거의 시대에 굉장히 관대했어요. 그래서 소크라테스 시대 때 같은 때에는 그리스 신화에 보면 어떻게 나오냐하면 인간이 창조 될 때에 남녀일체로 창조 되었대요 신화에. 그랬는데. 남녀가 둘이 서로, 남성과 여성이 같이 있는 존재로 인간이 태어납니다. 근데 신들이 위에서 이렇게 내려다 보니까 인간이 너무 완벽하게 사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는 신들의 세계가 위협을 받게 된 겁니다. 그러니까 신들이 모여서 “이거 이렇게 하면 이거 우리 지위가 위협받겠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 되겠냐?” “얘네들을 이렇게 고매하게 살도록 두면 안 되고 정신을 좀 딴 데 팔게 해 줘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해서 이제 사람을 이렇게 갈라놓은 겁니다. 그렇게 해가지고 결국은 남자와 여자로 갈라지게 되면서 어렸을 때는 안 그러는데, 철이 들어서 이제 인생에 대해서 한참 생각하게 하게 될 나이가 딱 되면, 잃어버린 반쪽을 찾기 위해서 미친 듯이 찾아 헤매게 되는 겁니다.
근데 여기서 반전이 있는데 어떤 사람은 남녀 대부분은 남/녀 이렇게 되어 있었다가 반으로 갈라졌는데, 어떤 사람은 여/여 돼있던 게 반으로 갈라지고 남/남 돼있던 게 반으로 갈라진 겁니다. 그러면은 남/남의 경우에는 반이 갈라졌으면 누구를 찾겠습니까? 남자를 찾겠습니다. 그게 BL(비엘)입니다. 여자 전체가 여자였는데 반으로 갈라지면 나머지 반쪽은 남자입니까? 여자입니까? (여자?) 그게 GL(지엘)이 되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설명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그거에 대해서 굉장히 너그러운 그 태도를 서양에서 갖게 됩니다.
그러다가 이제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기독교는 이 점에 있어서는 아주 단호합니다. 그래서 이제 여러분들이 동성애 같은 것들을 의식 속에서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러분 그 엄마 아빠들이 즐겨 들어야 될 이야기인데, 어려서부터 이렇게 유니섹스로 옷을 입는 거 그런 것들이 의식을 파고듭니다. 유니섹스 스타일 압니까? 남자나 여자나 같이 입는 것, 그래서 누나가 입었던 옷을 동생이 그냥 입고 나가고 남동생이 입었던 옷을 그 다음에 여동생이 그냥, 저 누나가 그냥 입고 나가고, 이러면서 장신구 같은 것도 하고 이러는 겁니다.
성경에서 그런 걸 금하는 이유가 뭐냐하면 이렇게 남녀의 구분이 분명한 삶을 사는 것, 정체성을 어려서부터 확보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기본적으로 동성애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그 동성애의 기질들이 조금씩은 다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과학적으로도 증명되는 게 뭐냐 하면 여성의 몸에서도 남성 호르몬이 나오고 남성의 몸에서도 여성 호르몬이 나옵니다. 모릅니까? 모르는데, 나이가 들수록 엄마가 되게 세지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빠는 되게 이렇게 언제 그랬던 거 이렇게 약해지지 않습니까? ‘한없이 작아만지는 당신이 가여워’ 그런 노래도 있잖습니까? 근데 왜 그러냐면 엄마는 나이가 들수록 남성 호르몬이 콸콸 나오고 아빠는 이제 여성 호르몬이 나오고 남성 호르몬이 줄어드는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아빠는 옛날에 엄마처럼 변하고 엄마는 옛날에 아빠처럼 변해가는 것입니다. 그런 거 보면 결국 우리 안에 남성성과 여성성이 같이 있다고 보는 겁니다. 이걸 조화를 이루어야 되는데 동성애는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웹툰을 보고 또 무슨 소설을 보고 하는 것 자체를 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명확하게 이 인식 속에서 이것은 잘못됐다, 라는 비판 의식을 가지고 봐야지, 그렇게 하지 않고 보고 거기에 설득된다면 안 되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불륜을 다루고 있는 소재로 문학 작품이 나왔다, 뭐 그 『테스』 같은 소설도 그렇습니다. 심지어 『채털리 부인의 사랑』이라든지 그런 거잖습니까? 근데 그런 거를 불륜이 옳지 않다라고 하는 도덕적 판단을 기준을 가지고 문학 작품을 봐야지, 아무 생각도 없이 보면서 설득되는 것은 그것은 받아들여서는 안 되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사회자 1 : 여러분들한테도 정말 좋은 답변이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바로 다음 주제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이번에 노래 한 곡 듣고 저희가 다음 주제가 무엇일지 같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노래 틀어주십시오.
주제6. 진로
Q1. 진로가 너무 막막합니다. 하고 싶은 게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정확히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마음이 힘듭니다. 사경회 때 목사님께서는 여러 가지 것들을 경험해 보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바쁜 학업 생활 때문에 그렇게 할 여건도 안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을까요?
Q2.하나님께 쓰임 받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목사님과 같이 성직자가 되어야만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나요? 하나님께 쓰임 받는 직업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나요?
(노래)(1:04:54~1:05:44)
사회자 1 : 여러분 혹시 이 노래 아십니까?
목사님 : 모두 알고 있습니다.
사회자 1 : 이거 최근에 리메이크도 돼서 정말 좋은 노래니까 찾아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혹시 이 노래 들으면서 어떤 생각 하셨습니까? 유진 씨 혹시 어떤 생각하셨습니까?
사회자 2 : 저는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라는 가사를 들으면서 미래에 확신이 없고 앞으로의 인생을 불안해하는 저를 포함한 많은 친구들의 이야기가 생각이 나서 조금 슬퍼졌습니다. 아림 씨, 아림 씨는 어땠습니까?
사회자 3 : 저는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라는 가사를 듣고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이 생각났습니다. 여러분, 여섯 번째 주제가 뭐인 것 같으십니까?
목사님 : 진로.
사회자 3 : 맞습니다. 진로입니다. 이 주제는 여러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질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진로가 너무 막막합니다. 하고 싶은 게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정확히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몰라서 마음이 힘듭니다. 사경회 때 목사님께서는 여러 가지 것들을 경험해보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바쁜 학업 생활 때문에 그렇게 할 여건도 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해 주셨습니다. 목사님의 답변이 궁금해집니다.
목사님 : 네, 두 번째 질문도 같이 받겠습니다.
사회자 1 : 두 번째 질문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꼭 목사님과 같은 성직자가 되어야만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하나님께 쓰임 받는 직업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목사님 : 나는 사실은 여러분들의 진로의 문제가 이성의 문제 못지않게 현실적인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은 지금 언니 오빠들 보면은 미래가 안 보이잖습니까? 스카이(SKY) 나왔는데 취업 안 된 사람들 많습니다. 근데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가 스카이에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이제 예전에는 스카이에 진학을 하면 성공이 보장되었는데 지금은 안 그렇습니다. 그러면 스카이 안 가면 성공이 보장되느냐 그건 더 아닙니다.
