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자에게 나타나는 선하신 하나님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찌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34:8).
다윗이 일생의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기에 남긴 고백입니다.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사실 우리가 인생을 살다가 보면 하나님이 선하시다 라는 사실은 우리의 지성 속에서는 이해가 되지만 그 선하심을 누리지 못할 때 그 때에 우리는 많은 불만과 불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행복하지 않은 것이지요. 그래서 결국 우린의 진정한 만족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가지고 계신 계획과 뜻들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데서 만족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밖에서는 어떠한 만족도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사실은 못 누리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지만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자기들을 이 세상에 보내신 계획을 다 받아들일 마음이 사라지게 되자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주셨는데도 그 무엇인가 매우 부족한 갈망을 느끼게 되었고 그것이 범죄가 되었습니다. 다른 곳에는 어떠한 만족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을 맛보아 안 사람들은 하나님의 선을 받아들인 사람들뿐입니다. 그 사람들만 하나님의 선을 맛보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들이 하나님이 자신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물론 우리들은 죄를 짓거나 하나님 앞에 미끄러진 것이 계기가 되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용서의 은혜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그것은 자기가 지금 붙들고 있는 죄가 아니라 이전에 지었지만 지금은 그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만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랑이 그에게 경험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때 그 사랑을 맛보아 알게 된다는 것이지요. 똑 같이 하나님의 선하심도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이 참 선하시구나 이제껏 나의 길을 돌아보고 나니까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시구나 그리고 그 길이 비록 그때에는 나에게 만족을 못 주었지만 그러나 가장 좋은 길이었구나 이렇게 고백하게 될 때는 언제냐 하면 하나님 앞에 반항하고 살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다 받아들이고 그 뜻을 모두 받아들여서 거기에 복종하면서 사는 것이 내게 기쁨이 될 때 그 때에 하나님의 선하심이 맛보아 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의 모든 계획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즐거워할 때 하나님이 정말 선하신 분이구나 하는 것이 신자의 마음 안에 경험 되는 것입니다.
다윗이 인생의 가장 곤고한 시기를 지내면서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자 흉내를 내면서 자기의 목숨을 노리는 사울의 일당들의 추격을 피했습니다. 그런 살아있는 것 자체가 치욕스럽고 아주 고통스러운, 자신의 어떤 허물도 발견할 수 없는, 고난 속에서 치욕을 발견할 때 그 때 거기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았습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부족한 것이 없이 모든 것을 후히 주셔서 누리게 하실 때에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결핍과 고난 치욕과 깊은 시련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이것을 통해 알게 되는 교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되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기를 향해 자기를 향해 가지고 계신 모든 계획과 뜻 앞에 부복하여 무릎을 꿇는 자기 복종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한 하나님이 자기 인생을 향해 가지고 계신 모든 계획을 부복하며 모두 받아들이고 그 뜻이 자신의 인생을 통해서 풍족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하나님 앞에 내에 맡길 때 surrender 할 때 그 때에 하나님의 선하심이 우리에게 맛보아지는 것입니다. 평탄하고 하나님이 번영하게 하시고 많은 이 세상과 하늘의 자원을 주시고 형통하게 할 때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은 맛보아 질 수 있고, 아무것도 없고 심지어는 사방을 두루 보아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 하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은 맛보아 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선하심을 성도가 맛보는 것은 환경이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가져다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는 것이지요.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부름을 받았는데 여기는 모두 지나가는 한 과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세워 주신 자리에서 걸어온 길도 잘 기억이 나지 않고 앞으로 갈 길도 나는 확신할 수 없지만 내가 아는 한 가지는 이것이니 하나님은 지금 내가 여기 있는 것을 기뻐하신다. 그리고 나는 지금 여기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두 사람의 삶은 얼마나 큰 차이가 나겠습니까? 전자의 사람은 언제나 항상 아직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중이 아닙니다. 아직 자기가 자기의 인생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궤도로 들어 선 것이 아니지요. 그는 계속해서 선로를 이탈한 기차를 선로위에 올려놓으려고 애를 쓰는 것 같은 그러한 시간들을 보냅니다. 그러나 후자의 사람들은 얼마나 복된 사람들입니까? ‘걸어온 길도 잘 모르고 앞으로 가야 할 길도 잘 알지 못하지만 지금여기에 하나님이 있게 하셨고 여기에 있는 것을 하나님이 좋아 하셨고 지금 내가 여기에 하나님이 있게 하셨고 지금 나는 여기에서 지금 나를 향해 하나님이 여기에 가지고 있는 모든 뜻과 계획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을 섬깁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어느 시점에 서 있든지 항상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되는 것 아닙니까? 전자의 사람은 늘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볼 계획 속에서만 살아가지만 후자의 사람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현재적으로 경험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복된 사람입니까?
