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7일 새벽예배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그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뉘우니라 룻다가 욥바에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오라고 간청하니 베드로가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가서 이르매 저희가 데리고 다락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어 보이거늘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 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들여 그의 산 것을 보이니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이 주를 믿더라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피장의 집에서 유하니라”(행 9:36-43).
여기에서는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기적하나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들이 살펴본 게 룻다라고하는 동네에서 에니야라는 중풍병 걸린 지 8년 된 사람이 일어나는 광경을 보이죠. 룻다에서 욥바가 멀지 않은데 이제 이 베드로가 룻다에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까 욥바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룻다에 있는 베드로에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빨리 좀 와 달라’ 는 것이죠. 그때에 거기에 다비다 혹은 도르가라는 여 제자가 하나 있었는데 그 사람이 죽었어요. 아마 이 사람이 구제하고 공궤하는 일이 많은 가운데 의지할 곳이 없는 과부들의 속옷과 옷을 지어서 그 과부들을 도와주었던 것 같아요. 이것을 보면 말이죠. 참된 신앙이라고 하는 것이 결국은 사랑으로 열매를 맺는 다고 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어요. 모든 신자의 신령한 은혜의 경험은 결국 마지막으로 사랑으로 열매 맺게 되어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많은 은사들 중의 하나가 아닙니다. 사람들마다 각각 주신 달란트가 다르잖아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지식의 말씀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런저런 재능을 주시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연장선상에서 사랑이라는 어떤 그러한 은사를 주신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은사는 하나님이 일을 하게 하시기위해서 필요한 것이고 사랑은 은혜의 결과에요. 그렇다고 해서 은사가 무시돼도 좋으냐? 그것은 아니거든요. ‘예수님이 우리교회의 머리이시다’ 하지만 이것은 이중적이에요. 예수님의 머리되심이 한편으로는 우리 모든 몸과 같이 유기체적으로 되어있는 그 모든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는 그런 유기체적인 기능을 가진 교회의 머리이셔요. 그렇게 될 때에 그분은 그런 모든 유기체로서의 머리로서 교회를 막~ 움직여서 망가진 이 세상을 고치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의 영광을 깃들게 하기위해서 교회를 섬기셔야 되겠죠. 그렇게 될 때 예수님이 유기체의 머리로서 교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시는 방법이 무엇이냐 하면 그들에게 은사를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은사를 많이 다양하게 주시면 그러면 그 각 유기체들이 아주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통치 혹은 기능하는 작용으로서의 유기체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께 복종하고 하면서 훌륭하게 당신자신의 일을 수행해 가시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을 잘 섬기고 주께서 맡기신 사명을 잘 이룬다고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거예요. 또 하나 주님께서는 영적연합의 머리로서 그래서 교회를 다스리시는 거죠. 이 경우에는 예수님께서 은사를 주시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주셔서 교회를 한 몸 되게 하신다 말이죠. 그렇게 해서 은혜를 주심으로 말미암아 한 몸이 되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보세요. 은사를 받으면 하나님이 사명을 주셔서 세워준 자리에 있는 은혜 받은 사람들이 은사를 많이 받으면 주님의 일을 섬기고 행하는 데 있어서 아주 유능하고 훌륭한 사람들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충성스럽게 잘 감당하게 될 때 이 주님이 부어주시는 은사를 통해서 말이죠. 너무나 훌륭하게 잘 감당을 합니다. 그러니 교회가 유능해 지겠죠. 그럼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할 수 있겠죠. 망가진 세상이 많이 고쳐질 수 있겠죠. 그러면 하나님의 영광이 더 많이 드러날 수 있겠죠. 적은일이에요? 큰일이에요? 큰일이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부어주실 때에는 그 성도들이 모두 머리되신 주님께 실제적으로 연합되는 일들이 일어나요. 그래서 은혜를 받기 전에는 몰랐는데 은혜를 받고 나서는 달라져요. 어떻게 달라지나하면 은혜를 받기 전에는 혹시 은사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예수님을 그렇게 살 깊이 사랑하지 않아 근데 은혜를 받고 나면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되는 거예요.
(찬송) “내 평생에 힘쓸 그 큰 의무는 ~~~~ 이전 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그러면서 전에는 아주 멀리 있던 예수님이 아주 가깝게 느껴지면서 그분과 하나 된 것을 경험하게 되는 거예요. 이게 은혜가 하는 일인데 이것은 이제 거듭난 사람과 거듭나지 않은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각각 다른 방식으로 작용하게 되요. 그래서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회심을 통해서 그 은혜를 받고 회심을 통해서 그분께 최초로 연합이 되게 되요. 그래서 예수님을 깊이 사랑하는 데는 순전하게 사랑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데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아니라 최초의 회심에서는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을 의지하게 될 때 주님을 정말 뜨겁게 사랑하는 거예요. 그리고 회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런 사랑의 감정들을 쇄신시킴으로 말미암아 그래서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이런 사랑을 받았지만 자기의 죄와 불순종으로 멀어져서 예수님께 대한 거리감과 예수님께 대한 낯섦이 생겨났을 때 이것을 치워버려 주심으로 말미암아서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들로 하나님이 바꿔놓으셔요. 이것이 은혜가 가져오는 사랑. 그 사랑을 통해서 연합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둘 중에 하나만 택하는 것이 아니라. 둘 다. 둘 다 주님이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넘쳐서 주님을 사랑하고 은사로 넘쳐서 주님을 훌륭하게 섬기고 이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죠. 이 다비다라는 사람이 그렇게 선행과 구제로서 주님을 많이 섬겼던 사람이에요. 그 사람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사람 안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사람들을 사랑하게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정말 은혜를 받은 사람들의 인격의 표는 사랑이에요. 인격의 표는 사랑이에요. 그래서 그런 사랑이 이 다비다의 마음에 있었어요. 그가 할 수 있는 훌륭한 재능이 아마 옷을 만드는 것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그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가지고 주님을 위해서 훌륭하게 사용했어요. 의지할 때 없는 과부들을 공궤하면서 그들의 헐벗은 몸을 덮어줄 그런 옷을 만들어서 이제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 과부들에게 공급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하나님이 자기를 부르신 천직인 것처럼 알고 섬기다 죽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우리가 여기서 깨달을 수 있는 것이 뭐냐 하면 주님께로부터 은혜와 그 많은 재능을 받은 사람들 그 정말 주님을 섬기라고 주신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 가진 모든 것이 주님 섬기라고 주신 것이기 때문에 그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섬기는 그런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지만 그 분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죠.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우리가진 모든 것을 주님이 주셨는데 우리의 물질, 우리의 시간, 우리의 재능, 심지어는 우리의 생명도 주셨는데 그래서 주님이 그것을 좀 쓰자고 그러실 때 그렇게 인색하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떠받들려 지고 그렇게 존귀와 영광을 받지 않으면 자신의 재능과 자기의 소유를 내놓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태도들은 주님께 가까이 가려고 하는 태도가 아니에요. 이 다비다의 마음을 깊이 움직이셔서 이 사람도 예전에는 자기를 위해 살았던 사람일 텐데 어느 한순간에 변화를 받고 그리고 섬기면서 그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과부들을 위해서 자신의 재능을 다해서 옷을 만들어 입히며 그들을 보호하고 사랑한 것들 어떻게 그런 삶이 가능했겠어요? 주님의 사랑이 다비다를 움직이니까 그렇게 하지 않았겠어요? 그래서 주님을 사랑했을 뿐 아니라 실제 그 사랑이 동기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섬겼던 제자였어요. 우리가 그걸 깊이 본받아야 되지 않겠어요? 그렇게 할때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는 성도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