그리고 점점 더 청년 10명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진짜 저건 확실하게 직업이다, 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한 세 명 정도밖에 안 되고 나머지는 임시직이거나 알바를 하거나 이렇게 하면서 젊은 시절을 보내는 겁니다. 현실적인 문제고 여러분들 곧 눈앞에 여러분들에게 닥치게 됩니다. 어떻게 하시려고 그럽니까? 그렇죠? 참 어려운 얘기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제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 하면, 공부를 지금 안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죠? 지금 공부를 안 할 수 없고 또 공부를 안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좀 자녀 교육에 있어서 그 자유로운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데 이제 안 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안 하면 대안이 뭔가? 이겁니다. 근데 이제 내가 여러분들에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엄마 아빠 말만 계속 그냥 들으면서 생각 없이 살면 인생 쪽박 찰 수도 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뭐냐면 엄마 아빠가 살 인생이 아닙니다. 대학을 들어가도 내가 다녀야 될 학교고 졸업을 해도 내가 졸업을 해야 되는 거고 진로를 해도 엄마가 내 대신 직장생활을 해 줄 게 아니라 내가 직업 전선에서 살아야 됩니다.
그러면 결국은 주체성을 가지고 자기 인생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제 현실적인 방법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공부가 너무 잘 된다. 그리고 나는 이 공부가 재밌다. 그리고 재미까지는 없지만 할만하다. 그리고 그냥 내 꿈도 그냥 스카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떤 괜찮은 대학에 들어가고 그러면 거기서 그냥 뭘 가르쳐주든지 간에 나는 기쁘게 열심히 익혀서 또 한 번 취직 시험이 남았지만 거기도 나도 내 실력이면 한번 겨뤄볼 만하겠다. 그리고 그냥 나는 더 큰 바람도 없고 그냥 웬만한 회사 들어가서 월급 타면서 살다가 그러고 한 6, 7년 돈 모아서 예쁜 자매, 멋있는 형제 만나서 결혼하고 그냥 아기 낳고 살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목사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특수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계속 가십시오. 그리고 시간 아껴서 열심히 공부하십시오. 그렇게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그러면서 그 길 따라가십시오.
근데 그게 안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 그런 분들이 몇 퍼센트나 되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한 40%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분들에게 제가 말씀드립니다. 왜냐면 그냥 생각 없이 그냥 가던 길을 계속 가면 100% 루저가 됩니다. 루저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공부도 재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해봤더니 경쟁력이 안 됩니다. 그런데 내가 여러분들에게 말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학교에서 여러분들이 공부를 잘 못한다고 해서 자기가 열등하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저는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 때 공부를 어느 정도 했을 것 같습니까?
사회자 2 : 전교 1등?
목사님 : 어떨 것 같습니까?
사회자 3 :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안 하셨을 것 같은데?
목사님 : 통찰력이 있습니다. 또 우리 형제는?
사회자 1 : 되게 잘하셨을 것 같은데.
목사님 : 그렇습니다. 근데 잘 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년 동안 학교에 다녔는데 하루도 재밌는 날이 없었습니다. 하루도 행복하지 않았고 단연코 학교 가고 싶은 날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뭐 가출을 하거나 탈선을 하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그냥 꾸준히 학교 나갔습니다. 근데 재미 더럽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일하게 재미있는 공부가 있었습니다. 영어 공부였습니다. 영어만 재밌었습니다. 국사도 좀 재밌었습니다. 근데 영어가 더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영어만 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한국에 현존하는 대입 참고서는 모두 다 봤습니다. 심지어 그 동경제대 시험 문제, 도쿄제대 시험 문제 풀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던 3월달에는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지, 그다음에 그 뉴스위크지, 그냥 사전만 옆에 놓으면 그냥 쭉 읽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2학년 때 몇 번을 자살하고 싶었는데 영어 공부가 너무 재밌어서 안 죽었습니다. 그리고 종로에 가서 인생의 에세이나 그다음에 철학을 다룬, 그 버트란트 러셀이나 이런 사람들의 책을 사가지고 서머셋 모옴이나 이런 사람들의 책을 사서 읽으면서 인터디시플리너리 스터디(interdisciplinary study)라고 그럽니다. 영어 공부도 하면서 철학 공부도 하면서 그래서 인생에 대해서 나의 질문을 풀어보는 겁니다. 그때 내가 무신론자였으니까 그렇게 했습니다. 나머지는 재미 하나도 없습니다. 재미 대가리가 없었습니다. 학교 성적은 당연히 재미가 없었습니다. 내 꿈은 영문학자가 되는 게 꿈이었습니다. 영문학 교수, 그다음에 수필가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결국은 신학교 교수가 되고 그다음에 저술가가 됐으니까 다 이루어 주신 겁니다.
근데 내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릴 부분이 뭐냐면, 그래서 저 자신이 학습지진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집이 너무 가난해서 공무원 시험을 쳤습니다. 그 공무원 생활을 했습니다. 근데 공부는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야간대학교를 갔습니다. 신학대학이었습니다. 가서 공부를 했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왜냐하면 대학은 공부의 자율성을 주잖습니까? 자기가 쓰고 싶은 대로 레포트를 쓰고. 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는 그런 거 없잖습니까? 그때만 해도 다 사지선답형이거나 단답형, 그런 거 외우고 암기하는 거잖습니까? 재미 하나도 없는데. 그랬습니다.
그래서 야간 신학대학을 다녔는데 4년 동안 열심히 다녔습니다. 근데 목표로 하진 않았는데 전교 수석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졸업을 하고 그다음에 신학대학원을 진학을 했습니다. 근데 60명을 뽑는데 1200명이 왔습니다. 근데 그중에서 3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졸업할 때까지 계속 장학금을 받으면서 다녔습니다. 졸업할 때도 거의 같은 등수로 졸업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율이 주어지고 나니까 공부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그다음에 대학원 박사 과정에서 공부하고 교수가 됐습니다. 교수가 돼서 공부를 계속 하는데 재밌습니다.
근데 이제 학교를 사표 냈습니다. 굉장히 제가 대우를 잘 받았습니다. 진짜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했었는데 사표 냈습니다. 왜냐하면 열린교회만 하고 싶어서 지하실 교회에서, 사표 내고 왔더니 월급이 3분의 1로 줄어들었습니다. 근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서부터 나 혼자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신학, 성경,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생물학, 심리학, 사회학, 법학, 특히 법학은 내가 아주 좋아했기 때문에 그래서 자유롭게 공부 자율로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 제가 열린교회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서재의 책이 몇 권쯤 될 것 같습니까?