오늘 다윗을 보십시오. 인생의 가장 비참한 때 친구도 없고 사랑하는 사람들도 없이 혈혈단신으로 떠돌이처럼,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기름 부음을 받고 하나님이 택하셔서 이스라엘을 세우실 그 소명 받은 이유 하나 때문에 사울과 그의 일당들에게 지독한 미움을 받으며 유리하는 한 마리 어린 양처럼 그렇게 고생스러운 인생의 길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이 땅에 있는 자원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거렁뱅이와 같았고 빌어먹는 자 같이 되었고 원수들의 조롱거리가 될 수 있는 충분할 정도로 그렇게 비참한 처지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거기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았습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이 시인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하신 것은 그가 놓여 있는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누리고 있는 하늘 은혜의 자원이 하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 없이 살았던 때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이 무지하게 지냈던 때 하나님께 순종하고 싶어도 순종할 힘이 없고 길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도 길을 깨달을 수 없었던 무지하던 때를 기다리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합니다. 존귀한 가운데 처하면서도 자신이 존귀한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매우 부끄러운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합니다. 지금 내가 현재 놓여 있는 삶의 자리, 하나님께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 나라의 한 모퉁이에서 주님을 섬기는 것, 그리고 하나님이 나의 섬김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 이런 인생에 필요한 필수적인 모든 것을 우리들이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번에 두어 주간 동안 교회를 떠나 있으면서 순간적으로 깊은 외로움 속에 들어갔었습니다. 하나의 사단의 시험일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이내 잘 극복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통증이 나고 아픈 데 나 혼자 뚝 떨어져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내 묵상을 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통 받고 시련이 있을 때 생각나는 지체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가 이내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를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하나님께 사랑을 받게 하기 위해서 너를 이 세상에 보냈다...순간 마음의 어두운 그림자들이 속히 물러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고 감사함으로 살기를 원하시는 것이지요. 우리들이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쓸데없는 욕망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탐욕으로 가득찬 사람 중에 감사로 하나님 앞에 찬양을 드리는 사람이 없습니다. 부요한 자는 감사할 수 없어도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감사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어떤 때는 세상에서 아무것도 안 가진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가 하면, 어떤 때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하면 이런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인생이 무엇이겠습니까? 살아있는 동안에 하나님과 평화하고 글 하나님과의 평화 때문에 내적인 평강을 누리고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므로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모두 받아들이고 그리고 나를 버리고 열려진 하늘의 은혜를 통해 하늘의 자원들과 땅의 자원들을 공급받고 우리의 지위를 높이고 우리에게 많은 자원을 주셔도 자원을 주신 근원이신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그 자원들을 끌어안고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런 삶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약할 수 있는 그런 삶이 아니겠어요?
저는 아파서 며칠 있는 동안에 달라이라마의 <용서>를 읽었습니다. 그 사람이 비록 크리스찬은 아니지만 읽으면서 많은 번득이는 본성의 지혜와 빛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책 속에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인간이 자기의 행복을 위해서 고민함으로써는 도저히 자신을 행복하게 할 수 없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염려함으로써 자신이 진정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 라는 거지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정말 감사하고 우리가 쾌활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대화를 나눌 때도 하나님을 높이고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고 그래서 함께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렇게 섬기면서 살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야 합니다. 고난 주간에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운 선물은 감사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기의 외아들을 은사로 주셨으니 다른 모든 것들은 무엇을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것을 다 받아들이며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순종하는 삶 그것이 이 고난의 주간에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일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