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14일 새벽설교
“잠시 잠간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0:37-38).
그렇게 담대함과 인내함으로 그 배교의 위험들 즉, 핍박이나 유혹들을 견뎌야 할 이유를 여기에서 아주 명쾌하게 말합니다. 그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것과 관련이 있다라고 하는 것이죠. 이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곧 오실 것이라고 하는 임박한 예수님의 재림 사상이라고 그럴까, 임박한 예수님이 금방 오실 것이라고 하는 이 기대들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초대 교회 사람들이 예수님이 곧 올거라고 착각을 한거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는 것이 지연이 되니까 그 예수님의 다시 오시는 것을 세상의 종말로 끌어서 밀어버렸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은 사실은 그렇다기 보다는 충만한, 충만한 그 은혜와 영적으로 깨어있는 가운데 사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재림을 아주 현실적으로 기대하며 살았다 이렇게 봐야되죠.
예를 들자면, 우리들이 주님을 모를 때에는 더더욱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지만 예수님을 믿고 나서도 우리들이 은혜가 식으면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해 별로 깨닫는 바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은혜를 받고 영적으로 깨어있으면 그리스도의 고난이 2000년이 넘는 그런, 2000년이나 되는 그런 간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오늘 내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것처럼 시차가 극복되잖아요. 그런 원리가 있는 거예요. 그런 원리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도 이렇게 아주 임박한 것으로 느끼게 만드는 그런 특성들이 영적으로 깨어있는 사람들에게 있었던 것이죠. 그걸 여기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담대함과 인내로 우리를 배교하게 하는 핍박이나 혹은 고난 이런 것들과 더불어서 싸우고 인내하여야 한다고 하는 그 이유가 바로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반드시 오실텐데 지체하지 않고 오실 것이다. 그 분이 누구냐면 예수 그리스도신데, 그 분이 오셔서 하시는 일이 뭐냐면 신앙을 지키고 참된 믿음으로 인내하며 산 사람들을 칭찬하시고, 그리고 당신의 백성들을 박해하고, 그리고 거치는 것들이 되었던 모든 것에 대해서 심판하셔서 시비를 가리시는 심판 주시라는 것이죠. 그렇게 하나님이 오셔서 심판하실 때에 그때에 누가 그렇게 하나님이 오셔서, 예수님이 오셔서 심판하실 때에 누가 그분의 심판 앞에서 담대히 설 수 있겠느냐, 이렇게 담대히 설 수 있는 사람들은 그 환란이 오고 박해가 온다고해서 시시때때로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하면서 신앙을 따라 살다가 또 신앙을 떠났다가 또 핍박에 굴복했다가 또 다시 평화로운 신앙으로 돌아오고 이런 변신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은 그 분이 다시 올때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그분이 오실 때에 변함없이 믿음을 지키며 살았던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 앞에 옳다 인정함을 받고 칭찬을 받는 그런 사람들이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을 여기에서 보여주시는 것예요.
그러면서 이제 여기에서 말하는 것이 뭐냐면 “나의 의인은“, 여기에서 나의 의인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의롭다고 인정해 준 사람, 내가 옳다고 인정해 준 사람, 이런 사람들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 믿음이 단순한 심리적인 믿음이 아니라 물러가 뒤로 미끄러지는 사람들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매순간 하나님의 손에 붙잡여서 핍박과 환란이 올때에 담대함과 그리고 인내를 가지고 끝까지 견디면서 자기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목적에 부합하는 삶을 계속해서 살아가는 그런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하나님 앞에 칭찬받는 사람, 그리고 주께서 다시 오실때에 주님이 부르시는 사람들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생활은 그냥 그리스도 십자가에 감화를 입었기 때문에 나 혼자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오실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살아가는 사람이예요. 사람들은 우리가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당해야 하는 고난과 그리고 신앙을 따라서 살기 위해서 받아야 하는 어려움과 고통들에 대해서 모두 기억해 주지 않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리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모든 삶에 대해서 주님은 모두 기억하시고, 그리고 그 삶에 대해서 모두 헤아리고 계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그런 삶이 하나 하나 모두 주님께 기억된바 되어서 어떤 사람은 믿음을 따라서 일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이고,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박해속에서 담대함도 없이 인내도 없이 휘청거리며 배교의 길을 걸어간 사람들로 기억이 되는 것이예요.
그리고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에서 어제도 없고 내일도 없어요.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올지 안올지 몰라요. 오늘 저녁에라도 주님이 데려가시면 그것으로 끝이니까, 그래서 정말 필요한게 뭐냐하면 매순간마다 지금 내가 누리는 예수 그리스도, 지금 내가 붙들고 살아가는 이 십자가 그것이예요. 그래서 지난날에 훌륭하게 살았던 것에 대해서 자만하지도 말고, 또 지난날에 미끄러진 것에 대해 오늘 너무 후회하지도 말고, 그리고 미래는 잘할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오늘 태만해지지도 말고 매순간 그리스도의 그 십자가를 붙들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렇게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고마우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저희에게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정말 우리들이 뒤로 미끄러지지 아니하고 온전히 오실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현재적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게 우리에게 담대함과 인내를 더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저희들이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함와 같이 저희들이 그렇게 믿음으로 매일매일 살아서 하나님의 마음에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