사회자 2 : 1만권?
사회자 1 : 100권 정도?
사회자 3 : 한 3천 권?
목사님 : 네, 5만 6천 권입니다. 여러분 원하면 내가 한번 구경시켜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근데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지금은 한국교회에서 나보고 공부 못한다 그러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어쨌든지 간에 100권 가까운 책을 썼고 200만 권 이상 되는 책을 독자들이 읽어줬습니다. 말씀드리고자 하는 요지가 뭔지 아십니까? 40% 학생들 가운데 10%는 절대적으로 공부 못하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근데 30% 정도는 이 대한민국의 교육이 더럽게 후져서 여러분들에게 안 맞는 겁니다. 위로가 전혀 안 되는 것 같은데?
네. 그럼 본격적으로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형제처럼 지내는 목사님이 있습니다. 근데 그 목사님한테 두 딸이 있습니다. 한 딸은 패션 모델이 됐고 한 딸은 뭘 해도 적응이 안 되는 겁니다. 중학교 다니다가 자퇴를 했습니다. “자퇴를 하겠다” 그러니까 참 아빠도 참 마음이 좋습니다. “왜?” 그러니까 “아빠 나 이거 학교가 너무 마음에 안 들어.” “왜?” 그러니까 “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자퇴할래.” “그래? 그럼 자퇴해라. 그럼 뭐 할래?” “책 읽고 싶어.” “그래, 뭔 책 읽고 싶으냐?” 책을 사줬습니다. 한 1년 있더니 싫증이 날 거 아닙니까? “아빠, 나 영어 배우고 싶어.” “그래라.” 인도네시아에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습니다. 어학 연수를 하다가 인도네시아에 가서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근데 인도네시아는 또 학비도 쌉니다. 그러니까 지가 선택해서 한 거니까 아빠 엄마가 밀어준 겁니다.
그랬더니 그것도 진력이 나잖습니까? 그러니까 다시 들어옵니다. 들어오더니 그다음에 “또 뭐 할래?” 그러니까 “아빠 나는 그것도 재미도 없고 불어를 좀 배우고 싶어.” 그렇게 “불어 배워라.” 그렇게 불어 학원 다녔습니다. 그랬더니 학원 다녀서 재미 붙이니까 “아빠 나 불어 연수를 가고 싶어.” “그래 가라.” 그리고 불어 연수하고 왔습니다. 그랬더니 “또 뭐 할래?” 그러니까 “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아빠 영화 감독을 하고 싶어.” “그래? 그럼.” 그러면 원래 막 드라마 열심히 보고 막 책 보고 막 이러는 겁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그러면서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지금 뭐 스물세 살인가 됐으니까. 많이 흘렀습니다.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이번에 소르본느 대학의 연극 영화과에 입학했습니다. 불란서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들하고 동등하게 경쟁해서 입시에 붙었습니다. 그래서 소르본느 대학이 소속돼 있는 파리 1대학에 연극 영화과에 입학했습니다.
내가 말씀드린 건 뭐냐면 공부 못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그 공부가 수학 문제 푸는 거면 그거는 나도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만이 공부가 아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엄마 아빠 말만 듣지 말고 여러분들이 가만히 생각하면서 내가 인생을 뭘 하고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것을 스스로 생각합니다. 근데 가만히 책상에 앉아서는 생각이 발전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십니까? 접촉을 해야 됩니다. 접촉을. 예를 들어서 여러분들이 로스쿨에 가고 싶다. 그러면 게임에 빠져 있는 친구들 만나면 안됩니다. 로스쿨 다니는 형, 형을 가진 친구를 만나야 됩니다. 그래서 “야, 니네 형 좀 한 번 삼십 분만 좀 만나게 해다오.” 그래서 “형, 로스쿨에 들어가기 힘들어 다녀보니까 어때? 졸업한 사람은 돈 좀 벌어? 그리고 보람 있는 일이 뭐야? 힘든 게 뭐야? 그리고 어떤 적성이 필요해?” 뭐 아니, 물어볼 수는 있잖습니까? 내가 안 간다고 하더라도. 들어보는 겁니다. 그러면 정보가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도 한번 보면 “나 한 번 법원에 가가지고 재판 받는 거 내가 한번 볼 수 있어?” 그리고 한 번 꼽사리 끼워서 가는 겁니다.
근데 시간이 어떻게 나냐? 시간이 잘 안 나겠습니다. 근데 엄마한테 거짓말 치면 됩니다. 여러분 늘 살아가는 삶이 그거잖습니까? “엄마 나 자습하고 올게” 그리고 친구랑 햄버거 집에 가잖습니까? 그건 그렇게 거짓말 치고 잘하면서. 거짓말하라는 게 아니라 그렇게 가서 마음 먹으면 결국 다 하게 돼 있다, 이겁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유튜버가 되고 싶다, 그러면 꿈만 꾸지 말고 유튜버를 하기에 내가 적합한 사람인가? 그리고 유튜버를 해가지고 돈이나 많이 벌어야 되겠다, 그러면 그건 땡입니다. 그 인생을 그렇게 살면 안 됩니다. 뭘 위해서 내가 유튜버가 될 것인가, 뭘 전파할 것인가, 생각을 하면서 그러면 유튜버 동생하고라도 놀아야 합니다. 그래야지 뭔가 희망이 보일 거 아닙니까?
그렇게 하면서 많은 접촉들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이제 9월부터 우리가 <등대학교>라는 걸 만들어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그런 접촉면들을 넓혀주려고 합니다. 등불학교에 있는 것처럼. 그렇게 접촉을 해서 그래서 연예인, 그다음에 법조인, 의사부터 시작해서 선생님, 아니면 유튜버, 아니면 뭐 가수, 아니면 뭐 패션 코디, 아니면은 학자, 뭐든지 간에 접촉을 해서 그렇게 해가지고 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지를 배우면 어느 한 지점에서 뿌지식하고 가슴에 스파크가 튑니다.
