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교구 리더 MT 아침예배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13)
녹취자 : 장주은
사경회 때 작년엔가 말씀을 5일 전했지만 그 소금에 대한 해석사를 쭉 살피면서 깜짝 놀랐던 것은 무엇이냐 하면 이것을 방부제라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아주 소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약성경 전체에서 소금이 방부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된 예가 없다는 것이 나에게는 커다란 충격이었습니다. 결국 소금은 구약에서는 불변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신약에서는 맛을 내는 역할로 소금이 사용이 됩니다. 작년에 웨스트민스터에 갔을 때 교수님들과 소금에 대해 해석사를 살펴본 것을 이야기하니까 깜짝 놀랍니다. 그래서 결국 신약성경에서의 소금은 맛을 내는 것, 그래서 사람들에게 내가 사람 속에 있으므로 말미암아 몸이 건조하고 정말 살아갈 맛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나 때문에 사랑하게 되고 삶의 의욕을 갖게 되고 인생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삶의 기쁨이나 보람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되고 그런 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역할입니다. 그 소금이 빛보다 먼저 나오는 것은 의미심장합니다. 사람들은 심오한 사상이나 많은 교리, 지식의 세계 이런 것에 대해 쉽게 감동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매일 매일 깊고 심오한 사상이 없어도 매일 매일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것처럼 깊고 심오한 지식이 없어도 매일 매일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삶에 있어서 곤고하고 힘들고 고단해도 늘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때에 누군가가 소금을 쳐서 자기의 인생에 맛을 느끼게 하고 기쁨이 되게 하고 그럴 때에 사람들은 누구든지 그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를 느끼고 그것을 베푼 사람이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먼저라는 것을 예수님께서 암시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이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그렇게 심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신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언제나 다가가셔서 그들의 일상적인 삶에 개입하시고 삶의 희망과 용기를 잃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죄지은 자들을 용서하고 비참한 자들을 일으켜 세우시고 그런 역할들을 계속 하시면서 그렇게 일생을 사셨기 때문에 그분이 전하는 복음과 진리로 사람들에게 깊이 감화를 끼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냐 하면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라는 것입니다. 어제 우리가 스낵을 만들어 먹었는데 첫 번째 것보다 두 번째 것이 더 맛있었지 않습니까. 소금을 더 쳐서 간이 맞았습니다. 간이 맞으니까 재료의 고소한 맛도 살아나고 새우의 고소한 맛도 살아나고 그럽니다. 그런 삶을 살아야 되는데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냐 하면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다 사람들이 돌봄을 받고 싶어 하지 돌보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사이코패스들이 있지 않습니까. 인간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하는데, 사실 정상적인 사람과 사이코패스를 가진 사람들과의 차이는 아주 간발의 차이입니다. 우리에게는 정신의 에너지가 필요한데 정신의 에너지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지성에너지와 감성에너지입니다. 지성에너지는 뭔가를 이해하고 깨닫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렇게 사람들에게 얘기해도 잘 안하는 이유는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책을 한권 읽어도 자기가 이해하기 어렵고 힘든 책을 한권 읽는 것은 차라리 밖에 나가서 땅을 파는 것이 낫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똑같이 감성에너지가 필요한데 그걸 가리켜서 우리들이 감성에너지 가운데 하나가 공감에너지입니다. 다른 사람을 공감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감성에너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에너지가 고갈되고 나면 사람들과 공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인간이 저럴 수가 있을까 할 정도로 잔인한 것에 대해서 무감각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그렇게 끔찍하게 죽이고도 일말의 의식을 못 느끼는, 결국은 일종의 인격 장애인데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된 상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그런 어떻게 충만한 정신의 에너지 속에서 살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충만한 은혜 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받으면서 지성적으로 이해하고 감성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에너지를 길러가는 가운데 우리들이 진정한 삶을 살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기도 많이 하면서 직분을 가진 자는 기도생활을 많이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계속해서 섬겨야 하니까 공적으로 모여서 일하고 그러는 것도 좋지만 개인 기도생활을 개인 경건생활을 말씀을 쭉 들으면서 은혜를 받고 개인적으로 기도하고 하는 그런 시간들이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서 주일날 말씀을 잘 듣고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하나씩이라도 지난 시리즈의 설교를 듣고 자기가 깊이 은혜를 받고 나누고 마음속에 정리되어 있고 한 시리즈를 잘 깨닫고 은혜를 받은 후에 방황하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가르치고, 여러분에게 순장들이 많이 딸렸지만 순장들을 돕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 그들이 계속 말씀에 자극을 받고 기도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때로는 위로도 필요하고 격려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어쩌다가 필요한 것이고 근본적으로는 자신이 기도하고 자신이 말씀에 은혜 받지 않으면 그 많은 사람들을 공감하면서 소금 역할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기도 많이 하면서 여러분이 개인 경건생활 특히 많이 하도록 간절히 권합니다. 시간이 없지만 내가 계속 충전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말씀을 대하고 기도하고 그런 시간들을 반드시 내고, 인간이 약한 존재가 되어서 어떤 규율에 딱 얽매이지 않으면 어느 한순간 끈을 탁 놓아버립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지체들과 함께 계속 말씀을 나누고 자기 자신이 은혜를 받고 그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