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새벽예배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행: 4: 31)
녹취자: 김지혜
그렇게 큰 박해, 핍박에 관한 보고를 이제 공동체에게 하자 그러자 그들의 반응은 하나님께 상황을 아뢰고 그리고 하나님의 도움을 간절히 기도하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그 기도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 핍박 속에서도 계속 전하게 해 주시고 그리고 그 일을 위해서는 표적과 기사가 주의 종들을 통해서 이 핍박에도 불구하고 계속 일어나게 해달라고 비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빌면서 간절히 부르짖으면서 기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빌기를 마치자 땅이 진동하고 성령의 충만함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다하는 이런 이야기입니다.
땅이 진동했다라고 하는 것은 그 순간 하나님의 임재가 주어졌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날 때 터가 흔들리고 땅이 움직이는 그런 역사가 나타났죠? 예를 들자 면은 사도들이 이후에 나오는 일입니다마는 옥에 갇혔을 때에도 역시 똑같이 바울과 실라가 갇혔을 때도 이렇게 움직이는 역사가 일어났죠? 그러니깐 하나님의 임재를 알리는 중요한 표시였습니다. 그러니깐 그들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할 때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핍박의 서슬은 퍼렇고 자신들에게는 아무 힘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무슨 정치적으로 힘이 있었겠습니까? 아니면 완력적인 방법으로 자기를 지킬 수 있는 그런 보호 장치가 있었겠습니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의지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하나님밖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더니 터가 흔들리는 역사가 나타났는데 이것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하는 것을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사인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연약하기 이를 때 없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사용하셔서 이제 로마 전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도록 하나님이 경륜하셨는데 그런데 복음이 전파되도록 경륜하셨는데 자신의 힘으로는 이 엄청난 로마의 박해 그리고 백성들의 반대를 이겨낼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얼마나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었는지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사도들이 와서 자신들이 받은 박해와 그리고 고난을 설명할 때 그들이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그리고 거기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곤 하나님을 의지 하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은 이 때 교회가 가장 순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할 수 밖에 없을 때 그 때의 교회가 가장 순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순수하게 될 때 사실은 하나님이 가장 위대하게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두 번째로 이 부분을 보면서 우리들이 깊이 감화 감동을 받는 것은 뭐냐 하면 그렇게 큰 핍박과 두려움이 눈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헌신하기로 다짐하는 것입니다. ‘핍박이 몰려오고 있으니깐 좀 주춤했다가 그래서 우리 좀 상황을 봐서 그 때 좀 하자.’ 그런 것이 아니라 아주 담대하게 ‘언제든지 우리가 전하는 이 복음, 우리가 지금 외치는 이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 증언은 결국은 사람들이 싫어할 것이다. 그걸 우리들이 아니깐 그러니깐 우리들이 이것을 전할 수 밖에 없다. 반드시 우리는 이것을 전하자.’ 그리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매달려서 기도하고 간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도가 끝나자 그들은 다시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세상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면에 있어서는 어떠한 양보도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도들의 결단이었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이런 자세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이들이 복음을 전한다고 하는 이것은 거의 생명과 맞바꾸는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이 일을 그 무서운 박해 속에서 계속했습니다. 우리는 오늘날 어떻습니까? 너무 덩치는 커졌지만 그러나 어린아이처럼 사리의 판단도 뚜렷하지 않고 자기가 믿는 복음에 대한 담대함도 잃어버린 그런 마치 그 많이 먹어서 덩치만 커지고 아직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그 건강한 성장한 이러한 그 사람같이 행동하지 못하는 그것이 오늘날 교회의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무엇보다도 이들을 이런 박해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이들 안에 있는 복음에 대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런 경험이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자기가 경험한 복음을 순종함으로 사람들에게 전하고 외쳐야 하겠다는 그것이 너무나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너무나 큰 문제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핍박 속에서도 순종하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이들을 내버려 두시면 안 되었습니다. 그죠? 근데 그 방법이 뭐냐 하면 총칼을 들려주시고 관계에 중요한 인사들을 이들에게 소개시켜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들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이들을 충만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을 담대하게 외치도록 만들어 주신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셨습니다. 이들이 성령께 사로잡히고 그래서 그 성령께 사로잡힌 것을 통해서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잘 알고 이해한다면 그러면 이들이 담대하게 예수의 복음을 전파하고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하나님께서 이미 아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성령으로 강력하게 무장시켜 주십니다.
우리가 여기서 깨달을 수 있는 사실이 또 하나 있습니다. 뭐냐 하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너희는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예수님의 의지인 동시에 또 성령을 받을 공동체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였습니다. 예수님의 요구였습니다. 그랬는데 그 요구에 순종하려고 하니깐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5장에 넘어가게 되면은 하나님의 성령을 부어주신 것에 대하여 사도들이 해명을 하는데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은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성령도 그러하니라.’ 그 순종이 뭐냐 하면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일입니다. 그 일에 순종하려고 할 때 성령님께서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그들에게 부어주시고 그래서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고 싶어 하시는 일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공동체를 이런 성령의 은혜로 무장시켜서 이 어려운 세상에 살게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가 이런 성령의 충만함을 교회가 받고 그리고 복음을 증거 하는 이 일을 위해서 헌신할 때 고난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이 교회를 강하게 하시고 더 큰 성령의 충만함을 주셔서 당신의 자신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교회가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