근데 그게 자기의 비전과 적성에 맞는 것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마음에 불꽃이 튄다고 그걸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에 불꽃이 튀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돼서 자기 직업을 찾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서 주눅들지 말고, 자기 인생을 살아갈 사람은 엄마 아빠가 아니라 나다, 라는 생각을 하고, 그리고 내가 왜 공부 해야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거를 배우 생각하면서 할 때, 그때 공부할 목표도 생기게 되잖습니까? 여러분들이 뭔가를 해야 되겠다, 목표가 생기면 공부 저절로 되잖습니까? 그렇게 해가지고 접촉면을 넓혀가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직업과 쓰임을 안 받는 직업이 따로 있는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여러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조폭 회사를 차리고 싶다, 그건 안 됩니다. 그 목적 자체가 이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건 안 됩니다. 내가 진짜 세계 최고의 조폭 회사를 차리고 싶다, 그리고 인텔리어들이 뭉친 조폭 회사를 만들고 싶다, 그런 건 안 됩니다. 그런 거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너무 분명하잖습니까? 목사가 되는 것은 그것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무슨 직업을 가지고 있든지 거기서 하나님의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을 믿도록 만들어주는 그런 역할을 한다면 그것이 여러분들에게 가장 보람 있는 일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공부만 하지 마시고. 엄마가 들으면 또 그나마도 공부 안 하는데 또 담임 목사님이 공부 못하게 방해한다고 그럴지 모르지만, 공부보다도 여러분들이 진짜 하고 싶은 꿈이 무엇인가, 갖고 싶은 꿈이 무엇인가, 그거를 깨닫게 해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그러면서 현실을 이렇게 접촉해 보십시오. 그러면은 놀라운 꿈이 생길 겁니다. 그걸 가지고 신앙으로 승화시키면서 하나님 앞에 매달려서 준비하면 공부 되게 잘 될 겁니다. 목적이 있어서 하는 공부는 잘 됩니다. 믿으십시오. 네.
사회자 2 : 여러분 어떴습니까?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셨습니까? 목사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 모두 하고 싶은 일 찾고, 그 일 꼭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 건데, 다음 질문은 여러분이 분명히 거의 모두가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만한 질문입니다. 이 질문을 드리기에 앞서서 먼저 화면부터 보시겠습니다.
위트질문2
Q. 목사님께서 설교하실 때 이쁜 색지를 보시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목사님께서 설교하실 때 보시는 그 색지에 무엇이 적혀 있는 건가요? 또 색깔은 왜 자주 바뀌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사회자 2 : 저기 저 동그라미 쳐져 있는 거 뭔지 아시겠습니까? 목사님이 설교하실 때마다 들고 오시는 그 색지 있습니다. 조그만 색지. 이번 질문은 저 색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설교 시간에 예쁜 색지를 보면서 말씀을 전하시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설교하실 때 보시는 그 색지에 뭐가 적혀 있습니까? 색깔은 왜 종종 바뀌는지 궁금합니다, 라고 질문해 주셨습니다. 목사님.
목사님 : 이 질문을 내신 분의 아주 탁월한 관찰력에 경탄을 드립니다. 박수로 환영하겠습니다. 이 질문한 그 우리 지체의 성향은 관찰형일 겁니다. 말씀드리자면 저 색지 바로 그 앞에는 설교에 줄거리가 쓰여져 있고 그걸 보면서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색깔이 다른 이유는 시리즈가 바뀔 때마다 색깔도 바뀝니다. 예를 들어서 요즘 시리즈는 <가족과 행복하게 살기> 그러면 얘를 주황색으로 나온다, 그러면 그 시리즈가 끝나고 <깊은 기도 생활을 하는 방법> 할 때는 하늘색으로 바뀌고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사회자 3: 저는 그게 약간 컨닝 페이퍼 정도 되는 줄 알았는데 색지의 색에도 그런 의미가 있었다니 너무 놀랍습니다. 그럼 이런 신박한 질문해 주신 분 정말 칭찬합니다. 여러분 이제 7번째 주제인 중독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하는데, 먼저 영상부터 보고 오시겠습니다.
(영상)(1:27:49~1:28:50)
주제7. 중독
Q. 제가 컴퓨터 게임과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것 같습니다. PC방 폐인이 되었던 사람들과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고, 또 그들의 결말을 들으면 두려워 스스로 절제 해보려고 노력 하지만 절제가 안 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회자 3 : 영상을 보니까 주제가 더 명확해졌습니다. 이번 주제는 바로 게임과 스마트폰 중독입니다. 이 주제에 대한 질문 드리겠습니다. 근데 주영 씨, 주영 씨도 저러신 적 있지 않습니까? 제가 본 것 같은데.
사회자 1 : 저도 개인적으로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근데 제가 집에서 게임하는데 부모님이 말리신다고 제가 대들었던 적은 없습니다. 사실. 대들면 호적이 파일 수도 있어서. 저도 근데 굉장히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질문을 정말 집중해서 들어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3 : 제발 좀 집중해서 들어주십시오. 아, 그래서 아림 씨 질문 좀 읽어주시겠습니까?
사회자 2 : 네, 질문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컴퓨터 게임과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것 같습니다. pc방 폐인이 되었던 사람들이나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고 또 그들의 결말을 들으면 두려워 스스로 절제해 보려고 노력하지만 절제가 되지 않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고 질문해 주셨습니다. 목사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목사님 : 저는 게임이라는 거를 전혀 안 합니다. 근데 목사님들 중에서도 게임 좋아하시는 분 많은 거 아십니까? 제가 캐나다를 갔는데 후배 목사 집에 갔는데. 박사 과정에서 공부하는 목사였는데 컴퓨터에다 이렇게 써놨습니다. ‘하지 말자. 하지 말자. 게임은 하지 말자.’ 얼마나 하고 싶었으면 그렇게 써놨겠습니까? 목사인데.
근데 그런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게임이 얼마나 그 사람을 몰입하게 하는지를 경험을 했습니다. 그게 언제였냐면은 88년도에 교수가 되고 89년도였으니까 지금부터 한 33년 전쯤인 것 같은데, 그렇게 되겠습니다. 89년도니까 99, 2009, 2019. 그래서 33년도 전인데 친척 집에 우연히 갔습니다. 근데 거기에 그 컴퓨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툭 치니까 게임이 나오는 겁니다. 게임이 뭐냐 하면 도시 개발 프로그램 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라를 이렇게 세우고 그다음에 세금을 이만큼 거두면은 국고가 쌓이고 그걸 가지고 다리도 놓고 시장도 만들면 인구가 더 유입이 되고 그 다음에 세금을 많이 걷으면 사람들이 다 떠나고 뭐 이런 식으로 하는 건데, 잠깐 했습니다. 6시간이 흘러왔더랍니다. 그걸 보면서 저는 처음이었는데 그러면서 ‘아 이것이 가지고 있는 해독이 이런 거구나.’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안 했습니다.
근데 여러분 놀라운 거 아십니까? 통계를 냈는데 대한민국 국민 중에서 그때 조사를 했는데,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거의 70% 가까운 사람이 유료 게임을 한 적이 있거나 하고 있거나.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그런 사람은 20 몇 퍼센트 밖에 안 됐습니다. 근데 저는 그 안에 드는 사람인데.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건 뭐냐 하면은 한마디로 말해서 게임은 사람을 이렇게 빨려들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근데 그거 뭐냐 하면은 가상의 공간으로 우리를 데려가는 겁니다. 그러면은 가상의 공간 속으로 계속해서 빨려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현실에 대하여 집중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조금만 어려움이 있으면 가상의 공간으로 탈피하게 되는 겁니다. 회피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아까 이야기한 이 게임 중독뿐만 아니라 포르노물 중독이라든지 아니면 성 중독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모두 현실이 너무 무섭기 때문에 회피하는 겁니다.
그거를 이제 『팡세』를 쓴 파스칼은 자신의 그 책 『팡세』에서 디비흣디스멍(divertissement???)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근데 그게 뭐냐 하면 번역하기 굉장히 어려운 말인데, ‘위안’이라고 번역하는데 위안이 아니라 ‘도피’입니다. 도피. 그래서 현실을 직면하는 게 너무나 무섭고 두렵기 때문에 정신을 일부러 딴 데다가 파는 겁니다. 그것이 결국은 허무주의와 연결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여러분들이 살아야 할 현실은 게임 공간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기 좋은 말로 이렇게 말합니다. 적당히 절제를 하면서 하면 되지 않습니까? 절제되면 하십시오. 근데 그렇게 절제할 수 있어서 그래 하루에 30분, 너무 너무 머리가 아플 때 30분, 그게 되면 하십시오. 그런데 하루에 30분씩 쓰는 것도 모아보면은 1년 정도만 모으면 언어 하나를 뗄 수 있을 정도의 시간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 별로 유익하지 않은 겁니다. 그리고 피시방 폐인 이야기는 인터넷에 들어가면 수없이 나옵니다. 그 자기의 그 고백이 그리고 완전히 쓸모없는 사람이 되는 얘기는, 아까 화면에서 나온 학생이 있습니다. 저 학생은 정신과 치료를 요할 정도로 심해진 겁니다. 그래서 게임에 몰입하게 될 때 인간의 뇌는 거의 곤충의 뇌와 같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스마트폰에 여러분 몰입하고 있잖습니까? 그거 너무 안 좋은 겁니다. 그래서 외롭지 않으면 인간은 성숙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그런 걸 들여다보고 있으면 외로울 새가 없는 겁니다. 외로우니까 잠들기 직전까지 폰을 보고 있다가 잠이 드는 겁니다. 그리고 일어나면 다시 가상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겁니다. 그것은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 좋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겁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부모님이 뭐라고 그러시면 막 화가 확 솟구치고 막 덤벼들고 싶고 하는 반항심 같은 것들이 생겨나는 시기를, 질풍과 노도의 시기를 지나잖습니까? 근데 그 가장 커다란 커다란 원인이 뭐냐 하면 자아가 확립이 안 돼서 그럽니다. 지금은 여러분들이 철저하게 자기 자신의 존재와 함께 고민하고 내가 누구이고 왜 살아야 하고 인생이 무엇인가 라고 하는 것을 이렇게 그 스스로 온몸으로 체득하면서 터득해 가야 할 시간입니다.
근데 지금 만약에 그렇게 하지 않으면은 나중에 후회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젊었을 때에 젊음을 낭비하는 것은 30년 후에 갚기로 되어 있는 지불 만기 어음에 사인을 하는 거다, 그래서 그게 30년 후에 모두 어음이 되어서 여러분들에게 결재를 해달라고 돌아오는 겁니다. 근데 뭐냐면 40세 가정을 갖고 아이를 낳았는데 내가 누군지 인생을 왜 살아야 되는지 그리고 죽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에 대해서 혼란이 찾아오는 겁니다. 그럴 경우에는 여러분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위태로운 지경에 처하게 만드는 겁니다.
지금은 철저하게 생각하고 해야 될 때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내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 하면 독서하지 않고는 생각이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문학 작품을 많이 읽으십시오. 성경은 물론 중심에 놓고 읽고 문학 작품을 읽고 인생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것을 배우고 그거에 대한 답을 철학과 사상의 책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찾으려고 했는지를 더듬어보고 그리고 마지막에 성경이 어떻게 답을 주고 있는지를 터득을 하고 이러면서 자기 나름대로의 삶의 주관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된다. 그리고 주님을 깊이 만나고 하나님이 세계를 창조하시고 예수가 나를 구원하셨으며 내 인생의 의미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에 있다. 그리고 그렇게 살 때 나는 확실하게 보람 있는 인생을 살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 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 이미 중독에 빠져 있는 분들은 부모님에게 솔직하게 고백을 하고 빨리 정신과 치료를 받으십시오. 그러면은 굉장히 빨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가의 도움도 받고 그렇게 해서 더 이상 낭비하지 말고 빨리 돌이켜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모의 갈등은 먼저 문제를 읽고 그다음에 영상을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제8. 부모와의 갈등
Q. 요즘 부쩍 부모님과의 다툼이 잦습니다. 부모님이 제게 하시는 모든 말씀이 다 잔소리로 들리고 이유없이 짜증나고 화가 납니다. 때로는 부모님께 너무 화를 내는 것이 죄송하 긴 하지만 저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부모님과의 갈등은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부모님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사회자 1 : 중독에서 빠져나오는 게 결코 쉽지 않지만 오늘 목사님의 말씀이 여러분들과 또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다음 주제는 부모님과의 갈등인데 질문 바로 읽어보겠습니다. 요즘 부쩍 부모님과의 다툼이 잦습니다. 부모님이 제게 하시는 모든 말씀들이 다 잔소리로 들리고 이유 없이 짜증 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때로는 부모님께 너무 화를 내는 것 같아 죄송하긴 하지만 저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서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부모님과의 갈등은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부모님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목사님 : 우리 영상을 먼저 한번 보고 답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영상)(1:38:58~1:44:02)
목사님 : 자, 우리 저쪽 끝에 있는 학생, 선생님 아니고 학생이십니까? m, m자 쓰신 분? 오케이? 학생입니까? 나오시겠습니까? 우리 영상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게 되는지 한번 소감을 들어봅시다.
학생 : 저희 어머니가 생각나더라고요. 저희 어머니. 이 영상 보니까 저희 어머니도 약간 제가 이제, 저 역시도 이제 게임도 뭐 많이 하고 그랬는데 딱 이제 어머니의 말씀을 하려는 거, 이제 보니까 아까는 저분이랑 약간 비슷한 것처럼, 저도 이제 제가 말을 어머니랑 말을 말이 안 하는데, 그래서 좀 어머니께 약간 미안한 마음이 약간 드는 것 같아요.
목사님 : 네, 하나 더 물어보겠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살면 저 사람처럼 나중에, 마스크 벗어도 됩니다. 아니 왜냐하면 저 사람들이 잘 들어야 되니까.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저 사람처럼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까?
학생 : 그건 정확히 잘 모르겠는데요.
목사님 : 어쨌든 삶을 좀 고치고 개선하면 더 좋겠습니다. 그렇죠? 수고했습니다. 박수로. 여기. 왜 그렇게 급해? 박수로 환영하겠습니다. 계속 이어가도록 합니다.
사회자 2: 목사님이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목사님 : 참 숙제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제 여러분들만 교육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 부모님들도 수시로 모아놓고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이렇게 해야 된다, 이렇게 교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저 영상을 아주 여러 번 봤습니다. 저 영상을 사실은 제가 픽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우리 어른들 예배에서 보여주고 청소년들도 아마 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근데 깊이 마음에 다가왔던 건 뭐냐 하면은 이런 질문이었습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가, 그리고 우리가 가족보다도 더 앞세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하고 여러분들에게 어떤 심정이냐 하면 이런 겁니다. 여러분 자신이, 안 그런 분도 있겠지만, 그러나 상당히 많은 수는 이맘때에는 아직 자아가 확실하게 확립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이 안에서 나와 내가 아닌 것과 혼란을 일으키면서 싸웁니다. 근데 엄마가 염장을 지릅니다. 엄마가 나를 화나게, 아빠가 나를 막 힘들게 만들어놉니다. 그러면 그 에너지를 폭발시켜가지고 엄마 아빠한테 퍼붓는 겁니다. 그게 자기 안에 있는 엄마 아빠에 대한 분노의 표현이라기보다는 자기 안에서 아직 확립되지 않은 자아에 대한 어떤 폭발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이제 분투하게 됩니다. 근데 그게 더 쉽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겁니다. 근데 그거는 가족관계를 계속 파괴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팁은 뭐냐 하면 이겁니다. 왜냐면 가족과의 관계를 끊으면서 살 순 없다, 그러면 진짜 루저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든지 나 때문에 이 가족이 불행해져서는 안 된다, 라는 생각을 하고 그리고 부모님과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 자녀들이 되라, 정 안 되면 문자로라도 소통을 하고 편지로라도 소통을 해서 엄마가 뭐가 마음에 안 들게 하면 “엄마, 이러 이런 거는 나한테 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내가 너무 힘들어.” 그리고 이야기를 하십시오. 하지 말라고. 그리고 또 엄마가 계속 하면 “왜 그렇게 엄마는 이렇게 계속 이런 태도를 나한테 취해야 되는지를 좀 말해달라”고 하십시오. 그러면서 접촉점을, 접점을 찾으십시오. 그래서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소통하면서 살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러면 부모와의 심각한 관계도 다소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사회자 2 : 영상을 보고 또 목사님 답변을 들으니까 부모님 말씀을 더 잘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목사님 : 박수.
주제9. 정신 건강
Q. 저의 앞날을 생각하면 너무나 불안합니다. 또 앞길이 막막하기 때문에 우울감이 가시질 않고 무엇을 하더라도 기쁘지 않고 늘 우울합니다. 기도를 하고 말씀을 읽어도 불안한 마음과 우울감은 가시질 않고 마음이 힘듭니다. 불안감과 우울감 때문에 너무 괴로운데, 어떻게 하면 이 불안감과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을까 요? 또 불안감과 우울감이 밀려올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회자 3 : 아직 질문이 더 남아있는데요. 다음 주제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여러분 이번 주제는 바로 정신 건강입니다. 아림 씨 이번 질문은 뭡니까?
사회자 2 : 질문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앞날을 생각하면 너무나 불안합니다. 또 앞길이 막막해서 우울감이 가시질 않고 무엇을 하더라도 기쁘지 않고 늘 우울합니다. 기도를 하고 말씀을 읽어도 불안한 마음과 우울감은 가시질 않고 마음이 힘듭니다. 불안감과 우울감 때문에 너무 괴로운데 어떻게 하면 이 불안감과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또 불안감과 우울감이 밀려오는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고 질문해 주셨습니다. 조금 마음이 아픈 질문입니다. 목사님의 따뜻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목사님 : 우선 우리가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감기에 걸릴 수 있고 독감에 걸릴 수 있잖습니까? 그리고 또 지나가다가 오토바이하고 부딪힌다든지 넘어진다든지 하면 상처가 날 수 있잖습니까? 그러면 통증이 많이, 남이 못 느끼는 통증을 많이 한동안 느끼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마음도 역시 마찬가지로 그렇게 다칠 수 있습니다. 다칠 수가 있다. 이렇게 닫힌다는 게 아니라 상처가 난다든지 혹은 손상을 입을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럴 경우에 이런 우울감 같은 것들이 확 생겨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도가 아주 어느 정도인가를 좀 측정해봐야 됩니다. 그래서 만약에 나는 도저히 잘 모르겠다, 그리고 그렇다면은 한번 정신과를 방문해서 측정을 한번 해보십시오. 상담가를 만나서 그러면은 우울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두 번째 만약에 그것이 가벼운 우울감이라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십시오. 그래서 대표적인 게 뭐냐 하면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사이의 구별을 명확하게 하십시오. 그래서 나는 왜 이렇게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학원도 못 다니고 또 내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이럴까 그런 생각을 해야 소용없잖습니까? 현실이잖습니까? 그런 데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입니다. 그러니까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는 마음의 훈련을 하고 바꿀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바꾸려고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게 나중에 조금 시간이 흘러서라도 자기가 고생을 덜하고 사는 비결입니다.
가족들에게도 아빠가 나한테 어떤 태도가 나를 되게 힘들게 한다, 그러면 한두 번은 참지만 그 다음에 아빠하고 이야기를 신청을 하십시오. 그래서 “아빠, 기분 나빠하지 말고 내 얘기 좀 들어보세요. 아빠가 이렇게 이렇게 할 때 제가 좀 힘이 들거든요. 그거 좀 안 해주시면 안 돼요?” 그리고 대화를 터보십시오. 그리고 엄마에게도 마찬가지고 가족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해서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꿔 가십시오. 그리고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는 용기를 가지십시오.
그리고 이제 두 번째는 뭐냐 하면 남하고 비교를 하지 마십시오. 남하고 비교를 하게 되면 끊임없는 열등감이나 잘못하면 우월감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교만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지 말고 자신과 비교를 하십시오. 그리고 1년 전에 자신과 자기를 비교해 보고 한 달 전에 자신과 자기를 비교해보고 은혜 받지 못했을 때의 자신과 비교해 보고 은혜 받았을 때의 자신과 비교해 보면서 내가 무엇이 부족한가를 생각하면서 그거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결국은 나는 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십시오. 어떤 그 통계에 의하면 사람들이 너무너무 불안해하는 것 가운데 열 개 중에 하나만 실제로 일어난답니다. 그러니까 염려, 혹시 여러분들이 여유가 된다면 <염려에 관하여>라는 책을 읽어보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책 읽을 시간이 없으면 유튜브에 들어가서 <염려에 관하여> 틀어놓고 한 2배속 정도로 해놓고 학교 오고 가면서 듣는다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너무 심하면 정신과 치료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아주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주제10. 신앙
Q. 하나님을 만난다는 게 정확히 어떤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아, 내가 만났구나!” 라는 느낌이 딱 드는 건가요? 아니면 진짜 하나님께서 말씀 해 주시는 건가요? 하나님을 만난다는 게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사회자 2 : 이 질문하신 분이랑 또 이 질문하신 분과 같은 생각 가지신 많은 분들에게 꽤 도움이 되는 답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이제 이 질문이 마지막 한 주제밖에 남지가 않았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여러분 이건 저희 열띤 캠프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다들 아쉬우시죠? 아쉽지만 아쉬운 마음은 뒤로 하고 이제 마지막 주제인 신앙에 대한 질문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게 정확히 어떤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내가 만났구나, 라는 느낌이 딱 드는 겁니까? 아니면 진짜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겁니까? 하나님을 만난다는 게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사실 이 자리 가운데 있는 많은 친구들이 이런 생각을 되게 많이 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답변이 정말 기대됩니다. 목사님 빨리 대답해 주십시오.
목사님 : 근대 과학 이야기를 먼저 하고 이 답변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근대 과학이 데카르트에 의해서 이제 문이 열리면서 근대 이전의 과학은 수량화 못하던 과학이었고 근대 이후의 과학은 이제 수량화하는 과학이었다고 그랬잖습니까? 수많은 공식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자연의 현상들이 모두 규칙이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근대에 들어와서는 모든 학문 중에 최고의 학문이 수학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그래서 철학을 할 때도 수학을 따라서 철학을 하게 됩니다. 심지어는 신학을 해도 수학을 따라서 신학을 하게 되고. 그래서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신이 있다면 신조차도 수학을 따라서 사유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라고까지 하면서 수학이 최고 학문의 위치에 오르게 됩니다. 그래서 데카르트 같은 사람도 보면은 아주 탁월한 기하학자였고 수학자였습니다.
근데 그러다가, 그런데 이제 문제는 뭐냐 하면 과연 이제, 그건 뭐냐면 이성의 엄정성입니다. 2 더하기 3은 5다 이런 것들은 부인할래야 부인할 수가 없잖습니까? 그러니까 2 더하기 2는 4다, 이런 것들은 부인할 수가 없잖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뭐냐 하면 모든 세계가 이런 식으로 이성이 최고의 지배력을 갖는 것으로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성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것은 이거는 비과학적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고 심지어 지식으로서 가치도 없다, 라고까지 여기게 되었던 겁니다.
그래서 결국은 예전에 인간을, 이렇게 인간의 능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정신의 능력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하나는 감성이고 또 하나는 지성입니다. 이 지성 안에 이성이 포함이 되는 겁니다. 근데 감성은 뭐냐 하면 이런 꽃들을 보면서 이렇게 보고 그 다음에 냄새 맡고 맛을 보고 감촉을 느끼고 들리고, 라는 이 다섯 가지 창문을 통해서 이 사물에 대한 정보가 들어오는 겁니다. 그것들이 들어오게 되고 이것을 내가 느끼는 겁니다. 이거를 감성이라고 합니다.
인간 정신의 크기는 이 감성이 얼마나 큰가에 의해서 외부의 사물들에 대한 지식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달라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 하면 똑같은 어떤 사람이 산을 산책을 했는데 어떤 사람은 삼겹살 생각밖에 안 나, 근데 어떤 사람은 걸어가면서 도시락 생각을 잊어버리고 이 자연에 깊이 심취하게 되는 겁니다. 감성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런 감성과 또 하나는 지성입니다. 지성 속에 그 이성이 있는데 이 이성은 뭐냐 하면 2 더하기 2는 4인 것처럼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찾아내는 능력입니다.
우리 오늘날의 교육은 이성의 능력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게 결국은 근대 과학의 영향이기도 한데, 그러다 보니까 결국은 뭐냐 하면 이게 이성의 능력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정신 전체에서 한 일부분인데, 그거 하나만 중시하고 나머지는 하찮게 여기는 교육의 풍토로는 진짜 천재들을 찾아내지 못한다 이 얘기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중에 공부 못하는 사람들 중에 타고난 천재성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는 것, 그거를 기억하고 절대로 학교 공부 못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공부 못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마라, 세상에는 공부 못하는 사람은 없다, 근데 그 공부의 분야가 어디냐에 따라서 각각 다른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 이렇게 정리를 해놓고 보면 그럼 신앙이라는 건 뭐냐 이렇게 생각이 들잖습니까? 우리는 훈련을 그렇게 받았기 때문에 뭘 생각할 때마다 이성을 끄집어서 이성의 렌즈를 딱 쓰는 겁니다. 이렇게 쓰고 렌즈를 쓰고 보이면 있는 거고 안 보이면 없는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렇잖습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근데 신앙의 세계는 이성으로 평가되는 세계가 아닙니다. 여러분 중에 하나님을 본 사람이 있습니까? 성령님을 본 사람이 있습니까? 은혜를 만진 사람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느낀 사람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수학 공식 확인하듯이 그렇게 확인한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역이 다른 것이기 때문에 이겁니다.
철학, 가벼운 철학 이야기지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있다’라는 동사 아시죠? 무슨 뜻입니까? ‘있다’라는 동사가 무슨 뜻이냐고?
사회자 2 : 존재한다?
목사님 : 그런 뜻입니다. 없지 않다. 그런 뜻입니다. 근데 이제 ‘있다’라는 동사 앞에 주어가 뭐냐에 따라서 ‘있다’의 의미는 달라지는 겁니다. 컵이 있다. 맞습니다. 근데 ‘니 마음에는 사랑이 있다’라고 할 때는 사랑은 이 컵처럼 있는 건 아닙니다. 그렇죠? ‘엄마가 있다’ 라는 건 엄마가 적당하게 나이 드신 중년 이상 부인이 집에 있는 걸 그리는 겁니다. 근데 ‘엄마의 마음이 도시락 속에 있다’ 라고 할 때는 그 마음은 집에 있는 잔소리 많이 하는 엄마 같은 모습으로 도시락에 있는 건 아니잖습니까?
그러니까 주어가 뭐냐에 따라서 있다가 달라지는 겁니다. 근데 뭐냐 하면 신앙이라는 것은 신이 있다라는 확신을 갖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똑같이 이렇게 컵이나 꽃이나 책상이나 신발이나 이런 것을 있다고 생각하는 그 틀을 가지고 신이라는 존재를 이렇게 들여 내미는 것은 그것은 뭐냐 하면 “내 안에 사랑이 있다고? 한 번 컵처럼 꺼내놔봐. 높이가 몇 센치고 둘레가 몇 미리지? 색깔은 무슨 색이고 그다음에 온도는 어느 정도 되는 거야?" 이렇게 물어보는 거랑 똑같다 이겁니다.
그래서 파스칼이 자신의 『팡세』에서 이런 얘기를 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이성이 모르는 또 다른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결국은 하나님은 이성을 먼저 앞세워서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나님을 먼저 느낀 겁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그런 얘기하잖습니까? 이제 어느 날 우리 딸이 고등학교 다닐 때 일이었는데 들어오더니 나를 이렇게 안아주는 겁니다. 우리는 이제 지금도 이렇게 허그를 합니다. 근데 안아주는 겁니다. “아빠, 나 오늘 또 너무 기분이 좋아, 왜? 오해하고 다퉜던 친구하고 오늘 화해하고 오는 길이야.” 나는 뭐 그 친구 다 모르니까 “그래? 진짜 참 좋겠구나.” 이제 이렇게 얘기를 한 겁니다.
그러니까 이제 우리가 오해를 할 때에는 “말해봐, 말해봐” 그러고 얘기하다가 오해가 모두 풀리게 되면 뭐라 그럽니까? “더 이상 말하지 마. 내가 니 마음을 다 알아.” 뭐 자꾸 얘기하려고 그러면은 변명을 자꾸 하려고 그러면 “내가 안다니까 말 안 해도 돼. 이제 내가 너 다 이해할 수 있어.” 그리고 얘기하잖습니까? 그때의 마음으로 ‘알았다’ 할 때의 그 느낌은 이성으로 알았다 할 때 그것은 나중에 의심이 될 수 있습니다. “나 거기 안 갔어, 니가 오해야.” 그런데 이 속에서 의심이 될 수 있는데 마음으로 “니 마음 내가 알았어.”라고 할 때는 이게 좀처럼 의심이 안 되는 겁니다. 무슨 뜻인지 알죠? 그러니까 뭐냐 하면 어떤 사물을 이해하는 데에는 이성만으로 이해를 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도 있다.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 컵이 몇 개다라고 하는 건 이성으로 이해하지만 그러나 이 꽃을 볼 때 어떤 느낌이 든다. 어떤 사람이 나를 사랑해서 이 꽃다발을 갖다 줬습니다. 그때 그 사람의 마음이 느껴진다라고 하는 것은 이성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내 감정으로 마음으로 느끼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성으로 분석할 대상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대상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회심 집회를 하면서도 경험하는 게 그런 거잖습니까?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되면 설명할 수는 없는데, 그 하나님이 은혜를 받기 전에 하늘에 계시다가 그 은혜를 받은 후에는 하나님이 내 마음에 계시다는 것이 너무나 느껴지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내가 스스로 증명해야 될 필요를 못 느낄 정도로 너무나 확실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 것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통해서 그게 가능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신앙의 세계는 마치 이런 겁니다. 뭐냐면은 우리 모두 영국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근데 나는 영국을 뭐 한 열댓 번 갔다 왔다. 난 갔다 온 사람이야. 여러분 못 갔다왔습니다. 여러분들은 기껏해서 본 게 코로나 시대 때에 떠나는 영국 여행 그 프로그램을 본 겁니다. 나는 가서 열다섯 번이나 같은 장소를 방문하고 온 겁니다. 그때에 그런 영국에 대한 설명이 나오면 느끼는 바가 서로 다르겠습니다. 그렇죠? 마찬가지로 신앙의 세계는 결국은 자기가 경험해 봄으로써 그 신앙을 자기가 갖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더 그렇게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구한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분명히 만나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사회자 2 : 좋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답변이 저희가 앞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열린 틴즈들이 모두 하나님을 깊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이제 저희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모두 즐거우셨죠?
사회자 3 : 다들 아쉬우시죠?
사회자 1 : 정말 아쉽지만 저희 이제 끝내야 될 시간이 돼서, 이렇게 근데 또 끝나면 아쉬우니까 마지막으로 목사님한테 한마디 부탁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목사님 : 일어서서 하겠습니다. 안 되네? 됩니다. 잘리는 것 같아서. 여러분, 현재라는 말과 선물이라는 말이 영어에서 똑같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선물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살아있는 것은 놀라운 선물입니다. 저는 19살에 자살을 시도했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의미를 스물한 살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인생을 살 만하다고 말하고 싶고 그리고 우리 앞에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지만 이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10대를 꿈꾼다면 여러분들은 큰 뜻을 세울 수가 있을 것입니다. 역사를 움직였던 위대한 기독교의 인물들이 모두 10대 초반 중반 혹은 늦어도 후반에 주님을 깊이 만나고 인생의 비전을 찾았던 사람이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큰 꿈을 꾸십시오. 그리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위한 꿈을 꾸십시오. 무엇을 하든지 여러분들은 하나님 앞에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어버이날이 되면은 어머니들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옵니다. 근데 어떤 어머니들은 되게 촌스러운 카네이션을 달고 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유치원 다니는 딸이 유치원에서 그 미술 시간에, 공작 시간에 만든 카네이션입니다. 꼭 삐뚤삐뚤한 글씨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쓴 것, 누가 봐도 생화에 비하면 너무 촌스러운데 그거를 엄마가 달고 교회도 오고 그리고 시장에도 갑니다. 그 이유는 뭐냐 하면 결코 그 꽃이, 그 카네이션이 예뻐서가 아니라 의미 때문입니다. 우리 딸이 나만을 생각하며 만들어준 카네이션이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주신 카네이션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여기에다가 달고 다니시는 것을 너무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세상에서는 금수저 물고 태어났네, 흑수저 물고 태어났네, 못생겼네, 잘생겼네, 또 외모에 대한 비교, 얘는 공부를 잘해 못해 싸가지가 있어 없어, 얘네 집안은 엄마가 교수야, 인턴십 증명서도 끊어줄 수 있어 등등등등. 그렇지 않은 사람과 그런 사람들이 비교당하는 사회에 살고 있지만 그러나 잊지 말아야 될 사실은 여러분들은 하나님 앞에서 모두 하나님 가슴에 자랑스럽게 달린 카네션과 같은 존재들이다. 그래서 자신을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말하십시오. “나는 존귀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소중한 존재다. 나는 하나님의 가슴에 달린 한송이 카네이션이다. 나는 나로서 살아야 한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의지하면서 지금처럼 산다면 여러분들에게 놀라운 인생이 펼쳐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고 주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2 : 정말 좋은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 목사님이 답변하신 것처럼 이 모든 답변들이 여러분들이 현재를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목사님이 말씀하신 대로 잘 살아갈 수 있죠? 또 오늘의 이 시간이 여러분들에게 큰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회자 1 : 뒤에 순서도 남아 있으니까 끝까지 함께 해 주십시오. 내일 예배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회자 3 :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희 다음에 또 만납시다. 지금까지 사회를 맡은 신유진, 김아림, 나주영이었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